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5차 컨퍼런스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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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3-06-2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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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이진아 목사)는 캐나다 북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유태순 회장)와 연합으로 “여성사역자들 사명의 회복”이라는 주제와 함께 제15차 컨퍼런스 및 정기총회를 6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뉴저지크리스찬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 강사는 이주영 목사(그로벌신학교학장, 번역가, 저술가, 시인)였다.
첫날(19일,월요일)에는 접수 및 등록을 받고 크리스찬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저녁식사를 마친 후, 저녁 7시에는 캐나다 주최로 줌(ZOOM)을 이용한 대면과 화상으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김부의 목사의 사회, 김광숙 목사의 대표기도, 유태순 회장의 “여교역자의 사명(룻 1:15-16, 4:16-17)”의 설교, 박난응 전도사의 봉헌기도, 심상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저녁 8시에는 정영은 목사의 친교를 나누는 “인사합시다!”의 시간을 가졌다. 그후 시간은 기도와 자유시간으로 첫날을 보냈다.
둘째 날(20일, 화요일)은 새벽예배로 시작했다. 김금옥 목사가 “네가 나를 사랑 하느냐?(요 21:15-17)라는 설교를 했다. 아침식사후에 오전 9시부터는 하루종일 6명의 발제가 진행되었다.
세션1 김부의 목사 “선생님이신 예수님”, 세션2 하정민 목사 “여교역자들의 관계회복”, 세션3 하은숙 목사 “복음의 세계정세”, 진수연 전도사의 “보건체조와 웃읍시다!”, 세션4 김금옥 목사 “새 시대의 여성목회자의 사역과 사명”, 세션5 정영은 목사 “바울의 교회론에 입각한 여성의 위치”, 세션6 이진아 목사 “AI시대와 여성목회자의 사명”과 이진아목사의 웃음치료가 이어졌다.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인 이주영 목사가 화상(ZOOM)을 이용하여 한국에서 강의가 이어졌다. 이주영 목사는 신학교 교수, 번역가, 저술가, 시인으로 <펜사콜라의 기적>(도서출판 바울), <이것이 부흥이다>(성산서원) 등을 출판했다.
한국, 미국, 캐나다 이렇게 3군데에서 줌을 통하여 연결하여 강의가 이루어져 코로나시대 이후에 참으로 발전된 미디어를 통한 강의였다.
이주영 목사는 “사도바울이 21세기에 여자로 태어 났다면”의 제목으로 바울이 기록한 13권의 성경을 잘 풀어가며 아주 재미있으며 깊이있게 강의를 했다. 이주영 목사는 바울을 박해자, 선교사, 목회자, 신학자, 순교자로 소개했다. 특히 바울이 21세기 여성이었다면 라는 주제로 쉬지 않고 3시간 동안 열강을 이어 나갔다.
셋째날(21일, 수)에는 백금숙 목사가 “감사의 삶(살전 5:16-18)”이라는 새벽예배 설교를 했다. 아침식사후 9시부터 10시까지는 뉴욕주최로 폐회예배를 드렸다. 백금숙 목사의 인도, 임한나 목사의 대표기도, 오정순 목사의 성경봉독, 이진아 목사가 “연합의 힘(행 2:42, 46-17)”이라는 설교를 했다. 김수경 목사의 봉헌기도, 조문자 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10시부터 10시30분까지 그동안 진행 되었던 발제에 대한 피드백(Feedback)의 시간이 있었다. 모두들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10시 30분에는 제15차 정기총회가 개최 되었다. 먼저 장학금 후원식이 있었다. 하정민 목사의 인도와 이진아 목사의 소개, 김금옥 목사의 기도가 있었다. 장학금을 받은 정종은 학생(버클리대 2학년)은 송금희 강도사의 아들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열심히 공부하는 장래가 축망되는 차세대였다.
제1부 예배는 하정민 목사의 인도, 회장 이진아 목사, 증경회장 백금숙 목사의 주최로 성찬식을 거행하고, 조상숙 목사의 대표기도, 정금선 목사의 성경봉독, 회장 이진아 목사의 “꿈과 비젼을 향하여(민 14:6-8)”제목으로 설교, 이추실 목사의 봉헌기도, 박수자 목사의 광고, 김금옥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제 2부 회무로 이어졌다.
의장인 회장 이진아목사의 인도로 정숙자 목사의 개회기도, 이진아 목사의 회장인사, 박수자 목사의 회원점명, 의장 이진아목사의 개회선언, 회순채택, 박수자 목사의 전 회의록 낭독, 박수자 목사의 업무보고, 행정보고, 이추실 목사의 감사보고, 박수자 목사의 재정보고 드잉 진행됐다.
임원선출 순서에서는 선거관리위원장 백금숙 목사의 인도로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입후보자 소개가 있은 후에 출마자 소견발표가 있었고, 김수경 목사와 임한나 목사를 투개표위원으로 선정하고, 회장 입후보자인 하정민 목사는 단독후보로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당선이 되었다. 이어서 부회장 입후보자인 조상숙 목사는 몇년 동안 공백이 있었으므로 무기명 투표를 하기를 하고 투표가 이어졌으며 과반수가 넘어 당선이 되었다. 당선소감이 있은 후에 신구 임원교체가 진행됐다. 폐식순서로 박수자 목사의 광고, 임한나 목사의 폐회기도와 하정민 신임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제2부 회무를 마쳤다.
초대회장 김금옥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성공적이었으며 제 2의 도약이 되는 총회였다”면서 “앞으로 미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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