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 나눔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현재 이 게시판은 스팸때문에 본 글을 쓰기 위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처음으로 자유게시판에 본문이나 댓글을 올리시는 분은 반드시 글등록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아래 게시물 관리방침을 확인하여 주세요. 댓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스팸방지 숫자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자유게시판 논객님들은 회원등록을 통해 자유로운 수정과 글쓰기를 이용하세요. 사이트 맨 위 오른쪽에 회원등록 링크가 있으며, 바른 이메일만 요구하며 익명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나눔게시판

129.복음의 길, 그 어그러진 길

페이지 정보

짐보 (108.♡.♡.228)2019-12-27 10:00

본문

데살로니가 교회

‘등불’을 비유하신 주님의 말씀을 보면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 같은 ‘등불’ 의 비유가 있으나
특히 요한복음은 등불을 통하여 심판의 말씀을 강조하셨기에 이를 비교하여 보면
주님의 말씀을 더 정확히 알 수 있고 또 깊은 뜻을 헤아릴 수 있다.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요한복음 5:35-36]
요한은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1:6-8]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인 세례요한은
다른 선지자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회개’를 외쳤고
마지막의 선지자로서 메시아를 증언하는 짧은 생은,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주님의 빛을 증언하는 일에 자신의 삶을 불태운 자라
주님은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말씀하셨고
당시 유대인들은 요한의 말을 듣기를 좋아 하였지만
실은 요한의 말에 호기심을 가졌기에 요한을 종교적인 선생으로 받아드렸고
요한의 말을 받아드리면서 요한이 가리키는 주님을 받아드리지 않았기에
주님은 요한의 말에 흥미를 갖고 있던 자들을 가리켜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라 말씀하셨다.
회개를 외치는 세례 요한의 말에 회개가 없었고
세례 요한은 하나님으로부터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보내심은 받은 자라,
하나님께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회를 주신 증거라
그 기회가 하나님의 은혜라
요한은 빛에 대한 증인이었으나 빛이 아니었으며
빛으로 오신 주님은 하나님으로부터 오셨음을 증언하는 역사
곧 복음이라, 하나님의 은혜라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하나님께서 주신 역사가 주님의 사명이라
세상에 빛을 비추는 ‘등불’ 로 비유를 하셨고
진리의 빛을 보고, 진리의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셨으나
이 말씀하시기 전에 심판을 말씀하셨다는 사실은
당시나 그리고 오늘날 새겨들어야 할 말씀이라,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30]
주님은 자신을 위하여 증언하시지 않으시고
주님을 위하여 증언하시는 하나님, 성령님은 요한을 보냈고
요한은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기에, 진리를 받아드린 자들은
진리의 빛에 드러나는 죄를 알기에 회개는 당연하고
요한의 증거보다 큰 증거는 주님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라
주님은 주님의 뜻대로 하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므로 주님의 심판은 의롭다 하셨으며
이 말씀을 하시기전 25절을 보면
죽은 자들도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 살아나는 소망이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The hour is coming, and now is,
when the dead shall hear the voice of the Son of God:
and they that hear shall live.]
그러기에 심판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자는 심판이 없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4]
주님의 표현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
“진실로 진실로” 는 요한복음에서 표현한 주님의 독특한 반복적인 표현으로
말씀에 대한 특별히 강조하시는 말씀으로
틀림없는 사실을 말씀하실 때 사용하신 반복적인 표현이라,
영생은,
믿음 안에서 바라보는 미래의 사건이지만
현재의 실체라,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과거에 발생한 사건이 지금도 계속 되는,
하나님 나라는 현재에 존재하고 미래에도 존재하듯이
영원한 생명도 마찬가지라,
언제나 영원히 존재하시는 하나님, 그리스도 주님,
그리고 이제 우리를 인도하시는 성령님은
하나님과 주님을 증언하시면서 특히 주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는 분이라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으라, 시는 주님의 말씀과 같아
문자적으로 성령님의 말소리를 듣는 다는 의미가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이해하시게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로
주님의 가르침을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받고, 믿어, 순종하는 행위가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라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 미래가 현재라
죽은 자들이 주님의 음성을 들을 때는,
이 미래의 시제(時制)와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He that heareth my word, and believeth on him that sent me, hath everlasting life”
영생을 얻었고, 얻을 것이라는 미래의 시제가 아니라
“얻었다” 시는 주님의 말씀을 주시(注視)하여 다시 보라.
그러기에 ‘영생’ 은 단순히 영원히 이어지는 생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생명을 바치시고 부활하셔서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고귀한 생명이라
고귀한 사랑이라, 한없는 사랑이라, 영원한 사랑이라,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주님을 믿는 자는,
주님의 고귀한 사랑을 간직한 자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
성령님께서 주님의 고귀한 사랑을 마음의 중심에 인 침 받은 자는,
가슴에 간직한 주님의 고귀한 사랑을 간직한 자는,
주님의 말씀대로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자 라,
육적인 사망이 있을 지언즉,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
불신자이었을 때, 죄의 삵인 사망에서 이미 생명으로 옮겼기에,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기에, 장차 미래의 심판이 없다.

