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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워싱턴 지역 통곡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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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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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워싱턴 지역 통곡기도회가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7월 13일(수) 열렸다. 매일 매일 불안감 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와 같이 북한은 날로 광폭해져만 가고 남한은 혼동 그 자체이다. 이런 때에 진심으로 기도하기 위해 모인 성도들은 지성호형제와 이주형 자매의 간증을 들으며 뼈를 깎으며 신음하는 통곡기도하며 기도했다.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찬양팀이 뜨거운 찬양으로 열었다. 공동대표 박희민, 송정명, 김인식 목사의 동영상 개회 선언이 있었다. 김진영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전 육참총장)는 본인이 예비역 대표로 중국을 방문해 중국 예비역 장성들에게 권고하기를 미국을 원수로 보지 말고 동반자로 봐야 지구상에 전쟁과 불행이 살아지고 평화가 안다고 권면하고 돌아온 일화를 소개했다. 박상섭 목사(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대표기도 후 연합성가대가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찬양했다.

설교자로 나선 이종윤 목사(새로운 한국을 위한 운동모임, 북핵폐기 천만인서명운동 상임대표)는 롬9:1-3절을 본문으로 바울의 애국심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수님이나 사도바울은 자기 민족인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배척을 받았지만 한 가지 소원은 민족이 복음으로 구원받는 일이었다. 우리도 예수님과 바울과 같이 민족을 바라보면서 들려오는 소리로 골칫거리라고 취부하지 말고 북한 동포를 가슴으로 뜨겁게 안고 한 가지 소원 우리 민족이 통일되데 무력통일이 아니라 복음으로 통일되어 미래의 역사를 짊어지고 가는 주인공이 되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새로운 한국을 위해 북핵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호소하였다.

지성호 형제는 간증을 통해 배고픔과 허기를 이기지 못해 엄동설한에 탈북을 시도하다 기찻길에서 한쪽 손과 한쪽 발을 잃은 불구가 되었지만 여러 나라를 거쳐 몇 만Km의 죽음의 길을 지나 탈북해 남한에 와서 사는 것은 지켜주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밖에는 해석이 안 된다고 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났으니 자기와 같은 탈북자를 돕고 미래 통일 조국을 이루는 것이 꿈이어서 지금까지 160여명의 탈북을 도왔고 계속 그 일을 진행하면서 탈북한 사람들의 안착과 재활을 위해서 힘쓰겠다고 하면 눈물로 호소하자 눈물바다가 되었다.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기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유럽 단기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피곤이 있지만 주여!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한국교회가 깨어나 회개하게 하소서하며 합심기도를 인도하였다. 박순오 목사(대구서현교회 원로목사)는 서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다 되자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주영 자매(탈북자 이대 재학 중)는 매 맞고 죽고, 굶주려 주는 땅에서 어렸을 때 탈북하여 남한에서 과분한 혜택을 누리고 있는 자기지만 북녘 땅에는 지금도 매 맞고, 굶주리며 허기진 배를 휘어잡고 부르짖는 어린아이들이 많은 그 나라로 하루 속히 통일되어 자기 같은 혜택과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호소하며 눈물바다가 되었다.

차용호 목사(센터빌한인장로교회)는 이곳의 참석한 모두가 북한을 머리로 골치 아파하는 대상으로 보지 말로 가슴으로 품는 우리가 되어 지성호 형제와 이주영 자매와 가슴이 되어 전쟁 없는 통일을 주옵소서 남과 북의 교회들이 합하여 제사장 민족이 되게 하소서 제목으로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서경석 목사(북한인권한국교회 연합 사무총장)는 목사 안수를 받고 목사직을 유지하기 위하여 찾은 조선족 교회를 사역하다가, 어느 날 왜 조선족교회 사역은 하면서 너 민족 북한을 위해서는 아무 일도 안하느냐는 깨달음을 받고 북한 동포와 통일을 위해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고백을 했다.

벧엘한인교회 최정원 자매의 찬양 후 마귀들과 싸울지라 찬송을 개사하여 모두가 기립하여 부른 후 이원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b>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워싱턴지부와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 운동 워싱턴지부 출범식</b>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워싱턴지부와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 운동 워싱턴지부의 출범식이 7월 13일(수)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입구에 비치된 서명운동 사인란에 사인을 하고 입장하여 집행위원장 차용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상임대표 이종윤 목사의 인사말을 통해 이재필선생과 이승만대통령을 중심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풍전등화에 국운을 위해서 기도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기독교인들과 국민들이 있었기에 오늘 한국이 있다고 역설하며 현재 모국은 사드와 핵폭탄으로 어느 때보다 가장 어려운 모국의 실정을 직시하여 워싱턴에 사는 모든 동포들도 동참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며 시작된 출범대회는 워싱턴지부 상임대표 이원상목사와 임소정회장의 상임대표 수락 및 환영인사로 절정에 달했다.

이원상 목사는 몇 개월 전에 삭도암 3기에서 완치시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여생을 더불어 사는 인생으로 생각하며 나라와 민족과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일이든 하나님이 주신 명령이라 생각하고 있던 중에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워싱턴지부와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 운동 워싱턴지부가 설립되어 섬기는 일도 이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상임대표직을 수락하자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허락되었다.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 임소정 회장도 우리 모국에서 29여명의 각계 대표들이 나라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자비량으로 워싱턴과 유엔을 방문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본부와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 운동 본부 임원들의 열정을 보면서 미국에 살고 있는 1.5세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동일한 DNA가 발동되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며 매년 2,3만 명이 참석하는 코러스축제 기간 동안 한글과 영문으로 부스를 만들어 비치하여 많은 서명을 독려하겠다고 하자 박수로 환영하며 상임대표직을 수락했다.

한국에서 방문한 박환인 예비역 해병소장 공동대표와 서경석 집행위원장의 새로운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 운동의 당위성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다. 박환인 예비역 해병소장 공동대표가 한국에서 10대 교회들이 다 동참하고 있으며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12만 명, 은혜진리 교회가 11만 명, 명성교회가 5만 명이 참석하여 4개월 만에 250만의 서명을 받는 유래 없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경과보고를 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워싱턴지부와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 운동 워싱턴지부 집행위원장 차용호 목사가 지난 미주 대한민국 대사관저에 참석한 각계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두로 약속한 내용을 서면으로 참석한 총회원들 앞에서 인준을 받고 워싱턴지역 임원진을 발표하고 이원상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워싱턴지부와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 운동 워싱턴지부가 추진할 앞으로의 당면한 활동 계획은 북핵폐기 천만인 서명을 받는 일이다.

세계의 수도요 정치 1번지인 워싱턴에서 시작된 이 운동은 뉴욕, 시카고, LA로 번져 나가길 기대하며 오늘 뉴욕으로 떠나는 대표단을 후원하는 일은 한국에서 교계와 단체를 중심으로 활동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운동에 워싱턴에 사는 사람은 누구든지 아래와 같이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사는 지역, 서명이 들어간 내용에 기록해서 집행위원장 차용호목사에게 보내면 동참하는 일이 된다. 앞으로 각 교회와 단체를 방문해서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 문의 차용호 목사(703-581-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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