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교회, 신철범 목사 초청성회 “하나님은 주어, 우리는 동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친구교회, 신철범 목사 초청성회 “하나님은 주어, 우리는 동사”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9-05-04 15:31

본문

친구교회(빈상석 목사)는 “하나님은 주어, 우리는 동사”라는 주제로 춘계 심령부흥성회를 5월 3일(금) 저녁부터 5일(주일) 까지 열었다. 강사는 두바이한인교회 신철범 목사. 

 

24714461944c23e006d1e2af86d77d52_1556998215_16.jpg
▲빈상석 목사와 신철범 목사는 장신대 동기이다. 빈 목사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목사로, 두바이 한인 5천 명 중 2천 명이 교인”이라고 강사를 소개했다.
 

지난해 5월에도 신철범 목사는 뉴욕에서 집회를 인도한 바 있다. 당시에도 “두바이한인교회 16년 내내 기적의 역사”라고 간증했는데, 이번에도 첫날 창세기 22:1-14를 본문으로 “시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다고 순서지에 적혀있었지만 역시 “기적”에 대한 내용, 기적을 이루는데 필수조건인 “믿음”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신 목사는 성회기간 중 5번의 설교를 통해 "시험", "은혜", "영광", "성령", "믿음"이라는 5가지 신앙의 핵심단어를 전한다.

 

[2018 관련기사] 두바이한인교회 신철범 목사 “16년 내내 기적의 역사”

http://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8355

 

첫날 집회에서 신철범 목사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라”라면서, 기적에는 질적인 변화와 양적인 변화가 따른다고 말했다. 성경에서 보면 대표적으로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바뀐 것이 질이 바뀐 것이고, 오병이어의 기적은 양이 바뀐 것이라고 말했다.

 

신철범 목사는 지난 두바이한인교회 사역에서 특히 “양적인 변화”를 통해 도전을 주었다. 신 목사는 어쩌면 두바이보다 더 영적으로 열악한 일본에서 빌딩과 학교를 운영하는 목사에게 비결을 물었을 때 “교인들이 잘되기를 바라라”라는 대답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기도했다. 그런 가운데 교인들의 수입의 단위가 “0”이 하나 더 붙는 “동그라미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신철범 목사는 길게 아주 길게 양적인 변화의 사례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마치 그 이야기만으로도 밤을 꼬박 새울 수 있을 듯했다.

 

신철범 목사는 이삭이 농사가 1백배가 잘되는 역사 등 성경에서도 발견한 동그라미의 기적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동그라미는 쉽게 설명하면 ‘믿음의 분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믿음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신철범 목사는 “성경은 창세기 1:1부터 요한계시록 마지막까지 성경은 전부 다 기적이다. 신앙생활을 오래하신 분들은 내용은 다 알지만 믿지는 않는다. 그래서 놀라운 역사는 안 일어난다”라며 “성경은 창세기 1:1부터 믿음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 기적은 어린아이 같은 마음과 하나님이 말씀이 주어졌을 때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 두 가지의 합작품이다. 그때 질적인 변화와 양적인 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24714461944c23e006d1e2af86d77d52_1556998232_42.jpg
 

성경에는 좋은 사례가 있다. 마리아와 마르다가 청했지만 예수님은 가지 않으시다 4일후에 가시니 나사로가 죽었다. 마르다와 마리아 울며 4일전에 주님이 오셨으면 오라비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한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4일전에 예수님이 오셨으면 오라비가 살았을 것이라고 4일전의 예수님은 믿는다. 그리고 미래 재림 때 오라비가 살아날 것을 믿는다. 그런데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나사로가 살아날 것을 못 믿는다.

 

신철범 목사는 “우리들은 과거의 하나님, 홍해와 요단강을 가르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는다. 미래부활하실 때 살리실 것을 믿는다. 그런데 현재 진행 삶에서 구체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안 믿는다. 그런 믿음은 가짜이다. 죽은 믿음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현재진행형으로 구체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진짜이다. 어제와 내일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인 지금의 하나님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본문을 터치하며,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가서 종들에게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라고 이야기를 한다. 신철범 목사는 “번제를 드리면 혼자 와야 하는데 같이 돌아온다고 말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었다”고 설명해 나갔다.

 

솔로몬 때 만든 금방패 500개를 다 빼앗긴 르호보암은 금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었다. 멀리서 보면 금과 놋이 분별이 안된다. 신철범 목사는 “그런데 왕은 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믿음이 금인지 놋인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은 아신다. 여러분의 믿음이 진짜인가 가짜인가. 깊이 생각하라”고 도전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ikrZU3vhWQaEZQ3y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2건 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훼이스선교회, 풍성한 2023년 사역보고 및 재정보고 2023-12-22
이민자보호교회, 뉴욕 임시거주 난민들에게 식사와 성탄 선물 전달 2023-12-22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 2023년 성탄 축하 메시지! 2023-12-2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2023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감사 예배 2023-12-21
뉴욕장로연합회 제14회 정기총회, 황규복 장로 회장 2연임 2023-12-17
퀸즈장로교회, 23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2023-12-15
성탄메시지: 뉴욕목사회 회장 정관호 목사 “성탄 – 지상 최대의 선물” 2023-12-15
뉴욕/뉴저지 한인침례교지방회, 2023 연합성탄송년모임 2023-12-13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된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 2023-12-12
52회기 뉴욕목사회 이취임식 현장에서는 2023-12-12
52회기 뉴욕목사회 출범 “실추된 목사상을 바르게 세워 나갈 터” 2023-12-12
뉴저지장로교회, 김도완 담임목사의 임기연장 부결 2023-12-11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4회 정기연주회 2023-12-11
더나눔하우스 감사의 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2023-12-11
파이오니아 백운영 목사의 선교사 재파송 2023-12-10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23년 송년 기도회 2023-12-10
추운 연말 맞아 더나눔하우스에 따뜻한 후원금 이어져, 광염교회 등 2023-12-09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제 26차 총회 및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 2023-12-08
국제장애인선교회 2023 장애인의날 행사 2023-12-08
참사랑교회 신용환 담임목사 취임 및 김기철 장로 은퇴 예배 2023-12-08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1) 은혜를 아는 자의 … 2023-12-07
최호섭 목사 “성장보다 본질이 중요. 작은 교회의 큰 힘” 2023-12-07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신임 노회장 김귀안 목사의 나무론 2023-12-06
프라미스교회, 감동의 탄자니아와 캄보디아 선교보고회 2023-12-05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2023 후원음악회 2023-12-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