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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국 성경적 도시 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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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ㆍ2017-07-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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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성경적인도시는차타누가(TN)/ 가장비성경적도시1위는알바니(NY) 

 

최근 바나 리서치가 ‘2017년 미국에서 가장 성경적인 10개 도시’와 ‘가장 비성경적인 10개 도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가장 ‘성경적인 도시’로 테네시주의 차타누가가 꼽협고, 뉴욕의 알바니가 가장 ‘비성경적인 도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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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성경협회(American Bible Society)’에서 후원하고, DMA(Designated Market Area)가 데이터를 분석한 이번 조사는 10년 동안 전국 76,50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에 의한 전화 및 온라인 인터뷰를 기반으로 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성경은 어떤 관계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성경을 꾸준히 읽고, 성경의 가르침을 전적으로 따르며, 성경의 정확무오성에 동의하는 개개인의 행위와 태도까지 ‘바이블 마인디드(Bible-Minded)’라며, 이것에 더 근접한 도시일수록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고 전했다.

 

1위를 차지한 테네시(TN)의 차타누가는 2년 연속 주민의 50% 이상이 ‘성경적’으로 나타나 미국에서 가장 성경 지향적인 도시로 랭크됐다. 그 뒤로 2013년과 2014년의 1위 도시인 알라바마(AL)의 버밍햄, 애니스톤, 투스칼루사가 49%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버지니아의 로어노크와 린치버그가 48%로 3위, 다시 테네시주로 돌아와 트라이시티스(Tri-Cities) 지역이 48% 4위, 루이지애나의 쉬리베포트가 47%로 5위에 올랐다.

 

이어 6위부터는 남부의 바이블 벨트지역 도시들로 노스캐롤라이나의 샬롯(46%), 미주리의 스프링필드(46%), 아칸소의 리틀락과 파인 블 러프, 테네시의 낙스빌,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그린빌, 스파턴버그, 앤더슨, 그리고 노스 캐롤라이나의 애시빌이 각각 44%로 성경적인 도시 탑 10에 들었다.

 

반대로 가장 비성경적인 도시에는 1위가 뉴욕의 주도 알바니와 스케넥 터디, 트로이가 10%로 2년 연속 불명예를 안았다, 그리고 2, 3위는 뉴잉글랜드 지역의 보스톤, 뉴햄프셔의 맨체스터가 11%로 나타났고, 로드아일랜드의 프로비던스와 매사추세츠의 뉴 베드포드가 12%, 아이오와의 워털루가 14%로 비성경적 최하위 5개 도시에 들었다.

 

이어 비성경적 도시 6위부터 10위까지는 네바다의 라스베가스 14%, 캘리포니아의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산호세 등이 15%, 코네티컷의 하트포드, 뉴 헤이븐이 16%, 유타의 솔트레이크시티 17%, 뉴욕의 뉴욕 17%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를 전체적으로 놓고 볼 때 미 전지역의 1/4인 25% 만이 성경에 기반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미중남부를 중심으로 하는 미국의 ‘바이블 벨트(Bible Belt)’ 지역이 여전히 ‘성경적 도시’ 상위에 랭크됐으며, 반대로 ‘비성경적 도시’는 동부 해안지역과 서부지역의 도시들이 주로 차지했다. 미 주류 대형교회와 한인 기독교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LA의 경우 100개 도시 중 85위로 하위 탑 10을 간신히 면했다.

 

송금관 기자 ⓒ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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