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기 목사 “이렇게 서로 사랑하는 교회를 본 적이 있나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허봉기 목사 “이렇게 서로 사랑하는 교회를 본 적이 있나요!”

페이지 정보

성회ㆍ2018-02-01 10:15

본문

허봉기 목사(찬양교회)는 1월 21일 열린 복음으로사는교회 이전 감사예배에서 요한복음 13:34-35를 본문으로 “복음으로 사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서로 사랑하지 못해 교회분쟁의 소식이 계속 밀려드는 이 시대에 허봉기 목사는 “제자는 예수를 믿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 신앙생활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했다. 

 

23470e3b4f0aeca112a13684754cfa64_1516888572_48.jpg

 

그리고 “신앙생활은 사랑받고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신앙생활의 반은 받는 것이고 반은 베푸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시기 위해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 건네시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며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라고 부탁했다. 다음은 말씀내용이다.

 

1.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라는 본문의 말씀은 십자가 죽음을 바로 앞두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제자도의 표지가 ‘서로 사랑’이다. 사람들은 우리가 예수 믿는지 잘 모른다. 세상이 어떻게 예수 추종하는 제자인지 아는가? 예수님 말씀에 의하면 서로 사랑할 때 우리가 예수님이 제자인 것을 세상 사람들이 알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세상을 살다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 “어머, 저 사람들이 예수 믿나 봐” 이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요새는 뒤집어져서 예수 믿으면 싸우는 사람으로 안다. 오래된 농담이지만 생각할수록 슬픈 이야기가 있다. 애들이 놀다가 싸우는 것이 도가 지나친 것 같아서 부모가 싸우지 말고 잘 놀라고 참견을 했다. 그러자 애가 “엄마, 우리 싸우는 것 아냐. 교회놀이 하는 거야”라고 했다고 한다. 이런 현실이 되었다.

 

2.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주신 시점을 생각하면 대단히 심각하다. 예수님 제자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성령 받아 사명자로 거듭나기 전에는 시원치 않은 사람들이었다. 말귀도 잘못 알아듣고, 예수님이 염두에 두신 3년 과정이 끝나가는 데도 변화의 기미가 없었다. 생각이 달라진 것도 지향하는 바가 달라진 것도 아니었다. 세상사람들의 마음에 두는 것을 여전히 마음에 두었으며, 세상사람들이 다투는 것과 같은 이유와 마음으로 다투는 사람들이었다. 이렇게 답답한 때에 미처 훈련이 끝나지 않은 제자들을 이 땅에 남겨두고 하늘나라에 가시기 전에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사람들은 우리가 주님의 제자인 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뒤집어 말하면, 우리가 어떻게 제자인줄 세상이 알게 하고 우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되게 하겠는가 할 때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방법이 없다. 주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정의한다면 제자는 예수를 믿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 신앙생활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3.

 

마태복음 22장에 한 율법 전문가가 예수님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라고 물었다. 주님이 답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라고 하셨다.

 

율법과 선지자는 구약성경 전체를 통틀어 일컫는 말씀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 율법 전체이라는 것이다.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라는 말씀은 직역하면 두 말씀을 들어 올리면 나머지 모든 가르침이 따라 올라온다는 말이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가장 큰 계명이고, 모든 성경의 가르침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계명에 달려있다는 말씀이다. 

 

구약에 많은 가르침이 있는데 계명들을 요약한 것이 십계명이다. 그리고 십계명을 두 계명으로 요약한 것이 마태복음 22장의 주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주님은 세상을 떠나시면서 이 두 계명 중에 한 계명을 강조하여 새 계명이라고 말씀하셨다. 십계명을 주시고, 두 계명으로 압축하시고, 둘도 많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한 계명만을 붙들고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며 이 땅에서 신앙생활을 할 때 끝내 잊지 말고 간직해야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교회는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는 곳이다.

 

4.

