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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유일한 여제자 '막달라 마리아'의 삶 영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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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ㆍ2018-03-0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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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유일한 여제자, 막달라 마리아의 삶을 재조명한 영화가 스크린에 오른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루니 마라가 막달라 마리아 역을 맡아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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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유일한 여제자 '막달라 마리아'의 삶을 재조명한 영화 <막달라 마리아:부활의 증인>이 관객들을 찾아온다.ⓒ데일리굿뉴스

 

제작진과 연기파 배우들 참여

 

황량한 어촌에서 구원만을 바라며 살아가는 막달라 마리아는 정혼을 거부했다는 이유만으로 가족들에게 외면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을 방문한 예수와 그의 제자들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된 마리아는 예수에게 직접 세례를 받고 여성 사도로서 그들의 여정에 동참하게 된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 당시, 끝까지 자리를 지킨 사람, 또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먼저 만난 인물이다.

 

이번 작품은 <부활>, <미라클 프롬 헤븐> 등의 종교 영화를 선보였던 유니버셜픽쳐스코리아의 신작으로, 막달라 마리아가 전하는 진정한 구원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영화 <라이언>으로 아카데미 6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 받은 가스 데이비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킹스 스피치>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캐스팅도 돋보인다. 여러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루니 마라가 막달라 마리아 역을 맡았고, 호아킨 피닉스가 예수 역을 연기했다. 여기에 <노예 12년>의 연기파 배우 치웨텔 에지오포가 베드로 역으로 참여했다.

 

극적인 내용 전개에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을 인정하지 않았던 억압적인 사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신념으로 삶을 살아낸 막달라 마리아. 그가 전하는 경이롭고 감동적인 대서사시, 영화 <막달라 마리아:부활의 증인>은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김주련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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