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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2020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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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0-01-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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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저지교협 2020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전체 실황

 

▲[동영상] 뉴저지교협 2020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 기도 

 

▲[동영상] 뉴저지교협 2020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 찬양

 

뉴저지교협 2020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이 1월 28일(화) 오후 6시30분 뉴저지초대교회 교육관에서 열렸다. 33회기 뉴저지교협(회장 장동신 목사)는 지난해 12월 22일에는 홀리데이 인에서 목사와 평신도 부부들을 초청하여 성탄 감사 만찬을 연 바 있다.

 

1.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은 1부 만찬, 2부 예배, 3부 하례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분위기가 좀 차가웠다. 신년감사예배 말씀을 평신도가 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뉴저지 지역에 잘 알려진 강사 김진수 장로는 기독 실업인이었다가 10년 전부터 캐나다 원주민 선교를 하며 송이버섯 등을 판매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영향력 있는 뉴저지 목회자들은 예배에 문제가 있다고 회장에게 권면했고, 결국 김진수 장로의 메시지에 앞서 회장 장동신 목사가 짧은 설교를 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신묘막측 했다. 그런 과정들을 통해 김진수 장로의 메시지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으며, 교협의 회기 표어와 김 장로의 핵심 메시지가 하나가 되어 강조되어 졌다.

 

장동신 목사는 급조된 설교순서에서 이를 해명했다. 순서지에는 김진수 장로의 순서에 “설교”라고 되어 있지만 인쇄 실수이며, 원래는 “선교 메시지”였다고 해명했다. 또 설교 순서도 있고 메시지 순서를 넣기보다는, 김진수 장로의 순서를 통해 말씀을 전하고 간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교협이 연합체이다 보니 생각이 서로 다르고 선배 목회자들의 권면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장동신 목사는 33회기의 표어인 “복음을 삽시다”를 강조하며 “전도를 받아 교회를 오는데 교회를 떠나는 경우를 보면 너의 사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간다는 것이다. 결국 말씀과 삶이 맞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제가 주시는 깨들음으로 복음을 사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33회기 표어를 그렇게 정했고 신년하례를 시작하며 이 말씀으로 큰 은혜를 나누었으면 좋겠다”라고 설교했다.

 

김진수 장로는 선교 간증과 더불어 메시지를 던졌는데 “사람마다 교회에 나오게 된 동기가 다르겠지만 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좋아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그 친구처럼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디엘 무디가 100중 1명은 성경을 읽고 99명은 그리스도인을 읽는다고 말했다. 내가 친구를 닮기 위해 교회에 나갔듯이 대부분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고 교회에 나온다. 요사이 전도가 왜 어려운가? 닮고 싶은 크리스찬들이 교회에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도전했다. (메시지 내용은 별도 기사) 

 

3부 하례식에서 장동신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0년 복음의 능력이 모든 회원교회에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또 “하나님께서는 복음과 함께 복음의 사명도 주셨다. 복음은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이며 우리 믿음의 출발이고 우리 믿음의 푯대이다. 33회기는 복음이 우리 모든 삶의 근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음을 사는 교회’로 표어를 정했다. 모두 하나가 되어 복음을 사는 교회를 이루어가자”고 선언했다. 

 

2.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은 1부 만찬에서는 초대교회 박형은 목사가 참가자들을 환영하고 만찬기도를 했다.

 

2부 예배는 사회 최준호 목사(부회장), 기도 이의철 목사(전 회장), 설교 장동신 목사(회장), 성경봉독 하늘 목사(홍보분과), 특송 뉴저지목사합창단, 선교 메시지 김진수 장로(이사, 세빛교회), 합심기도, 봉헌기도 송호민 목사(기록 회계), 광고 육민호 목사(총무), 축도 양춘길 목사(전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합심 통성기도는 신철웅 목사(친교분과)가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을 위하여”, 백형두 목사(협동총무)가 “미국과 한국과 한민족을 위해”, 정일권 장로(이사)가 “뉴저지동포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통성기도를 인도하고 마무리 기도를 했다.

 

3부 하례식은 사회 김대호 목사(서기), 개회연주 월드밀알 핸드벨 콰이어, 국가제창 이하얀 사모, 신년사 장동신 목사,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는 손한익(뉴저지한인회 회장)가 직접 참가했으며 장원삼 뉴욕총영사, 민승기 회장(미기연), 고명진 목사(2020 호산나대회 강사)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다이애나 킴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했으며, 장동신 회장이 사업보고를 했다.

 

33회기 뉴저지 교협 행사 일정은 부활절연합예배(4.12), 어린이성경암송대회(4.26), 호산나청소년복음화대회(5.15-16), 호산나복음화대회(7.10-12), 어린이 찬양제(9.20) 등이다. 특히 교협은 3.1절과 8.15 행사를 한인사회와 같이 한다. 청교도 400주년 행사는 교협이 주최하지 않으며, 관련기관에서 개최하면 협력하기로 했다. 장동신 회장은 뉴저지 전 회원교회들에게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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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장동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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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김진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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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목사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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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권사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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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장로성가단
 

끝까지 자리를 지킨 뉴저지권사합창단과 뉴저지장로성가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그리고 “예수 예수”를 함께 찬양하고, 윤명호 목사(전 회장)의 폐회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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