 

옛 성도들은 굉장하다. 전도하는데 형식이 있었다. 2세기 교부 터툴리안때 그리스도인들은 흔히 이런 말로 전도를 시작했다. “당신은 그리스도인들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신 일이 있으신가요?” 어마어마하다. 요즘 이렇게 물으면 어떤 대답을 들을 것인가? “당신은 그리스도인들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말을 할 수 있으면 어느 시대에도 신앙생활도 되고 교회도 된다.

 

뉴저지 턴파이크 북쪽으로 올라오다 마지막 휴계소 이름은 아는가? ‘빈스 롬바디(Vince Lombardi)'이다. 그는 전설적인 미국 미식축구 감독이다. 1959년에 그린 베이 팩커스 팀의 감독을 맡았는데 당시 팀의 승률이 10%미만이었다. 시합을 했다 하면 진다. 간혹 이기면 자기들도 놀라고 다른 사람들은 놀라는 팀이었다. 팀 같지 않은 팀의 감독이 되어 선수들을 가르쳤다. 재미있는 일화가 많은데 공을 보여주며 “이것은 공이다”부터 기초부터 가르쳤다. 당시 선수들을 그대로 가지고 몇년만에 승률 70% 이상의 팀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9년간 슈퍼볼에 6번 올라가 5번 우승했다. 그래서 슈퍼볼 우승팀에게 주는 트로피 이름이 ‘빈스 롬바디’이다.

 

흔히 스포츠 리더십이나 위기관리 리더십을 이야기할 때 ‘빈스 롬바디’를 빗겨 갈 수 없다. 어느 기자가 어떻게 하면 이기는 팀이 될 수 있는가를 물으니 “코치가 훌륭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면 대단한 코치가 이끄는 두 팀이 붙으면 누가 이기는가를 물으니 “선수가 훌륭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면 코치와 선수 둘 다 훌륭한 팀이 맞붙으면 누가 이기는가를 물었더니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했다. 빈스 롬바디는  “서로 사랑하는 팀이 이긴다”고 했다. 또 목사가 함직한 이야기를 남겼는데 “미식축구는 서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식축구가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더 말할 것도 없다.

 

5.

 

‘찬양’ ‘복음’ ‘은혜’ 등 대단한 교회이름이 많은데 이름만 그럴듯한 교회가 아니라 이름에 걸맞는 교회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복음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희생함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자녀로 삼으셨다는 것이다. 복음으로 사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사랑받은 사람인 것을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반만 안다는 지적이 있다. 기독교가 은혜의 종교라고 한다면 흔히 우리는 은혜 받는 일에만 초점을 맞춘다. 사실은 기독교는 은혜를 받아서 은혜를 베푸는 종교이다. 그것까지 가야 한다. 복음도 마찬가지이다. 복음의 은혜를 받아 나 혼자 누리면 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은혜를 받은 대로 다른 사람에게 전해야 한다. 삶으로 전해야 한다.

 

도대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기에 저 사람들이 저런 삶을 사는가? 옛날 성도들은 그랬다. 초대교회가 그랬다. 2천 년 전에 처음 출현한 교회는 어마어마한 교회였다. 복음을 전하면 3-5천명이 한꺼번에 세례 받고 교회 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교회는 처음부터 급성장하는 교회였고 메가처치였다. 이들이 어떻게 예수를 믿었는가? 당시 시각으로 이들은 이단 같은 그룹이었지만 너무 대단했다. 가난한 식민지 백성들이 힘겨운 삶을 살 때 집이라도 한 채 장만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를 위해 처분하는 일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사도행전 넘어가다 보면 자기 재산을 자기 것이라고 하는 이가 하나도 없다고 했다. 어마어마한 교회이다.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것을 보면 당신들이 믿는 예수를 나도 믿고 싶다고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거꾸로 되어 당신들이 믿는 예수는 안믿고 싶다는 것이 아닌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가끔 듣는데 자녀들이 자기 부모가 믿는 예수는 안믿고 싶다고 한다. 그들이 믿는 예수를 나도 믿고 싶다고 되는 것이 복음으로 사는 것이다. 오래전에 교단에서 발행하는 복음에 대한 소책자가 있었는데 각 장의 제목들이 인상적이었다. ‘복음을 알라’, ‘복음을 전하라’, ‘복음을 행하라’ 라는 장이 있었는데, 이어진 다른 단계가 하나 더 있었다. ‘복음이 되라’이다. 굉장하다.

