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목사 “연탄의 3대 사명”을 내용으로 하는 축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재철 목사 “연탄의 3대 사명”을 내용으로 하는 축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9-09 08:06

본문

▲[동영상] 이재철 목사의 축사

 

임마누엘장로교회 교회 봉헌 및 이전 감사예배가 9월 8일(주일) 오후 열렸다. 이날 이재철 목사가 축사를 했다. 필라 밀알선교단 단장인 이 목사는 9월초부터 미주 밀알 총단장에 취임했다. 

 

이재철 목사는 “연탄의 3대 사명”이라는 주제로 축사를 했는데 재미도 있었지만 그 내용이 시사적이었다. 큰 박수를 받은 축사 내용을 소개한다.

 

“연탄의 3대 사명으로 축사를 한다. 첫째, 현역시절에 확실히 타올라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예배당에서 성령으로 뜨겁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축하드린다. 둘째, 다음 연탄에 확실히 불을 붙여주어야 한다. 1세만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2~3세에게도 계속 불을 붙여나가는 교회가 될 줄 믿고 축하드린다.”

 

“셋째, 사명 후에 재가 되어 부서져야 한다. 이민교회를 보면 사명을 감당한 후에 재가 안되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재는 하얗게 변해야 한다. 하얗게 안 변해서 문제이다. 그런 분들 때문에 이민교회가 시끄럽다. 하나님께서 기회주실 때 재가 될 때까지 충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린 시절 연탄재가 없으면 겨울에 미끄러워 못다녔다. 재가 그렇게 부서져서 오늘 우리가 여기까지 살아왔다. 희생하는 소문이 나는 그래서 교회가 놀랍게 성장할 줄 믿고 축하드린다.”

 

"연탄"이라는 시가 있다.

 

"연탄!

함부로 차지 마라라

너는 누구를 위하여

뜨거워 본 적이 있느냐?"

 

ⓒ 아멘넷 뉴스(USAamen.net)68d94cf64d035912f866e37f3a577ee2_1568030756_49.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1건 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저지장로교회, 김도완 담임목사의 임기연장 부결 2023-12-11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4회 정기연주회 2023-12-11
더나눔하우스 감사의 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2023-12-11
파이오니아 백운영 목사의 선교사 재파송 2023-12-10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23년 송년 기도회 2023-12-10
추운 연말 맞아 더나눔하우스에 따뜻한 후원금 이어져, 광염교회 등 2023-12-09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 26차 총회 및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 2023-12-08
국제장애인선교회 2023 장애인의날 행사 2023-12-08
참사랑교회 신용환 담임목사 취임 및 김기철 장로 은퇴 예배 2023-12-08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1) 은혜를 아는 자의 … 2023-12-07
최호섭 목사 “성장보다 본질이 중요. 작은 교회의 큰 힘” 2023-12-07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신임 노회장 김귀안 목사의 나무론 2023-12-06
프라미스교회, 감동의 탄자니아와 캄보디아 선교보고회 2023-12-05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2023 후원음악회 2023-12-05
뉴저지실버선교회 2024년 정기총회, 이사장과 대표 유임 2023-12-04
웨체스터교회협의회 제27차 정기총회, 회장 임일송 목사 2023-12-04
뉴욕방주교회,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2023-12-04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14회 바디워십 페스티벌 2023-12-04
뉴욕농아인교회, 설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임직식 2023-12-04
미동부기아대책기구 2023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밤 2023-12-04
52회기 뉴욕목사회 본격 출범 “양무리의 본이 되겠습니다!” 2023-12-02
최창섭 목사가 기아대책을 아름다운 단체라고 한 이유 2023-12-02
이보교 2024 목회 컨퍼런스 “흐름을 읽는 교회가 살아남는다” - 12… 2023-12-02
뉴욕장로교회와 필그림선교교회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2023-11-30
2023년 송년에 연이어 열리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연주회 2023-11-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