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예일장로교회, 추수감사절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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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20-11-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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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11월 28일(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 주민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에는 예일교회 교역자들과 유스 그룹들이 참가하여 섬겼다.
예일교회는 지난 5월에 27주년 기념주일을 보내며 팬데믹으로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성도들에게 드라이브 스루로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들도 참가했다.
이에 아이디어를 얻은 예일교회는 교회 가까이에 사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그 편지를 가지고 오는 가정에게 마스크, 손세정제, 소독 물티슈가 담긴 260개의 백을 전달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예일교회는 길 건너에 있는 유대인 회당을 클로징하는 기쁨도 있었다. 김종훈 목사는 “우리 교회로서는 어려운 시절에 회당 건물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지역주민과 함께 감사로 나누려는 의도였다”라며 이번 이벤트의 한 목적을 소개했다.
김종훈 목사는 “그런데 찾아오신 지역주민들로 부터 많은 격려의 인사를 받게 되었다. 어떤 분은 이 지역에 20년 넘게 사셨는데 우리 교회가 현재의 건물에 들어오면서 부터 이 지역이 아름다워졌다는 것이다. 이제 회당건물을 구입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이 지역이 더 아름다워질 것을 믿고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는 것이었다”라며 지역주민들이 교회를 위해 도움이 될 일이 있으면 잘 돕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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