 

신앙생활은 은혜 받고 은혜 베푸는 삶을 사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사랑받고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신앙생활의 반은 받는 것이고 반은 베푸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시기 위해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무엇인가 건네시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이것이 복음으로 사는 것이다. 그저 그런 교회가 아니라 위대한 대단한 교회가 되라. 세상에는 그저 그런 교회가 너무 많다.

 

6.

 

목사만 훌륭해서는 좋은 교회가 안된다. 교인들도 훌륭해야 한다. 그리고 교인들이 훌륭한 코치에게서 지도를 받으며 서로 뜨겁게 사랑해야 한다. 찬양교회는 조금 신기한 교회이다. 2013년부터 당회 시무 장로 제외하고 모든 직분을 폐지했다. 당회 시무장로를 포함하여 모든 교인들의 호칭을 형제자매로 통일했다. 물론 한국사람 정서로 힘든 면이 있다. 1세기 교인들은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노예와 주인이 같은 교회를 섬기면서 서로 형제라고 했다. 21세기에 그리스도의 피를 나눈 형제와 자매라는 뜻으로 형제자매라고 부르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했다. 그때 반대가 거의 없었다. 저도 놀랄 정도였다. 시원치 않은 목사인데 대단한 교인이다. 그런데 훌륭한 목사와 교인만으로 안된다. 서로 사랑해야 한다.

 

실리콘 밸리 벤처 기업가들은 95% 실패한다. 요새 개척교회 형편이 그와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는 그래도 된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주님을 등에 업고 하기 때문이다. 초대교회 당시 마치 이단 같은 예수님의 추종자들 몇이 시작한 교회가 이렇게 대단하게 된 것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뜨겁게 하나 되어 서로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면 지금도 될 것이다. 당신은 우리교회 성도들처럼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신 적이 있는가를 조금도 서슴지 않고 말할 수 있다면, 이 교회는 교회규모와 관계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세상이 주목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대영님의 댓글

김대영 ()

"서로 사랑하지 못해 교회분쟁의 소식이 계속 밀려드는 이 시대" 라고요?

그러면 예를 하나 들어보지요. 여신도와 바람이 난 담임목사가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교회는 사랑으로 용서하고 덮고가자는 측과 목사의 자격을 잃었으니 사임하라는 측으로 나뉘어져 분쟁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쟁의 원인은 목사 사임을 요구하는 측의 사랑없음에 기인할까요? 물론 아니지요.

요즘 교회마다 사랑이라는 미명아래 죄악의 온상으로 타락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는 예수님 말씀을 간과하기때문이 아닐까요?

주여님의 댓글

주여 ()

서로 사랑하고 배려해야하는것이 믿는자들의 본분이라고 배우면서도 세상은 상대를 헐뜻고 남의 등에 올라타야 선한사람으로 둔갑하는 세상입니다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들 조차도 앞뒤가 다른것을 보게되니 갈등을 느끼게되는거지요
찬양교회는 불평의 발원지가 될수있다해서 제직과 성가대를 없앴다는 소문이 도는데 사실인지요
나쁜의미로 들릴수있는데 그건아니고 무슨 깊은뜻이 있어서 였는지요

미숙한 성도님의 댓글

미숙한 성도 ()

