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회 임실행위원회 포커스는 “미스바 대 회개금식성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목사회 임실행위원회 포커스는 “미스바 대 회개금식성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2-07 18:55

본문

7b15e48c6c94a29e591da868e38f377a_1581119726_62.jpg
 

48회기 뉴욕목사회(회장 이준성 목사) 1차 임실행위원회 회의가 2월 7일(금) 오전 뉴욕베데스다교회(김원기 목사)에서 열렸다. 

 

1.

 

48회기 목사회는 11월에 출범하여 기자회견, 이취임식, 신년기도회, 조나단 에드워즈 세미나 등의 사업을 벌였다.

 

그리고 이날 발대식을 하며 회기내 남은 3개 주요 사업을 알렸다. 먼저 4월 19일 주일 오후 5시에 효신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 연합찬양제는 매년 열리는 연례사업이다. 준비위원장 이재덕 목사와 김정길 목사가 행사를 준비한다. 9월에는 목회자 수련회와 선교지 방문이라는 주제로 해외 선교지 방문을 사업으로 준비위원장은 지인식 목사이다.

 

48회기가 대표 사업으로 밀고 있는 것은 “미스바 대 회개금식성회”이다. 3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뉴욕새힘장로교회(박태규 목사)에서 열린다. 성회는 원래 한국에서 오는 150여명을 포함하여 200명 이상이 뉴저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등 여러 사정으로 50여명만 뉴욕행 비행기 티켓팅을 했다. 

 

7b15e48c6c94a29e591da868e38f377a_1581119972_96.jpg
 

회장 이준성 목사는 한국에서 오는 일행 50여명은 항공료만 자비량으로 오고 3월 6일에 뉴욕에 오면 성회가 끝나는 12일까지 목사회에서 접대를 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전형적인 한국과 뉴욕 교계간의 관계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를 위해 교회 규모에 따라 후원금을 요청하고 있다며 재정협조를 부탁했다. 그리고 목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도 100불 운동도 전개한다며 작은 후원이라도 부탁했다.  

 

미스바 성회 준비위원장은 김희복 목사이며 펀드레이징과 뉴욕에서 100~150명 인원동원을 책임지게 되었다. 성회는 월요일은 오전 10시~오후 10시, 화요일은 오전 5시30분~오후 10시, 수요일은 오전 5시30분~정오까지 진행한다. 목사회 집회이기에 성회는 공식적으로는 목사 사모 신학생 교회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일반 성도들도 참석할 수 있다고 회장은 공지했다. 방대한 집회 시간인 만큼 한국 강사 5명, 뉴욕 강사 4명이 선다.

 

미스바 성회를 위한 2차 준비기도회가 2월 28일(장소미정) 열린다. 한편 회계보고에서 지난 회기 이월금은 128불이었다.

 

2.

 

1부 예배는 인도 김희복 목사(미스바성회 준비위원장), 경배와찬양 김정길 목사(찬양분과), 기도 임병남 목사(목회분과), 설교 문석호 목사(증경회장), 합심기도, 광고 이기응 목사(서기), 축도 문석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기도는 심화자 목사(글로벌뉴욕여성목 전 회장)가 미스바 성회와 성령충만을 위해, 엄달호 목사(협동총무)가 한국과 미국을 위해, 하정민 목사(신입회원분과)가 뉴욕사회를 위해, 이규형 목사(목회자윤리분과)가 뉴욕교계를 위하여 기도를 인도하고 마무리 기도를 했다.  

 

문석호 목사는 요한복음 21:1~17을 본문으로 “우리 주님, 다시 나타나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문 목사는 베드로 앞에 나타나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물으신 주님의 모습같이 평온하게 본문에 흐르는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설교를 했다.

 

7b15e48c6c94a29e591da868e38f377a_1581119986_51.jpg
 

문석호 목사는 “우리 목회자들은 주님의 끈질긴 사랑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때로는 주님을 떠나고 배반하고 실패한다. 하지만 나를 여전히 사랑하느냐고 물으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목회현장에서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이 제자들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몇 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베드로 보다 용감하지 못했고 담대하지 못한 우리의 못난 모습들을 주님이 아십니다. 큰 소리로 혼내신 것이 아니라 주님의 자비하심이 베드로를 새롭게 한 것처럼, 우리의 능력과 우리의 힘이 아닌 주님의 인자하심, 끝없이 찾아오시고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은혜가 우리를 목회자로 세워주셨사오니, 마음의 평온과 힘을 얻어서 주님이 원하시는 주님을 사랑을 하는 것과 성도들을 먹이는 일에 앞장서는 목회자들이 되게하여 주소서.”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kPEoQDFRA9dwbEzF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그리스도인의 재정사용 본을 보여준 안창의 산타 할아버지 2024-01-12
뉴저지목사회가 앞장서 섬기는 회원 목사의 부인 장례예배 2024-01-1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12
송일권 목사, 성경 연작시 당선되며 시인으로 등단 2024-01-11
바울신학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 신학 심포지움 2024-01-11
뉴저지목사회가 2024 신년하례 모임을 볼링장에서 한 이유 2024-01-09
뉴욕목사회 2024 신년하례 및 기도회 “예수님 사랑합니다!” 2024-01-09
이수일 박사, 정신건강 클리닉 ‘영성과 정신건강’ 2024-01-09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08
뉴욕효신장로교회 2024 신년특새 "일어나 다시 세우라" 2024-01-08
뉴욕할렐루야교회 교회이전하고 2024년 신년 말씀집회 2024-01-07
새벽별주님교회, 이용걸 목사 초청 신년부흥성회 “아멘의 삶” 2024-01-06
따뜻한 뉴저지목사회의 큰 계획 - 도미니카 2024 선교집회 2024-01-05
"성경의 금맥을 찾았어요!" 2024 제1회 신년 통독 금맥세미나 2024-01-05
흥겹고 뜨거웠던 Ao1 겨울수련회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2024-01-0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2024 신년하례 예배 2024-01-04
“세계할렐루야대회 성가대만 1만5천명, 한국과 미국 다민족 참가” 2024-01-04
이수일 박사 “KCS 영성과 정신건강 워크샵에 참가하세요” 2024-01-03
뉴욕한인회 2024년 공동 신년하례식, 뉴욕과 뉴저지 교계는? 2024-01-02
김도완 목사, 뉴저지장로교회 사임 및 새로운교회 개척 2024-01-02
디모데목회훈련원, 신년에는 미래에 교회를 섬길 목회자 대상 세미나 2024-01-02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2)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1-02
21희망재단 제5회 장학금 수여식, 크리스찬 부의 사용에 대한 도전 2023-12-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월 월례회 갖고 2023년 마무리 2023-12-27
2024 BLESSED 컨퍼런스 주제는 ‘기도와 영성훈련’ 2023-12-2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