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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87.7 뉴욕라디오코리아 복음성가 경연대회, 1등 우예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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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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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기독 문화 보급에 앞장서는 Fm87.7 뉴욕라디오코리아와 CBS 기독교 방송이  공동주최로 열린 제3회 복음성가 경연대회가 10월 6일 뉴져지 리지필드 한양몰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오후 4-6 방송되는 해피타임 방송을 통해 9월 한 달 동안 울고 웃는 예선 참가자들의 감동적인 사연들로 예선을 치루고, 청취자들의 심사로 뽑힌 9명의 본선 참가자들의 역량있는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복음성가 경연대회 본선은 해피타임의 지현희와 류지혜 진행자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이원생중계로 연결해 뜨거웠던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현장 방청객 투표와 이원생중계를 듣고 있는 청취자들의 투표로 수상자들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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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일등상에게는 소리엘 조수아 에이맨 등 그 동안 역량있는 CCM 가수들을 배출해온 CBS복음성가 경연대회 결승 진출권과 한국 왕복 항공원 및 트로피가 수여됐고, 2.3등에게는 각 각 한양 상품권 500불 300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CBS 결승 수상자는 상금 500만원, 2등은 300만원이 수여되며 CCM 가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1등은 최연소 참가자였던 뉴저지장로교회의 우예미 자매가 “Who you say I am”를 15살답지 않은 성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러 일등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2등 뉴저지초대교회 정다은 자매는 “이제는 내가 없고”, 3등 하크네시아교회 홍보래 자매는 “주님 한분만”을 찬양했다. 특별상은 뉴저지코너스톤교회 백승호 형재가 창작곡 “주의 사랑”을 찬양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뉴욕 라디오 코리아 복음성가 경연대회가 매년 귀한 참가자들의 사연과 찬양곡들로 한인 동포 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찬양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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