예수님은 요한복음 4장5절에서42절.
 6번째 남편과 살고있는 바람피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베풀어주신 예수님의사랑
그것이 우리가 따라야할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사랑이지요
하나님의 사랑은 받은만큼만 베풀수있음을 깨닳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못한자나 받은사랑을 자기가 의로워서받았다고 착각하는 성도들.
본문을 보면 따르던 제자들도 이해못했지요
하지만 죄투성이던 이여인 이 예수 복음의 증인이돼어 많은사람이 예수를 믿게 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논리가 아닙니다 말로 글로 표현 할수없읍니다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이 그랬듯이 조건없이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거져주신 사랑을 이웃에게 베푸는것이지요  성도들마다 받은 사랑은 같지만 각자느끼는 양은 다르기에  ..
한가지 하지말아야 하는것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판단하는 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잘난사람이 많은교회가 되지말고 죄인이 많은 교회가 되어야합니다
사마리아 여인과 같이 예수의 사랑이 내안에 있다면 당연히 동네에 내려가 받은사랑을 나눌태니까요.
그리고 미흡하고 여러가지로 부족한  교역자들이나 직분자들을 귀희 여기고 존중해주는 미덕을 그리스도인들이 솔선수범해야합니다

광야의 소리님의 댓글

광야의 소리 ()

레위기는 내가 거록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명하십니다. 사랑이 이 하나님이 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배워가는 닮아가는 선상에서 서로간에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며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함과 진심함으로 사랑하라고 하시기에 안전한 테두리가 있습니다.  사랑은 일방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인들을 일방적으로 사랑하여 주셨지만 특별한 경우는 제외하고서는 서로 간에 주고 받는 사랑입니다. 영어로 Love one another as I loved you.입니다.  바람 피우고 눈살을 치푸리게하는 사랑이라는 것은 진실된 사랑이 아니라 애정 행각이고 육신의 정욕을 따르는 삶이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버리는 삶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서로 간에 존중히 여겨주는 마음을 가지고 만족함이 수반되는 경건함을 추구한다면 성경대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사랑이라느 개념을 좀더 온전하게 이해하고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을 성경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단어 조차 용서라는 단어조차 쓰기가 불편한 이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우리가 너무 지식으로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없는 시기와 질투 미움과 전쟁과 지옥이 있는 어둡고 우울하고 무서운 세계 보다는 그래도 사랑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는 밝은 세계가 저는 좋습니다. 물론 항상 조심하고 경계하면서요 성경의 인도함을 받으면서 말입니다. 교회에서 사랑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는 교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심판하는 말보다는 말입니다.

의문님의 댓글

의문 ()

이민목회 특징 중에 평신도들이  어느 날 목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종종 접하면서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 의문이 기사나 댓글을 읽다보니 이해가 되는군요. 저마다 같은 사건(사안)이라도 성경을 인용한다지만 자기관점에 따라 해석과 적용이 다르다는거죠. 그러니 목회가 자칫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갈 염려도 크고 아니 산위에 이미 있는지도 모르죠.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이 일반 성도에게는 방황 불신자들에에서는 조롱을 받는 악영향이 악순환된다는 점이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약 3:1-2)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마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도다"

미숙한 성도님의 댓글

미숙한 성도 ()

예수님께서 교회내에서 실족하여 지은 죄에대해 말씀하셨네요
누가복음 17장3절  "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 하거든 용서하라"
 회개하는 심령만이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수 있죠
스스로는 회개치않고  자신만이 의롭다 생각하고 형제 꾸짖기 좋아하는...
저도 같읍니다  회개보단 변명이나 꾸짖는것이 쉽다는것.
그런의미에서의 조건없는사랑임을..
 회개가없는그리스도의 삶이 문제지요
늘 예수를닮은삶을 말하지만  세월이 갈수록 어떻게 하면 죄를 짖지만 벌은 면할까 머리굴리는 나의 허물들은 보며 매일 매일 회개뿐  할게없네요
육신에 져서 늘넘어짐에도 내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항상 넘침은  죄로 인해 닥치는 환경을 믿음으로 너끈히 이김을 보며 삽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죄가운데 살지만 율법에서 해방시켜준 복음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한일을세상에 베풀어야 합니다
세상의 빛이돼지 못하는 우리가 문제지요
선한일을 위해 흘린  우리의 눈물을  하나님께서 눈물병에 담고계십니다
선한일을 하고도 응답없었던 내용은 하늘나라 책에 기록(계시록 20장 12절)하고 계십니다  세상에 남겨진 우리는 지치지말고  실망하지말고 끝까지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며 살아갑사다  모든 그리스도인들  화이팅!

