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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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4-01-1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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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욕노회 신년감사예배 실황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는 1월 15일(월) 오전 11시에 뉴욕새사람교회(이종원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열었다. 뉴욕노회는 이번 47회기 총회의 총회장이 있는 노회이다.
신년감사예배는 인도 노회장 임병순 목사, 기도 이윤석 목사, 성경봉독 윤영환 목사, 특송 임원단, 설교 이규본 목사, 새해인사 각 시찰장, 광고 서기 방정훈 목사, 축도 총회장 김성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식사 후에는 서기의 사회로 4팀으로 나누어 윷놀이가 진행됐다.
총회장 김성국 목사는 축도에 앞서 신년인사를 통해 먼저 총회장으로 사역하는데 기도하고 협조하여 준 노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총회장으로 총회사역 및 각지를 돌며 느낀 총회의 사명 3가지를 나누었다.
김성국 총회장은 “총회가 왜 필요한가?”라고 묻고 “첫째는 성경적인 행정이 필요하다. 자기 나름대로 하는 행정이 아니라 말씀의 원리를 펼치는 성경적인 행정”을 강조했다. 셋째는 “진리와 부활의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하는 사명”을 강조했다.
둘째는 김성국 목사의 메시지에 꼭 있는 시대적인 경고가 나누어졌다. 김 총회장은 총회가 꼭 필요한 이유는 “막아야 한다”라며 “이단과 거짓, 여기저기 준동하는 하나님을 배격하는 사상과 태도들, 힘을 더해가는 무슬림, 여러 곳에 스며드는 도전을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할 정도로 거룩한 싸움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회장 임병순 목사는 지난해 봄 정기노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들이 구성되고 총회준비위 체제로 전환하여 5월 총회를 잘 치러 노회들의 귀감이 되었다는 칭찬을 받은 뉴욕노회라고 노회원들과 자긍심을 나누었다. 그리고 이어진 노회 목회자수련회, 가을 정기노회와 소풍, 총회 목사장로기도회 등 사역에 함께한 노회원들에 감사하고 격려했다. 이어 총회와 노회를 위해, 그리고 목사와 사모들의 건강을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시찰 대표들의 새해인사가 진행됐다. 동시찰 정기태 목사는 새해를 맞아 하나님께서 주신 이사야 43:18~21 말씀을 나누며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하나님이 향하실 새 일에 대한 기대와 감사로 새해에는 열심히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자”고 부탁했다. 서시찰을 대표하여 황경일 목사는 노회내 어른으로 힘든 가운데 소명에 헌신한 노회원 목사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시찰 이종원 목사는 “마치 맨땅에 헤딩하는 것같이 목회가 힘들고 어렵고 소망이 안 보이는 것 같지만 우리 주님이 소망이시다. 힘내자.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목회는 가까워지고 있는 주님 앞에 설 날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이윤석 목사는 “새해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의 능력으로, 예배의 성공으로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동역자들이 다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이규본 목사는 빌립보서 3:7~16 말씀을 본문으로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1등만 상을 받는 것이 아니다. 어디에 이르렀든지 낙심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푯대를 향하여 상급을 향하여 달려가자. 1등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응답된 의를 가지고 있는가, 얼마나 예수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에 본을 받았느냐, 그리고 푯대를 향하여 얼마나 달려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중단하지 말고 신년에는 새출발하기를 바란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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