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뉴저지 교협회관 건립을 위한 연합 찬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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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7-08-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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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협회관 건립을 위한 연합 찬양제가 8월 27일(주일) 오후 5시에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개최됐다.
“회원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뉴저지 교협 산하 합창단을 비롯한 단체들의 연습과 모임의 장소로, 자체 건물이 없는 작은 회원 교회들의 다양한 집회의 장소로 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공감하여, 뉴저지 교협회관을 마련하기 위한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것은 김동욱 목사(뉴저지 만나교회 담임)가 뉴저지 교협 회장을 맡고 있을 때”였다. 뉴저지 교협회관 건립 기금을 모으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하여 시작한 연합 찬양제가 올 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제4회 뉴저지 교협회관 건립을 위한 연합 찬양제는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음악분과가 주최하고, 뉴저지한인목사회가 후원했다.
연합 찬양제의 사회는 송호민 목사(뉴저지교협 기록회계)가 맡았다. 김종국 목사(뉴저지교협 회장)가 개회 기도와 인사말을 했다. 강영안 장로(행사위원장 및 건추위 사무총장)가 경과 보고를 했다. 헌금 기도는 김진수 장로(교협 부회장)가, 봉헌송은 김성욱 집사(새언약교회 지휘자)가 했다. 광고는 장동신 목사(교협 총무)가, 축도는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 담임)가, 친교 감사 기도는 윤석래 장로(교협 감사)가 했다.
김종국 목사는 "2017년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서 많은 행사와 일들이 우리 앞에 있었습니다. 특별히 음악분과에서는 제4회 연합 찬양제를 마련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시간을 갖습니다.
특별히 10년 전부터 뉴저지 교협의 회장단이 교협 회관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헌금과 물질을 모아 왔었습니다. 지난 4년 전부터 연합 찬양제를 통하여 더욱 빨리 회관을 마련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뉴저지 교협 산하의 모든 합창단들과 출연해 주신 모든 분들,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시간을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찬양만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는 곡조 있는 영적 기도임을 생각하면서 오늘의 찬양제가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는 감사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고 인사했다.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관건립위원회 사무총장 강영안 장로는 "우리 회관 건립은 역대 회장님들의 기도의 제목이었습니다. 역대 회장님들이 회관 건립을 위하여 기금을 마련해 놓았었으나, 회장님들이 자주 바뀌니까 제대로 관리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런 기간을 거쳐 오다가 27기 김동욱 회장님 때 '우리가 다시 한번 제대로 해보자'고 의견을 모아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김종국 회장님이 들어서면서 지금껏 모아 온 회관 건립 기금을 독립 구좌로 만들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29기 정기총회 때 뉴저지 교협 회칙에 회관 건립 위원회를 두는 조항을 추가했습니다. 김정문 목사님을 조직위원장으로, 이병준 목사님을 진행 위원장으로 선출하였습니다. 두 분은 임기의 제한이 없이, 뉴저지 교협 회관 건립이 이루어질 때까지 임무를 수행하시게 됩니다. 소천하시거나,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해서 뉴저지 교협 회관 건립을 위한 책무를 감당하시게 됩니다. 이 내용은 회칙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회관 건립 기금 중에서 8천 불을 병을 앓고 계시는 목사님을 위하여 지원했습니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빠른 회관 건립을 위하여 계속해서 모금을 하고, 모금된 기금을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물질로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경과 보고를 했다.
이번 연합 찬양제에는 정성헌 집사, 뉴저지 권사 합창단, 뉴저지 장로 성가단, 뉴저지 사모 합창단, 아이소리 합창단, 팰팍 시니어 합창단, 뉴욕 크리스챤 코럴, 뉴저지 남성 목사 합창단 등이 참가했다. 정성헌 집사는 연주로, 나머지 합창단들은 아름다운 노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종국 목사(뉴저지 교협 회장)과 장동신 목사(뉴저지 교협 총무)는 광고를 통하여 “오는 10월 29일(주일) 오후 6시에 Teaneck Armory에서 영적 대각성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영적 대각성 집회는 뉴저지한인교회혀의회와 뉴저지한인목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3천 명의 성도들이 함께 하는 대규모 집회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저지한인교회연합회 회관건립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조직위원회
위원장:김정문 목사
부위원장:박근재 목사, 김태수 목사
사무총장:강영안 장로
행사진행위원회
위원장:이병준 목사
부위원장:역대 회장단
서기:원도연 목사
행사진행:박동훈 목사
후원이사회
이사장:윤석래 장로
부이사장:역대 평신도부회장
간사:김진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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