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미국교협, 한인위원회 설치놓고 뉴욕교협간에 이상기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욕시 미국교협, 한인위원회 설치놓고 뉴욕교협간에 이상기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6-11-16 00:00

본문

뉴욕시 미국교협(회장 Calvin Butts)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회(회장 정수명 목사)간에 이상기류가 돌고 있다.

뉴욕시 미국교협은 소수민족에 복음을 더 효율적으로 전하기로 하고 한인위원회(위원장 장영춘 목사)를 구성했으며, 11월13일(월) 오후8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임직예배를 드렸다.

뉴욕교협의 불만은 미국교협이 뉴욕의 한인교회를 대표하는 뉴욕교협을 무시하고 사전협의 없이 한인위원회를 구성했다는 것.

미국교협의 입장은 빌리그램대회 연장선이라고 주장한다. 빌리그래함 대회에서 장영춘 목사가 한인교회를 대표했다.

뉴욕교협의 한 수뇌부에 따르면 위원장으로 임명된 장영춘 목사는 항의를 받고 사퇴의사도 밝혔다고 전했다.

양측은 그동안 빌리그래함대회, 이단대처 등을 통해 협조를 해 왔다. 또 매년 뉴욕시 미국교협 올해의 목회자상 후보에 한인목회자가 빠지지 않고 수상해 왔다.

한인위원회가 취임한 시간은 뉴욕교협 취임식이 있던 날 저녁이다. 그래서 물먹이기가 아니냐는 의심도 있는 것. 하지만 다른 쪽은 "3개월 전부터 계획했던 날짜와 우연히 교협 취임식과 공교롭게 일치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교협에는 현재 모 한인 목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한인교회에는 한인정서에 맞게 접근해 발생가능한 문제를 없애는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5건 31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예일교회 창작뮤지컬 드라마 "돌아온 방탕한 아들" 2009-12-13
누구 잘못?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동양제일교회 구하기 2009-12-12
김일광 목사 소천후 뉴욕동양제일교회 풍전등화 2009-12-09
PCUSA 정기노회 - 세대교체 노회장 허봉기 목사 2009-12-09
박종일 목사, 뉴욕에도 성산교회 개척하고 2개교회 목회 2009-12-07
뉴욕장로교회 제4회 크리스천 영화제-최우수 작품상 Prayer 2009-12-07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지역 노회들 중남미 선교바람 2009-12-06
최일도 목사가 말하는 한경직/손양원 목사 2009-12-05
미동부 이대위의 걸음마 수준 이단대처 - 이단판별지침 조차 혼란 2009-12-04
뉴저지 교협 기자간담회 "연합의 한계를 넘으라" 2009-12-03
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 탄생 150주년 축하예배 2009-12-02
한마음장로교회 오영관 목사 취임감사예배 2009-12-01
조정칠 목사 "왜 하나님을 옹기안에 가두나?" 2009-12-01
뉴욕수정교회 세대교체, 박수복 목사 후임 스티브 황 목사 2009-11-30
제1회 성결가족찬양축제-놀라운 축제 2009-11-30
C&MA 한인총회 목사안수식 - 김승노, 이동욱, 허경열 2009-11-29
기감 뉴욕지방 추수감사절 찬양제-네 입을 크게 열라 2009-11-29
크리스찬 정치인 김영진 장로 의정활동 보고회 2009-11-27
다민족선교/KCBN후원 위한 2회 미동부지역 축구대회 2009-11-26
38대 뉴욕목사회 회장 김종덕 목사 인터뷰/회원목사들의 기대 2009-11-24
박수복 목사 "너무 명예를 좋아하고 높은 자리에 앞으려 마라" 2009-11-23
뉴욕목사회 38회기 정기총회-회장 김종덕/부회장 김용익 2009-11-23
'감사찬양' 가사를 자신으로 감사제목으로 바꾸기 2009-11-22
36회기 뉴욕교협(회장 신현택), 한인사회와 함께 간다. 2009-11-20
최삼경 목사 "피터 와그너의 교회성장학 비판" 2009-11-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