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로 목사 “예수님을 위한 잔치에 필요한 3가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형로 목사 “예수님을 위한 잔치에 필요한 3가지”

페이지 정보

성회ㆍ2019-09-16 07:08

본문

▲[동영상] 이형로 목사 뉴욕수정교회 수요예배 인도 실황

 

미주성결교회(총회장 김용배 목사)는 목회자세움네트워크 로뎀나무 사역을 내용으로 하여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뉴욕을 시작으로 미주 3개 지역에서 목회자 연장교육 컨퍼런스를 열었다. 

 

9월 11일 수요예배에는 컨퍼런스 강사들이 뉴욕의 지역교회들에서 말씀을 전했다. 목회자세움네트워크 대표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는 뉴욕수정교회에서 요한복음 12:1~12을 본문으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 새”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형로 목사는 “우리 신앙생활이 영생을 얻음에 대한 감사의 잔치이기에 언제나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야 한다. 그리고 은혜가 풍성해야 한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잔치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한다. 본문을 보면 예수님을 위한 잔치에는 3가지를 발견할 수 있다”라며 마르다처럼 봉사하고, 마리아처럼 예배하고, 그리고 나사로처럼 간증을 통해 강력하게 전도하는 것을 나누었다. 

 

다음은 말씀노트이다. 

 

첫째, 예수님을 위한 잔치에는 봉사가 필요하다. 마르다는 일을 했다. 우리는 보통 일이라고도 하고, 봉사라고도 하고, 섬김이라고도 한다. 이것이 영생 받은 우리들이 드리는 예수를 위한 잔치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런데 마르다는 일이 바빠 원망이 생겼다. 여러분들은 은혜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함으로 섬길 때 불평할 정도로 많은 일을 하지마라. 원망과 불평이 생기면 기쁨과 감사한 마음을 잃어버리고 잔치가 안된다. 신앙의 연조와 분량, 그리고 삶의 환경에 따라 감사함으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하라. 불평이 생기지 않도록 일을 분담하고, 신앙이 커감에 따라 섬기는 일을 늘려 가면 된다.

 

캠퍼스 선교를 하는 조이선교회의 모토가 있다. JOY 즉 기쁨이다. JOY는 3가지 약자이다. Jesus, 예수님이 첫째이다. Others, 예수님 말고 다른 모든 사람은 둘째이다. 마지막은 You, 바로 자신이다. 항상 섬길 때 순서가 중요하다. 예수님, 다른 모든 사람, 마지막으로 자기 순서로 섬기는 삶을 살면 그 결과는 기쁨이다. 섬기면 섬길수록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다.

 

둘째, 마리아는 예배를 드렸다. 정말 영생을 얻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빠질 수 없는 우선적인 것이 예배이다. 예배를 하면 할수록 기쁨이 있고 풍성함이 있다. 예배의 본질은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헌금과 기도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다. 예배의 절정은 몸을 드리는 것이다. 헌신이다. 예배에서 은혜를 받았다고 인사하는데, 이미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함으로 마음을 담아 드리는 것이 예배이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구체적인 표현이 예배이다. 그래서 다 가야 한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영생에 대한 감사함으로 다 드렸다. 이것이 예배이다. 예수님이 행하신 일은 복음이며, 복음에 대한 응답이 예배이다. 구원에 대한 응답, 영생에 대한 응답이 예배이다.

 

셋째, 죽었다 살아난 나사로는 간증을 했다.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부 활이시고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살아났으며, 예수님을 만나면 죽었다할지라도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다녔다. 간증이다. 전도 중에서 가장 강력한 전도가 간증이다. 내가 아는 예수가 아니라 내가 경험한 예수, 내가 들은 예수가 아니라 내가 체험한 예수이다. 이럴 때 강력한 전도가 된다. 이렇게 나사로처럼 간증을 통해 예수님이 부활이시고 생명이심을 증거하는 것, 이것이 예수님을 위한 잔치에 반드시 있어야 할 메뉴이다. 우리가 정말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면 그 은혜에 감사하여 예수님을 위해 잔치할 때 죽을 수밖에 없지만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전도하여 예수를 믿게 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위한 잔치에 필요하다. 전도를 많이 할수록 기쁨이 넘친다.

 

마르다처럼 봉사하고, 마리아처럼 예배하고, 그리고 나사로처럼 간증을 통해 강력하게 전도하고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영혼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위한 잔치를 벌임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늘 즐거움이 가득하고 풍성함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5axmhTJkgVgLqd4v5

ⓒ 아멘넷 뉴스(USAamen.net)

5b07e2b432ab63d8033352dd9648bc35_1568631988_16.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06건 1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록이 목사 “지금까지 이런 집회는 없었다” 뉴욕집회 초청 2023-10-10
뉴욕교협 50회기 후보 확정 / 회장 박태규, 부회장 이창종과 박마이클 … 2023-10-10
뉴욕장로연합회, 제2회 목회자 감사의 날 지켜 2023-10-07
50주년 퀸즈장로교회, 다민족 예배당 완공앞두고 건축바자회 2023-10-07
뉴욕교협 50회기 부회장 후보 2인 등록, 회장 후보는 단독 댓글(1) 2023-10-06
목사 1천명 이상 배출 대광의 자랑, 포스메가남성합창단 뉴욕장로교회 공연 2023-10-05
뉴하트선교교회, 난민들 대상 2차로 영어 성경 과정개설 2023-10-0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2023 아시아 선교대회 2023-10-04
웨스트체스터교협 목회자들, 켄터키 창조박물관 방문 2023-10-04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김영숙 목사안수 2023-10-02
총동문회와 함께하는 미동부 감신동문의 밤 및 메도디스트 포럼 2023-10-02
“뉴욕교협 증경회장” 핫이슈로 다시 등장하다 댓글(1) 2023-10-01
박태규 목사, 교협 부회장 사퇴하고 회장에 출마선언 2023-09-30
뉴욕교계 화합의 물꼬 텄다. 원로 김용걸 신부의 눈물의 충언 2023-09-29
뉴저지목사회 제14회 정기총회 - 회장 김종국 목사/부회장 이정환 목사 2023-09-28
뉴욕한인회 주일성수 지킨, 변종덕 명예장로 임직감사예배 2023-09-27
뉴저지교협 제37회 정기총회, 회장 김동권 목사/부회장 박상돈 목사 2023-09-26
[화제] 뉴욕교협 희년 맞아 장로들이 교계의 화해와 화합의 자리마련 2023-09-25
김인중 목사 세미나 “건강한 목회자, 행복한 목회” 2023-09-25
뉴욕장로연합회, 10차 다민족선교대회 “열방이여 연합하라” 2023-09-25
김인중 목사, 뉴저지동산교회 총동원 전도집회 인도 2023-09-24
퀸즈한인교회, 2023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2023-09-2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정기노회 이슈는? 2023-09-22
뉴욕에서 ‘희년 목회 희년 교회 컨퍼런스’ 및 저녁부흥회 개최 2023-09-20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23 연례기도회 “복음, 평화,… 2023-09-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