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 제10회 미션콘서트 “난민들을 위한 집중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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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19-07-0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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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수정교회 제10회 미션콘서트 실황
뉴욕수정교회의 지난 10년은 선교의 역사이다. 황영송 담임목사가 지난 2009년 취임하고 선교를 지원하기 위한 미션콘서트를 처음 열었다. 그리고 10년 동안 교회는 선교를 여름에 하는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체질화하고 지속적으로 선교를 해 왔으며, 교회는 부흥하고 발전해 왔다.
특히 뉴욕수정교회는 10여년 동안 오하이오주 데이튼에 있는 난민정착지역에 있는 난민들을 집중적으로 선교해 왔다. 지난해 7월에는 난민정착지역에 비영리 선교단체를 설립했으며, 난민사역을 위한 선교센터 건물을 구입한 후 보수공사를 마치고 봉헌 예배를 드린 바 있다.
올해는 제10회 미션콘서트가 7월 7일 주일 오후 6시 열렸으며, 13일(토)부터 4주에 걸쳐 선교팀이 계속 떠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수정교회만 아니라 같은 교단 교회인 뉴욕한빛교회 및 GUM 선교단체에서도 함께 난민사역을 하게 된다.
황영송 목사는 미션콘서트 10주년을 맞이하여 “10번의 콘서트까지 많은 분들 수고와 후원이 있었다. 매해마다 선교를 위한 후원이 늘어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선교를 참으로 원하시는 것을 느낀다. 1회부터 10회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제10회 미션콘서트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올려드린 대표적인 찬양곡을 다시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합 성가대에서 독창까지, 노년에서 주일학교 학생까지, 한국어와 영어 그리고 중국 회중이 함께 참여하여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팀들이 모두 앞으로 나온 가운데 황영송 목사의 인도아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찬양의 순서를 마치고, 선교팀들이 모두 앞으로 나온 가운데 황영송 목사의 인도아래 3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지난 월 오하이오 데이튼 난민지역에 토네이도가 불어 닥쳐 수정교회가 섬기는 가정 등 40가정이 집이 무너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하나님께서 그 가정들을 위로해주시고, 집에 복구되는 과정을 통해 난민들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다.
둘째, 난민들은 자기들이 살던 나라에서 전쟁 등 여러가지 이유로 고향을 떠난 사람이다. 난민들에게 육적인 치유와 함께 감정적이며 영적인 치유도 함께하는, 전인적 치유가 이루어지도록 해 달라고 기도했다.
셋째, 세계 2백 명 아이들 중에 1명이 난민이라는 통계가 있다. 선교팀은 3주 동안 60여명의 난민 아이들과 기간을 보내는데, 아이들을 섬길 때 하나님의 은총과 도우심이 있게 해 달라고 모든 회중들이 일어나 손을 선교팀을 향하여 들고 축복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황영송 목사는 “우리가 그들보다 나은 것이 있다면 먼저 예수그리스도를 믿은 것 외에는 없다. 사랑으로 주님 마음으로 난민들을 대하게 하소서. 성령님 역사하여 주소서”라며 간절한 기도를 이어 나갔다.
10회 미션콘서트는 뉴욕소망성결교회 담임목사이며 전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인 황하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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