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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 목사/사모의 아름다운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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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12-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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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가 12월 2일 주일 오후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렸다. 

 

1.

 

정기연주회는 1부 예배, 2부 연주로 진행됐다. 예배는 인도 김종훈 목사, 경배와 찬양 뉴욕밀알선교합창단, 기도 황의환 목사, 설교 방지각 목사, 헌금 특송 바이올린 유안나와 클라리넷 김신애, 축도 방지각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영상] 뉴욕목사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 목사와 사모 찬양에 포커스

 

연주는 뉴욕목사합창단(지휘 이다윗) 외에도 뉴욕사모합창단(지휘 이다윗), 뉴욕장로성가단(지휘 이다니엘), 월드밀알선교합창단(지휘 이다니엘) 등이 참가했으며 연합찬양으로 휘날레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크리스탈 핸드벨 콰이어, 월드밀알 트럼펫 앙상블, 뉴욕목사중창단, 솔로 소프라노 이애실 등이 찬양을 했다.  

  

방지각 목사는 시편 50:23을 본문으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효신교회 폭발사고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하나님 하시는 일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 이 비결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다. 조그마한 희생도 그것에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을 때에 유효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뼈 빠지게 일해도 나중에 불평하면 일한 것이 제로로 끝난다. 오늘 드리는 찬양이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복되고 귀한 저녁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2.

 

뉴욕목사합창단은 2013년 3월 창단되어 20여명의 단원들이 이다윗 목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지휘 가운데 매주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반주자는 정지은 피아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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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김종훈 목사는 “주님께 드릴 것은 우리의 사랑뿐이기에 부족해도 향유 옥합을 깨뜨려 주께 찬양을 올려 드린다. 찬양 중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기대한다. 하나님의 높아지심이 우리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총이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찬양이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분열의 세상에 평화로 선포되기를 기도한다”고 5회 연주회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뉴욕목사합창단에게는 몇 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다. 창단이후 새로운 멤버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지난 연주회 사진과 비교하면 줄어들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다른 목적이 없이 오직 찬양만 하기에 그렇다는 대답을 내놓았다. 더 놀라운 것은 그럼에도 조금도 흔들림 없이 찬양을 계속한다는 것. 오직 찬양만 하는 뉴욕목사합창단의 단원은 고요한, 김상태, 박덕상, 이문웅, 이보형, 지인식, 엄달호, 박진하, 황의환, 김종훈, 김천표, 이충학, 노성보, 이지용, 이종선, 최윤섭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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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가입문의 347-251-0009, 917-587-3756 

 

3.

 

한편 5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뉴욕교계 단체장들은 짧은 코멘트를 내놓았다.

 

뉴욕교협 정순원 회장은 “하늘나라에서도 영원히 울려 퍼지는 찬양사역에 전무하며 땅끝까지 이르러 아름다운 찬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라”고 했으며, 뉴욕목사회 박태규 회장은 “찬양이란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그 감격을 표출하지 않을 수 없는 동적인 행위를 말한다. 인간은 전 육체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도록 지음을 받았다. 온 힘을 다해 찬양을 드리며, 찬양을 전하는 모습은 지쳐있는 많은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큰 위로와 영적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사모합창단 단장 김경신 사모는 “한국교회 사역은 목회이고, 해외사역은 선교이고, 이민교회 사역은 순교라는 말이 있다. 연주회를 통해 울려 퍼지는 ‘순교자들의 합창’ 소리에 우리 하나님께서 가장 열렬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실 것”이라고 했으며, 뉴욕장로성가단 김재관 단장은 “오늘 하나님께 드리는 영성이 빚어내는 훌륭한 하모니는 주님께는 영광이며 참석한 성도들에게는 위로와 평강이 되어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축제의 시간이 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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