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센터 후원음악회 -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청소년센터 후원음악회 -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10-29 09:19

본문

▲[동영상] 청소년센터 후원음악회 실황

 

뉴욕교협 청소년센터(대표 황영송 목사) 후원음악회가 10월 27일(주일) 오후 5시30분 뉴욕열방교회(고성민 목사)에서 열렸다.

 

1.

 

음악회는 케리그마 남성중창단 음악회로 진행됐다. 케리그마 남성중창단은 ‘원해’, ‘고백’, ‘믿음 소망 사랑’, ‘주님 내 맘속에’, ‘동행’, ‘내 삶의 이유라’, ‘주 품에’,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등을 찬양했다. 

 

케리그마(Kerygma), 즉 헬라어로 '선포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남성중창단은 2014년 창단되어 할렐루야대회 등 뉴욕교계 집회에서 실력있는 찬양으로 주목을 받았다. 중창단은 테너 3인(김동신, 박성하, 공경민), 바리톤 2인(이종진, 유영문), 베이스 3인(김요한, 오희평, 한선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장은 김요한이며 피아노 반주는 이한나이다.  

 

또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김민혁, 플롯 이보은, 첼로 김민진)와 여성 2중창(소프라노 김수정과 김은옥, 피아노 이한나)가 특별출연했다.

 

be9ab358c2b534033a2b77e9a241ae63_1572355164_6.jpg
  

2.

 

음악회는 사회 황영송 목사(대표), 기도 조원태 목사(이보교 위원장), 축사 양민석 목사(뉴욕교협 회장)와 론 킴(뉴욕주 상원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또 김현준 목사(사무총장)가 광고를 했다.

 

황영송 목사는 청소년사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준 케리그마 남성중창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원태 목사는 30여년 동안 청소년센터를 거쳐 이제는 사회곳곳에 자리잡은 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하나님께 의탁하며, 그들이 다시 차세대를 도울 수 있기를 기도했다.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생명체 안에 놀라운 가능성을 심어 놓으셨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태(Reality)와가능태(Potential)로 설명하고 있다. 보잘 것 없는 작은 꽃씨 하나에는 아름다운 꽃이 숨어있으며, 작은 도토리 한 톨에는 상수리나무가 잠재되어 있다. 예수님은 작은 겨자씨 한 알을 보면서, 복음의 씨로 인해 변화된 한 사람과 작은 공동체가 장차 천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비유하셨다. 청소년들은 참으로 놀라운 가능태를 가진 현실태이며 천국을 이끌어 갈 겨자씨와 같다. 현재 청소년들의 모습 속에는 장차 가정과 사회와 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의 모습들이 들어있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펼쳐갈 위대한 영적 스승들이 숨겨져 있다. 이 씨앗들이 멋지게 성장하기위해 영양소가 필요한데, 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꿈들을 펼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과 격려를 주었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be9ab358c2b534033a2b77e9a241ae63_1572355164_81.jpg
 

be9ab358c2b534033a2b77e9a241ae63_1572355164_93.jpg
 

그레이스맹 연방하원의원을 대신하여 황영송 목사가 5명의 청소년들에게 봉사상을 전달했으며, 론 김 뉴욕주 상원의원도 5명의 다른 학생들에게 봉사상을 전달했다.  

 

특히 론 김 의원은 경제가 어려워져 청년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 열심히 공부해도 빚만 많아지고 기회가 없는 현실을 지적하며,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때에 청소년센터가 30여년 동안 한인사회에서 섬겨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후원음악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청소년센터가 많은 일꾼들을 세울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그리고 12월 1일(주일) 오후 5시 뉴욕영락교회에서 학부모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체성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고 소개했다. 

 

3.

 

공연후 송윤섭 장로(이사장)은 청소년센터 후원에 대해 소개했으며, 헌금후 최호섭 목사(이사, 뉴욕영락교회)가 헌금기도를 했다. 이어 뉴욕열방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고성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사장 송윤섭 장로는 “청소년센터가 하나님의 일을 잘해나갈 수 있으면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리고 1세들의 경륜과 지혜로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귀한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 센터(AYC)는 뉴욕교계 대표적인 차세대 집회인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를 비롯하여 SAT 진학상담 및 교육, 청소년문제 상담, 학원사역 프로그램, 직업소개 포럼, 청소년 농구대회, 범죄예방 세미나, 사역자 연합 모임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후원문의 718-279-1313.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S7ZVDUF8uvsfRSzr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5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황하균 목사 “10년 후의 미주성결교회는 어떻게 될까?” 새글 2024-04-18
글로벌뉴욕여성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 강사 노기송 목사 새글 2024-04-17
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새글 2024-04-17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40주년 감사예배 “믿음으로 변화와 도약 선언” 새글 2024-04-17
시나브로교회, 박근재 목사 은퇴와 윤양필 담임목사 취임예식 새글 2024-04-17
쉐퍼드콰이어 '십자가상의 칠언' 2024 공연, 박요셉 단장 목사안수 받… 새글 2024-04-16
완전히 달라진 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24-04-15
허장길 목사 담대한교회 개척 “맨하탄에서 사도행전 29장 쓴다” 2024-04-14
뉴욕목사회 은퇴목회자 위로모임 “영화의 면류관을 기대하라” 2024-04-10
더라이프장로교회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감사예배 2024-04-09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5)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4-09
퀸즈장로교회 50주년 임직예배, 50명의 임직자 세우고 100주년 향해 … 2024-04-09
나무교회 교회설립 10주년 임직식, 16명 일꾼들과 다시 10년을 향해 … 2024-04-08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으로 김남중 교수 임명 2024-04-06
“더 많이, 더 뜨겁게”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8회 청소년 찬양의 밤 2024-04-06
뉴욕교협, 사임 유경희 간사에게 감사패 / 유승례 총무 임명장 2024-04-05
미국은 얼마나 종교적인가? 가장 큰 영적문제는 무엇인가? 2024-04-05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따로 개최” 댓글(2) 2024-04-04
이기응 목사, 뉴욕성결교회 사퇴하고 휴스톤에서 교회개척한다 2024-04-04
교회 하향 평준화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 - 한국교회 2024-04-04
좋은씨앗교회, 부활주일예배와 함께 임직식 통해 교회일꾼 세워 2024-04-03
뉴욕한인이민교회 현안 - 고령화에 어떻게 대응하나? 2024-04-03
뉴욕새교회, 잠겼던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 감격의 부활주일예배 2024-04-0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40주년 맞아 연합으로 기념예배 드린다 2024-04-02
한미충효회, 제21회 효자효부 시상식 앞두고 교회에 후보추천을 부탁 2024-04-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