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전희수목사) 3월 정기예배가 3월 24일(목) 오전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사회 오태환 목사(국내선교국장), 기도 최재복 장로(부이사장), 설교 임병남 목사(홍보국장), 합심기도 김홍석 목사(해외선교), 축도 황영진 목사(고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병남 목사는 누가복음 10:30-37을 본문으로 "먼저가슴으로 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구제는 긍휼한 마음으로부터 시작되어 사랑의 마음으로 행하여야 한다. 주님의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심령이 청결한 자가 되어 긍휼한 마음으로 먼저 가슴으로 보며 떡과복음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합심기도를 통해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 △결연아동 △선교사들을 위해(콜롬비아 김혜정, 페루 김중원 최은실, 코드디부아르 김형구 이선미, 엘살바도르 황영진 황은숙) △8월 콜롬비아 단기선교와 11월 후원의밤 행사를 위하여 기도했다.

2부 회무는 회장 전희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 회장은 8월 콜롬비아 단기선교 진행보고를 했다. 이어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유니폼이 제공한 페루 꿈나무 축구팀에서 보내 온 감사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무명으로 보내온 선교비를 엘살바도르 황영진 선교사에게 전달하며 엘살바도르의 선교상황도 전해들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의 중점사역인 해외 북한 어린이 결연 사역은 현재 해외 182명, 북한 10명 등 총 192명의 어린이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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