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0년 시무 및 이사장 취임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0년 시무 및 이사장 취임예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1-22 08:10

본문

▲[동영상] 2020년 시무 및 이사장 취임예배 실황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1월 20일(월) 오전 11시에 2020년 시무 및 이사장 취임예배를 드리고 2020년을 출발했다. 이날 회장 권캐더린 목사와 이사장 장석진 목사가 취임했다.

 

회장 권캐더린 목사(기쁨과영광교회)는 “역대 회장들의 헌신과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중남미 현지를 다녀온 경험을 하나하나 나누며 “초심을 가지고 기아대책의 정도를 생각해 보았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말한 대로 행하고 행한 것을 말하는 순수성, 경영이 투명하고 윤리적이며 공정하게 이루어지는 투명성” 2가지를 가지고 영적 그리고 육체적 굶주림을 도와주는 일에 같이 걷기를 원한다며 기도와 협조를 부탁했다.

 

이사장 장석진 목사(뉴욕성결교회 원로)는 “모든 공직을 내려놓을 나이로 부담되지만 선교하는 일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라 동참했다”며 “전임 이사장들의 터 위에 맡겨주신 일을 잘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장석진 목사는 이에 앞서 예배에서 “주님의 심판선언문”(마25:45-46, 눅10:36-37)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웃사랑을 구원과 연결된 본문을 “주님의 심판선언문”으로 칭하고 이웃사랑을 강조했다. 장 목사는 세계나 조국을 위해 기도하기 전에 먼저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심판선언문 때문에 우리들은 이웃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며, 기아대책은 이웃사랑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주님의 심판선언문으로부터 자유롭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예배는 육민호 목사 인도로 기도 전희수 목사, 특송 뉴욕오카리나팀, 설교 장석진 목사, 합심기도(제목: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을 위해, 결연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해, 선교사들을 위해), 축도 박진하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5eb674a501bab9e66863d007fe704b0e_1579698556_36.jpg
▲단체사진
 

5eb674a501bab9e66863d007fe704b0e_1579698556_58.jpg
▲이사장 장석진 목사 부부와 회장 권케더린 목사
 

2부는 회장 권캐더린 목사의 개회기도 후 인사 및 이사장 소개를 했다. 이사장 장석진 목사는 취임사와 더불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사무총장 박이스라엘 목사가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의 선교관과 학교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선교센터 건축경과를 보고했다. 미동부기아대책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건축되는 선교센터는 28일에 봉헌예배를 연다.

 

이어서 이날 방문한 뉴욕목사회 회장 이준성 목사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김인한 장로 식사기도 후 만찬과 친교의 시간이 진행됐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월 30달러로 아동 1명을 후원할 수 있으며 현재 88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선교지는 콜롬비아(김혜정 선교사), 페루(김중원 최은실 선교사), 과테말라(장경순 박윤정 선교사), 코트디부아르(김형구 이선미 선교사), 엘살바도르(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웹사이트 breadngospel.org. 연락처는 (646)247-8258(회장)와 (917)667-8555(사무총장).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5WWrVcAzS7PCjqpL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5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2)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1-02
21희망재단 제5회 장학금 수여식, 크리스찬 부의 사용에 대한 도전 2023-12-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월 월례회 갖고 2023년 마무리 2023-12-27
2024 BLESSED 컨퍼런스 주제는 ‘기도와 영성훈련’ 2023-12-27
신년을 맞아 진행되는 개혁주의 목회자들을 위한 포럼과 컨퍼런스 2023-12-27
뉴욕만나교회와 뉴욕예본교회, 뉴욕만나교회로 합병하고 담임목사는? 2023-12-2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교회개척 2023-12-26
세계할렐루야대회 “50억~100억(원) 예산에 50만 명 참가” 2023-12-22
훼이스선교회, 풍성한 2023년 사역보고 및 재정보고 2023-12-22
이민자보호교회, 뉴욕 임시거주 난민들에게 식사와 성탄 선물 전달 2023-12-22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 2023년 성탄 축하 메시지! 2023-12-2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2023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감사 예배 2023-12-21
뉴욕장로연합회 제14회 정기총회, 황규복 장로 회장 2연임 2023-12-17
퀸즈장로교회, 23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2023-12-15
성탄메시지: 뉴욕목사회 회장 정관호 목사 “성탄 – 지상 최대의 선물” 2023-12-15
뉴욕/뉴저지 한인침례교지방회, 2023 연합성탄송년모임 2023-12-13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된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 2023-12-12
52회기 뉴욕목사회 이취임식 현장에서는 2023-12-12
52회기 뉴욕목사회 출범 “실추된 목사상을 바르게 세워 나갈 터” 2023-12-12
뉴저지장로교회, 김도완 담임목사의 임기연장 부결 2023-12-11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4회 정기연주회 2023-12-11
더나눔하우스 감사의 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2023-12-11
파이오니아 백운영 목사의 선교사 재파송 2023-12-10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23년 송년 기도회 2023-12-10
추운 연말 맞아 더나눔하우스에 따뜻한 후원금 이어져, 광염교회 등 2023-12-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