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주년 뉴욕한인중앙교회 새 담임은 전진은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57주년 뉴욕한인중앙교회 새 담임은 전진은 목사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9-12-04 06:47

본문

뉴욕교계에 오랜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교회인 뉴욕한인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전진은 목사가 결정됐다. 

 

31a192d343ee1ba96ed2da1f18f5e6f8_1575460060_36.jpg
 

12월 3일(화)에 친구교회에서 열린 PCUSA 동부한미노회 92차 정기노회에서 노회원들은 전진은 목사의 신앙고백을 듣고 노회원으로 받아들였다. 교회는 이에 앞서 12월 1일 공동의회를 열고 6년 조건으로 전진은 담임목사 청빙을 결의했다. 뉴욕한인중앙교회는 57주년이 되는 2020년 1월 10일 위임예배를 열 예정이다.

 

전진은 목사는 동부한미노회 노회원으로 한소망교회 교육목사 등으로 사역했다. 2016년 5월부터 메릴랜드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청빙을 받고 다시 뉴욕과 뉴저지로 돌아왔다. 전진은 목사는 한국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1996년 예장 통합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전진은 목사가 미국장로교 목사이며 이전 동부한미노회 목사였기에 신앙고백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목회위원장 김원재 목사는 “그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기에”라고 답변하여 노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회가입이 확정된 후 노회장 우종현 목사는 “목사와 성도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힘쓰며, 특히 방황하는 자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목사와 교회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31a192d343ee1ba96ed2da1f18f5e6f8_1575460070_32.jpg
 

뉴욕한인중앙교회는 1963년 설립되었으며, 1970년 뉴욕한인중앙교회로 교회이름을 바꾸고 신성국 목사가 초대 위임목사로 취임했다. 그리고 조덕현, 문정선, 김원재, 조한경 목사에 이어 전진은 목사는 6대 담임목사로 위임하게 됐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Sa7TSmoaQSNerADz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8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달라진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구체적인 3회기 사업내용 발표 새글 2024-04-19
윤숙현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새글 2024-04-19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6차 정기노회, 노회장 이인철 목사 새글 2024-04-19
황하균 목사 “10년 후의 미주성결교회는 어떻게 될까?” 새글 2024-04-18
글로벌뉴욕여성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 강사 노기송 목사 새글 2024-04-17
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새글 2024-04-17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40주년 감사예배 “믿음으로 변화와 도약 선언” 새글 2024-04-17
시나브로교회, 박근재 목사 은퇴와 윤양필 담임목사 취임예식 새글 2024-04-17
쉐퍼드콰이어 '십자가상의 칠언' 2024 공연, 박요셉 단장 목사안수 받… 새글 2024-04-16
완전히 달라진 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24-04-15
허장길 목사 담대한교회 개척 “맨하탄에서 사도행전 29장 쓴다” 2024-04-14
뉴욕목사회 은퇴목회자 위로모임 “영화의 면류관을 기대하라” 2024-04-10
더라이프장로교회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감사예배 2024-04-09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5)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4-09
퀸즈장로교회 50주년 임직예배, 50명의 임직자 세우고 100주년 향해 … 2024-04-09
나무교회 교회설립 10주년 임직식, 16명 일꾼들과 다시 10년을 향해 … 2024-04-08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으로 김남중 교수 임명 2024-04-06
“더 많이, 더 뜨겁게”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8회 청소년 찬양의 밤 2024-04-06
뉴욕교협, 사임 유경희 간사에게 감사패 / 유승례 총무 임명장 2024-04-05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2024-04-05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따로 개최” 댓글(2) 2024-04-04
이기응 목사, 뉴욕성결교회 사퇴하고 휴스톤에서 교회개척한다 2024-04-04
교회 하향 평준화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 - 한국교회 2024-04-04
좋은씨앗교회, 부활주일예배와 함께 임직식 통해 교회일꾼 세워 2024-04-03
뉴욕한인이민교회 현안 - 고령화에 어떻게 대응하나? 2024-04-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