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자" 한인교회 선교지도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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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 2006-04-1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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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주역인 북미주 한인교회, 선교단체 그리고 선교사가 모여 열린 "북미주교회 선교 지도자 대회"가 2006년 4월 20일(목) 오전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의 성찬 인도, 이영희 목사(뉴욕장로교회)의 축도로 막을 내렸다. 대회는 4월 17일(월)부터 4일간 15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뉴욕장로교회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한인교회, 선교단체, 선교사들이 서로의 필요에 따라 선교의 정보와 전략을 나누고 선교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선교대회로서는 처음으로 "차세대의 선교"를 주제로 다루었다. 이날 대회를 마무리하며 열린 패널 토의와 종합에서 백운영 선교사는 "미주한인교회는 한국파송 선교사를 지원하기보다는 미주출신 2세 선교사들을 지원하자"고 주장했다. 미주출신 2세들은 영어를 사용하여 선교에 유리하다.
호성기 목사(안디옥교회)는 "개교회가 전문적인 선교 노하우를 가진 선교단체와 협력하여 사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한 선교사는 "단지 뜨겁다고 선교사를 보내면 실패하기 쉽다"며 영원을 구원하려면 선교사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남수 목사는 성찬을 인도하며 "요한복음 11장 40절"을 본문으로 전한 말씀을 통해 "돌문을 옮기는 것은 우리의 일이며 사람을 살리는 것은 성령의 사역"이라고 말하며 선교에 임하는 교회의 자세를 말했다. 김 목사는 "선교도 블루오션전략이 필요하다"며 좁은 곳에서 경쟁할 생각을 버리고 넓은 세상에 나가 그물을 던지라고 말했다. 또 고정적인 관념을 버리고 선교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며 협력하는 선교사역을 하자고 말했다.
대회는 세계선교동역네트웍(KIMNET, Korean Inter-Missions Network)에서 주최하고 세계협력선교회(GAP, Global Assistance Partners)에서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EM선교, 전문인선교, 실버선교, 장기선교, 북미주 다민족선교, 단기선교등 6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발제와 사례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 목사는 이제 한인교회들은 한인선교사를 얼마나 보내느냐 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지인을 선교사로 다시 얼마나 보내느냐 하는 것을 비전으로 가지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교회들이 여전히 선교는 해야 하는데 하기에는 여러 장애물이 있는 뜨거운 감자일수 있다. 이번 대회에 뉴욕교계에서는 10여명이 참석한 것도 그것을 잘 보여 준다. 대회를 통해 "담임목사의 의지가 선교에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이 강조되었다. 과연 우리는 어디에 서있는가?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대회는 한인교회, 선교단체, 선교사들이 서로의 필요에 따라 선교의 정보와 전략을 나누고 선교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선교대회로서는 처음으로 "차세대의 선교"를 주제로 다루었다. 이날 대회를 마무리하며 열린 패널 토의와 종합에서 백운영 선교사는 "미주한인교회는 한국파송 선교사를 지원하기보다는 미주출신 2세 선교사들을 지원하자"고 주장했다. 미주출신 2세들은 영어를 사용하여 선교에 유리하다.
호성기 목사(안디옥교회)는 "개교회가 전문적인 선교 노하우를 가진 선교단체와 협력하여 사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한 선교사는 "단지 뜨겁다고 선교사를 보내면 실패하기 쉽다"며 영원을 구원하려면 선교사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남수 목사는 성찬을 인도하며 "요한복음 11장 40절"을 본문으로 전한 말씀을 통해 "돌문을 옮기는 것은 우리의 일이며 사람을 살리는 것은 성령의 사역"이라고 말하며 선교에 임하는 교회의 자세를 말했다. 김 목사는 "선교도 블루오션전략이 필요하다"며 좁은 곳에서 경쟁할 생각을 버리고 넓은 세상에 나가 그물을 던지라고 말했다. 또 고정적인 관념을 버리고 선교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지며 협력하는 선교사역을 하자고 말했다.
대회는 세계선교동역네트웍(KIMNET, Korean Inter-Missions Network)에서 주최하고 세계협력선교회(GAP, Global Assistance Partners)에서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EM선교, 전문인선교, 실버선교, 장기선교, 북미주 다민족선교, 단기선교등 6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발제와 사례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 목사는 이제 한인교회들은 한인선교사를 얼마나 보내느냐 하는 수준이 아니라 현지인을 선교사로 다시 얼마나 보내느냐 하는 것을 비전으로 가지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교회들이 여전히 선교는 해야 하는데 하기에는 여러 장애물이 있는 뜨거운 감자일수 있다. 이번 대회에 뉴욕교계에서는 10여명이 참석한 것도 그것을 잘 보여 준다. 대회를 통해 "담임목사의 의지가 선교에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이 강조되었다. 과연 우리는 어디에 서있는가?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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