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교회 박치호 목사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필라델피아교회 박치호 목사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6-22 11:09

본문

필라델피아감리교회 박치호 목사 가족이 6월 20일(목) 오후 4시경에 뉴욕을 방문하고 돌아가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박치호 목사 부부는 현재 퇴원한 상태이지만 뒷자리에 있던 3자녀는 큰 피해를 입었다. 5살 난 막내딸 지효는 숨졌으며, 첫째와 둘째도 중상을 입었다. 

 

127993a5a2b1f7e587265d00c487c84a_1561216147_57.jpg
▲사고현장 보도사진 ⓒThe Morning Call 사이트 캡처
 

기감 미주자치연회(감독 은희곤 목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현장에서 막내딸(5세)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첫째와 둘째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첫째의 피해 상황은 척추골절과 안면골절이 있고, 둘째는 뇌출혈과 자가호흡이 불가하여 인공적인 방법으로 호흡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치호 목사와 사모는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크지 않지만, 박치호 목사의 심장에 충격이 있어 혈압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사모도 막내를 잃은 것에 대한 정신적 충격이 크며, 둘 모두 교통사고 후유증이 염려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막내딸 에스더의 장례예배는 6월 23일 주일 오후 6시 30분 필라델피아교회에서 드려지며, 24일(월) 오전 8시30분 화장터에서 예배후 10시30분 하관예배로 드려진다.

 

미주자치연회 은희곤 감독은 박치호 목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연회와 한국에도 전하면서 기도를 부탁했다. 한국 기감 본부에서는 긴급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미주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박치호 목사는 감신대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2017년 필라델피아감리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한 바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5건 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광야교회, 거리가 교회이고 힘든 이웃이 교인인 교회 2023-11-24
뉴저지실버선교회 니카라과 단기선교 “별과 같이 빛나리라” 2023-11-24
뉴욕교협 추수감사절 사랑나눔, 1회용 아니라 회기내내 지속 2023-11-24
뉴욕목사회 52회기 정기총회, 회장 정관호 목사와 부회장 한준희 목사 2023-11-22
뉴욕 목사회와 교협, 아름다운 연합 시동 걸어 2023-11-21
선한 사마리아인 변종덕 이사장, 장로임직 및 훈장수상 감사예배 2023-11-21
42주년 영생장로교회, 정승환 3대 담임목사 위임예배 2023-11-20
뉴욕교협 50주년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시티필드 비전 발표” 댓글(1) 2023-11-19
제29회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정기총회 “갈수록 줄어드는 교협의 협조” 2023-11-18
뉴욕일원 대광동문 목회자들 정기교류 모임 가진다. 댓글(1) 2023-11-1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37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2023-11-16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사모위로모임 “대체불가 사모를 사랑해요” 2023-11-15
뉴욕실버미션팀 니카라과 단기선교에 현지 선교사들이 감탄 2023-11-14
37회기 뉴저지교협 이취임식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목회행전 쓴다” 2023-11-14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양승호 목사 이임과 정대섭 목사 취임 2023-11-13
웨체스터목사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예수 그리스도” 2023-11-13
뉴욕교협 이사회 제37회 정기총회, 신임 이사장 이조엔 권사 2023-11-12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15회기 여성목회자의 날 행사 2023-11-11
뉴욕목사회 52회기 후보 소견발표 “목사회의 가장 시급한 일은” 2023-11-11
뉴욕어린양교회, 고성준 목사 초청 추계특별부흥성회 “하나님의 계획(Des… 2023-11-11
뉴욕목사회 정관호 회장후보 “교협과의 관계, 공의없는 연합은 성경적이지 … 2023-11-10
교회 통합인가 폐쇄인가? 교회합병 사례로 본 하나님의 일하심 2023-11-09
[CTS특별대담] 정민철 목사 "미주한인교회 다음세대의 미래와 전망" 2023-11-09
“다시 복음으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목사장로기도회 2023-11-08
52회기 뉴욕목사회, 정관호 회장 후보와 한준희 부회장 후보 확정 2023-11-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