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웅남 목사, 97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장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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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3-09-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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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웅남 목사가 8월 31일 향년 97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9월 1일(금) 저녁에 뉴저지연합장로교회에서 입관예배를 드렸다. 2일(토) 오전에는 발인예배와 Restland 공원묘지에서 하관예배가 이어졌다.
고 길웅남 목사는 1926년 출생했으며, 대구계명대학교를 졸업하고 1967년 예장 신대 신과를 졸업했다. 1971년 덴버한인장로교회 창립 시무했으며, 1974년에는 뉴저지연합장로교회 창립하고 1991년에 은퇴하고 원로목사가 되었다.
장례예배 집례는 뉴저지연합장로교회 손정모 목사가 맡았다. 설교는 고인이 속한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노회장 김원재 목사가 입관예배, 뉴저지은퇴목사회 회장 하사무엘 목사가 발인예배, 손정모 목사가 하관예배에서 설교를 했다. 기도는 윤석래 장로, 김현준 목사, 이준호 장로가 했다. 축도는 문정선 목사, 송석민 목사, 손정모 목사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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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님의 댓글
김원기개척 초기에 목회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신 길 목사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유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