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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문화선교회, 회장 송병기 목사/이사장 신현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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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7-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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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창립총회를 열어 이사장 이영희 목사, 부이사장 신현택 목사, 회장 송병기목사등 인선을 갖추고 설립된 미주문화선교회가 2기를 맞이했다.

12월 28일(금) 정오 베이사이드에서 모임을 가지고 이사장 신현택 목사, 회장 송병기 목사, 사무총장 이종명 목사, 서기 김희복 목사, 부서기 정진호 목사등을 선출했다.

회장에 연임된 송병기 목사는 “그리스도의 문화가 세상문화보다 더 낫다는 것을 알리기위해 목사들이 앞장서서 구성된 문화선교회가 1주년을 맞았다”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지난 1년간 미주문화선교회의 활동은 대외적으로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올해 교계집회에서는 섹스폰등 악기를 연주하는 목회자들을 자주 볼수 있었다. 이들은  문화선교회와 관계가 있다.

유상열 목사는 목회자를 위한 무료악기교실를 열어 섹스폰등 악기를 지도했다. 내년에도 매주 수요일 오전에 모여 악기교실을 계속한다.

내년에는 어떤 문화선교회를 기대할수 있나? 회장 송병기 목사는 지금은 비록 6인이 모여 연주를 하지만 내년에는 50명을 목표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고난주간에는 뮤지컬 공연을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선교회 설립에 중요한 이유를 제공했던 신현택 목사는 깡패에서 목사가 되기까지의 극적인 일대기를 담은 다큐 드라마 영화 촬영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신 목사의 영화제작은 문화선교회와 별개로 진행되고 있다. 신현택 목사는 재정적으로는 어렵지만 내년 3월이면 촬영이 마감되고 자막등 작업을 걸쳐 6개월 뒤 정도면 영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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