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019 신년 첫 월례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019 신년 첫 월례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9-01-15 21:53

본문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회장 김영환 목사)는 1월 15일(화) 오전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신년 첫 월례회를 개최했다. 

 

791f8723d449bd52a6eac19c0753ada1_1547607208_99.jpg
 

1부 경건회는 인도 박진하 목사, 기도 최은종 목사, 설교 박춘수 목사(부회장), 광고 신은철 목사(총무), 봉헌기도 및 축도 정태진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회장 박춘수 목사는 빌립보서 3:12-14를 본문으로 “예수님, 그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목표로 한 삶을 산 사도 바울의 삶을 소개하며 △예수님을 위해 아직의 자세 △예수님을 위해 집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춘수 목사는 "우리는 해마다 신년이 되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곤 합니다. 그러나 해가 가고 세월이 변해도 그리스도인들에게 궁극적인 목표 영원한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표현은 다르지만 모든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목표는 결국 예수님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인생을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는 생애임을 소개합니다. 여기서 푯대를 새번역, 현대인의 성경,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목표'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목표로 삼았던 것은 오직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는 과연 어떻게 예수님을 목표로 한 삶을 살았습니까?"라고 물었다.

 

박춘수 목사는 첫째로 예수님을 위해 아직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바울은 '아직'의 자세를 갖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미 예수님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도입니다. 바울은 이미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너무나 열심히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미’ 다 알고 경험한 것 같은 자만의 자세를 버리고 '아직'의 자세를 가졌습니다. 우리 목회자의 최고의 적은 외부에 있지 않고 내부에 있는데 바로 자만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이미'의 자세를 버리고 '아직'의 자세를 갖기를 원합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박춘수 목사는 둘째로 예수님을 위해 집중력이 필요하다며 "바울은 예수님을 목표로 마치 경주자가 결승점을 바라보고 몸을 앞으로 숙이고 먼저 도착하려고 열정을 갖고 달리면서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바울이 어떻게 예수님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을까? 오직 예수님이 인생의 최상의 가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예수님 그 고상한 목표를 위하여 다른 것들은 다 가지치기를 하였습니다. 예수님에게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은 새해 거룩한 가지치기를 하기를 소원합니다. 그 결과 더욱 주님 중심의 신앙과 목회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2019년 새로운 한 해 동안 우리도 바울 같은 예수님이 목표인 삶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이미'의 자세를 버리고 '아직'의 자세로 경주자와 같은 열정의 집중력으로 예수님을 목표로 하여 달려가는 한해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고 말씀을 마무리했다. 

 

2부 회무는 회장 김영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김영환 목사는 누가복음 15:7의 말씀을 나누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랜 불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에서도 건강하고 정착하고 있는 뉴욕 이민사회와 세워진 교회위에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줄 믿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우리의 형편을 아시는 주님과 함께 계획되어진 2019년의 꿈이 한 해 내내 풍성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주님오실 날이 가까워온 지금 이 세상이 점점 어려워지고 혼탁해지면서 전도의 길은 막히고 교회는 많이 힘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때에 주님이 마지막까지 부탁하신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한다면 우리의 믿음은 더욱 새로워질 것이며 교회는 마지막 때에 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될줄 믿습니다"라고 신년축사를 나누었다.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송년모임은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에벤에셀선교교회에서 열렸으며, 2월부터 월례회 호스팅 교회는 새문교회, 뉴욕안디옥침례교회, 부활의새빛교회, 야외예배, 뉴욕온유한교회, 뉴욕한신교회라고 발표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814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조낙현 목사 성경세미나 “말씀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지역마다 일어나야” 새글 2024-04-19
윤숙현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새글 2024-04-19
예장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6차 정기노회, 노회장 이인철 목사 새글 2024-04-19
글로벌뉴욕여성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 강사 노기송 목사 새글 2024-04-17
플루티스트 제시유 교수의 봄밤 힐링 콘서트 새글 2024-04-17
미남침례회 뉴욕지방회 40주년 감사예배 “믿음으로 변화와 도약 선언” 새글 2024-04-17
시나브로교회, 박근재 목사 은퇴와 윤양필 담임목사 취임예식 새글 2024-04-17
완전히 달라진 교역자연합회 제3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 댓글(1) 2024-04-15
허장길 목사 담대한교회 개척 “맨하탄에서 사도행전 29장 쓴다” 2024-04-14
뉴욕목사회 은퇴목회자 위로모임 “영화의 면류관을 기대하라” 2024-04-10
더라이프장로교회 유태웅 목사 홈 카페 오픈 감사예배 2024-04-09
퀸즈장로교회 50주년 임직예배, 50명의 임직자 세우고 100주년 향해 … 2024-04-09
나무교회 교회설립 10주년 임직식, 16명 일꾼들과 다시 10년을 향해 … 2024-04-08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신임 부학장으로 김남중 교수 임명 2024-04-06
“더 많이, 더 뜨겁게”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제8회 청소년 찬양의 밤 2024-04-06
뉴욕교협, 사임 유경희 간사에게 감사패 / 유승례 총무 임명장 2024-04-05
박태규 뉴욕교협 회장 “세계할렐루야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 따로 개최” 댓글(2) 2024-04-04
이기응 목사, 뉴욕성결교회 사퇴하고 휴스톤에서 교회개척한다 2024-04-04
좋은씨앗교회, 부활주일예배와 함께 임직식 통해 교회일꾼 세워 2024-04-03
뉴욕한인이민교회 현안 - 고령화에 어떻게 대응하나? 2024-04-03
뉴욕새교회, 잠겼던 예배당 안으로 들어가 감격의 부활주일예배 2024-04-02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40주년 맞아 연합으로 기념예배 드린다 2024-04-02
허연행 목사 “이것을 네가 믿느냐” / 뉴욕교협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24-04-01
연합의 모범지역 웨체스터 부활절새벽연합감사예배 “부활의 기쁨을 온누리에” 2024-04-01
뉴욕모자이크교회 창립 10주년, 플러싱으로 교회이전하고 첫예배 2024-04-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