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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 18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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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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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는 18년째 연말마다 과일뿐만 아니라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한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어 사랑과 위로가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911 사태가 일어났던 2001년, 퀸즈장로교회는 고통을 당한 뉴욕의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랑의 바구니를 시작했으며, 올해에도 전체 150개중 6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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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목) 오전에 퀸즈장로교회 지붕아래에 있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회중들이 나서 사랑의 바구니를 만들어 전달에 나섰다. 어려운 불우이웃과 지역을 위해 수고하는 분들에게 까지 사랑의 바구니를 전달하는 범위가 늘어나 타민족교회, 지역과 장애인 사역단체, 양로원, 병원, 이웃 주민 등 감사와 사랑이 필요한 기관에 전달됐다.  

 

바구니에는 각종 계절 과일과 과자와 더불어 사랑의 메세지가 담긴 카드도 들어있다. “크리스마스”라 사라지고 “시즌 그리팅”과 “해피 홀리데이”가 판치는 이 세대 속에 카드에는 "메리 크리스마스"이라는 큰 글씨와 함께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의 평안과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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