soonchi님의 댓글

soonchi ()

하나님욾사랑하는 길은 바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개될 수 없는 절대진리 입니다*****

답답님의 댓글

답답 ()

과연*****

이해 안됨님의 댓글

이해 안됨 ()

아멘넷에서 왜 글을삭제 하셨나요?
무슨 연관이 있으세요?
댓글에 욕설도 아니고 그런데 왜?

아멘넷님의 댓글

아멘넷 댓글의 댓글 ()

기사내용과 상관없는 내용의 글은 자제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삭제님의 댓글

삭제 댓글의 댓글 ()

*****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945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보교, 선거 앞두고 ”비 맞는 이민자들 곁에서 함께 비를 맞겠습니다” … 새글 2024-10-31
안나산 기도원, 제3회 추수 감사 찬양 콘서트와 감사만찬 새글 2024-10-31
투표권과 발언권을 잃은 첫 정기총회에 선 뉴욕교협 증경회장들 새글 2024-10-31
“2024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성황리에 마쳐 새글 2024-10-31
[K목회3] 디사이플교회 고현종 목사 “제자훈련과 선교 외에 16년 동안… 새글 2024-10-30
미드웨스턴 이상환 교수 “신들의 왕, 예수 그리스도” 11/11 뉴저지 … 새글 2024-10-30
뉴욕교협 50회 정기총회, “징계유지” 결정으로 51회기 운신의 폭 대폭… 새글 2024-10-30
뉴욕실버미션 20주년, 선교간증 배틀: 효신교회 대 센트럴교회 새글 2024-10-29
이광희 목사, 시편에 날개를 달아 <주는 나의 목자> 작곡집 출간 2024-10-28
뉴욕 크리스천 코럴 제8회 연주회 “푸치니의 대영광미사” 2024-10-28
베이사이드장로교회, 특새에서 산상기도회까지 “차세대 비전센터위해 기도” 2024-10-27
워십댄스로 다음세대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댄스 워십 페스티벌(DWF202… 2024-10-26
KAPC 세미나 / 숨어서 다가오는 이슬람에 이렇게 대응하라! 2024-10-26
‘엘 콘도르 파사’ 본고장에 펼쳐진 ‘히즈라이프’ 날개 2024-10-26
[K목회2] 아틀란타벧엘교회 이혜진 목사 “구글 평점이 5.0만점인 행복… 2024-10-25
예장 백석총회 미주동부노회 제 67회기 추계 정기노회 2024-10-24
[K목회1] 토렌스조은교회 김우준 목사 “3가지 집중사역 - 복음, 일상… 2024-10-24
한국 혜민병원, 한인교회 목회자와 성도 대상 초특가 종합검진 플랜 발표 2024-10-23
ARPC 북동노회, 양군식 목사안수 및 임직예배 효신교회에서 2024-10-23
11명의 영향력 있는 미주 목회자들, 릴레이로 자신의 목회철학 발표 2024-10-23
뉴욕수정교회 황영송 목사 이임예식 “지난 24년간 참 행복했다” 2024-10-22
온가족이 함께 하는 난민선교 걷기대회, 10/26 파라무스에서 열린다 2024-10-22
황상하 목사 <무신론이 지배하는 사회> 등 출판 2024-10-22
뉴욕모자이크교회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2024-10-21
정진원 강도사 “교회수련회를 뜨겁게 마친 아이들이 다시 세상적으로 살아가… 2024-10-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