그러나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하시고 하신 말씀을 보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I am come in my Father's name, and ye receive me not:
if another shall come in his own name, him ye will receive.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How can ye believe, which receive honour one of another,
and seek not the honour that cometh from God only? 요한복음 5:43-44]

주님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왔으나,
하나님을 믿는 다는 유대인들과 하나님의 계명을 가르친다는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과거의 랍비들을 거론하며 자신들의 지적인 지식을 자랑하는 유대주의에 대하여
예수님은 강하게 비난하셨기에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그들은 전통적으로 계승된 변절된 율법이 신학적인 신조가 되어 교리가 되었지만
믿음이란 주님과 개인적인 만남으로 시작하여 신뢰하고 결심하는 결단의 행위라
영접한 자들이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에서 장성하여
가르치는 분량의 믿음으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그들처럼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는 자들이
어찌 주님을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다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오면 영접할 것을 예언하셨다.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다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오는 자들은,
주님 이후, 사람들의 영광을 구하는 많은 거짓 선생들이거나
자신이 그리스도라 말하는 이단의 지도자들이거나 적그리스도,
아니면 장래에 유대인 중에 스스로 지도자가 된 자가 자신을 하나님이라 하여
사람들에게 경배 할 것을 강요할 것이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데살로니가후서 2:8-10]
이런 불법한 자들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음은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그들이 주님의 진리의 등불, 빛을 보지 못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마지막 때라는 시기는 그때이며 지금이라,
적그리스도가 일어나는,
거짓 선생들이 주님의 영광을 말하나, 자신들이 영광을 취하고
그런 자들에게 현혹당하여 믿음에 의(義)가 사라진 거짓 믿음을 믿음으로 아는
지금이 마지막 때라,
[아이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요한일서 2:18]
그런 자들은 언제나 있었기에
아직 분별력의 믿음이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에게 ‘아이들아’ 라는 표현으로
‘마지막 때’ 라 함은,
모든 인생들의 때에는
사탄의 활동을 따라 거짓 선생과 이들을 따르는 자들이 있었으며
오늘날도 거짓 선생들은 자신들의 영광을 서로 취하며 서로 단합하여 세를 과시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심판이 임하나 자신들의 말에 거하는 자들은 영생을 얻는 다고
성경을 빗대어 말하며 과거의 일들을 되새겨 반추(反芻)하는 자들이라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자신들의 의(義)의 그릇으로 덮는 자들이라
다른 사람이 진리의 등불을 보지 못하도록 진리를 가리는 자들이라,
거짓된 종교적인 전통에 매인 자들을 주님은 외식이라 하셨고
오늘날 이런 현상을 보지 못함은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함이라
주님은 이런 자들을 뭐라 하셨는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태복음 23:13]
오늘날, 현대판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바라보지 못한다면
빛이신 주님을 바라보지 못함이라
성령님의 음성을 듣지 못함이라.

그런 자들을 위하여 주님은
너희를 고발하는 자가 모세라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5-46]
주님은 그런 자들을 하나님께 고발할 필요가 없었으리라.
그런 자들에게 고발은 모세의 율법만으로도 충분하였음은
유대인들이 구약에 대하여, 특히 모세의 오경에 대하여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47]
모세의 말에 순종하지 않았다.
만약에 모세의 말을 믿는 다면
메시아가 오심을 기록한 모세의 말을 믿어야 했다.
그것은 선지자를 일으키실 약속을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신명기 18:15]

당시의 유대인들처럼
전해오는 전통(傳統)이 오늘날의 믿음의 정통(正統)이 된 자들은
그런 자들은 똑같이 모세의 율법을 말하며 서로 자랑하고 자랑에 취하여
성직자라 가운을 입고, 박사 가운을 입고서,
평신도라고 단편적인 설교에 의지하면서도
자기 믿음을 자랑하지만
믿음에서 의(義)와 자비의 사랑을 버렸음은
하나님을 온전히 알지 못함이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야 9: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나눔게시판 목록

Total 516건 3 페이지
나눔게시판 목록
제목 날짜
대장쟁이 ㆍ (에스더 4/6) 내가 시행하리라. 2021-04-19
대장쟁이 ㆍ (에스더 3/6) 기가 막히는 반전(反轉) 2021-04-17
대장쟁이 ㆍ (에스더 2/6) 죽으면 죽으리라. 2021-04-16
대장쟁이 ㆍ (에스더 1/6) 어디 모르드개 같은 사람 없나요? 2021-04-15
대장쟁이 ㆍ 조각목 법궤 (2) 2021-04-14
대장쟁이 ㆍ 조각목 법궤 (1) 댓글(1) 2021-04-12
대장쟁이 ㆍ 정말 나를 위하여 죽으셨는가? 2021-04-06
대장쟁이 ㆍ 예수님은 정말 나를 위하여 죽으셨는가? 1 2021-04-04
대장쟁이 ㆍ 예루살렘의 참극 2021-04-01
대장쟁이 ㆍ 주님이 우시진 않겠지요? 2021-03-30
대장쟁이 ㆍ 먹고 사는 문제 2021-03-27
대장쟁이 ㆍ 천국에서 큰 자 2021-03-25
대장쟁이 ㆍ 그렇다면 이길 수 있겠다 싶습니다. 2021-03-18
대장쟁이 ㆍ 간음한 여인 2021-03-15
대장쟁이 ㆍ 포도원 주인의 비유 2021-03-12
대장쟁이 ㆍ 코로나 속에서도 교회를... 2021-03-03
대장쟁이 ㆍ 가인도 용서 받았는데... 댓글(8) 2021-02-09
대장쟁이 ㆍ 솔로몬 왕의 재판 이야기 2021-01-17
대장쟁이 ㆍ 아브람 밤하늘별 꿈 (4/4) 2021-01-05
대장쟁이 ㆍ 아브람 밤하늘별 꿈 (3/4) 2021-01-04
대장쟁이 ㆍ 아브람 밤하늘별 꿈 (2/4) 2021-01-03
대장쟁이 ㆍ 아브람 밤하늘별 꿈 (1/4) 2021-01-03
대장쟁이 ㆍ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꿈 2020-12-31
대장쟁이 ㆍ 거듭남, 아니, 다시남 2020-12-28
대장쟁이 ㆍ 오병이어의 기적의 참뜻 2020-12-2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