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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 목사 “‘주님, 저는 못해요’라며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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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8-05-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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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어린양교회(박윤선 목사)는 5월 10일(목) 저녁부터 4일간 영적 대각성집회를 열었다. “치유와 축복의 복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의 강사는 이서 목사. 미주비전교회 담임목사로 예장 국제총회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오렌지카운티교협 회장이다. 

 

이서 목사의 집회는 독특했다. 이 목사는 목회를 시작하고 15년이 지난 후 알게 되었다는 신앙생활의 큰 깨달음을 전했는데 내용에 앞서 그 전달방식이 독특했다. 은혜충만한 찬양과 권위를 벗은 소탈 그리고 득도한 사람만이 보일 수 있는 온유한 표정도 그랬지만, 회중들의 궁금증이 극에 달할 때까지 자신이 깨달은 내용을 말하지 않았다. 먼저 50여분동안 자신과 성도들의 신앙생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궁금증을 확산했다. 그리고 문제점은 지금 하고 있는 신앙생활의 방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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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믿을 때는 뜨겁고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도 하지만 금세 식어 버린다. 성경을 많이 알지만 삶에서는 전혀 그런 것들이 나타나지 못한다. 그런 고민들은 누구보다 율법을 많이 알았던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라고 말한 고민이기도 했다. 이서 목사는 목회자로서 사도 바울과 같은 갈등이 있어 말씀을 전해야 안해야 하느냐 고민했다. 설교하는 자신도 변하지 않고 듣는 성도들도 변하지 않는 설교를 계속 해야겠냐는 것.

 

그리고 이서 목사는 그 키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풀어 나갔다. 이 목사는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차이가 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관계라는 말이 있다. 결국은 관계가 키이다. 여러분이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신다. 관계가 세워지지 않으면 목회와 신앙생활은 흉내만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서 목사는 “율법은 완전하다. 여러분 노력으로 율법을 행하라는 것이 아니다. 율법을 나에게 주신 이유는 너는 할 수 있다가 아니라 너는 못하니 주님이 하신다는 것이다. 매순간마다 그분을 끌여 들여 의지하다 보면 약속의 능력으로 성령님이 들어오셔서 그분이 저절로 나타나는 것이 사랑이요 누림이요 기쁨이요 능력이다. 키는 주님을 관계에 끌여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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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떻게 끌여들여야 하는가? 적용부분이다.

 

우리의 접근이 잘못되었다. 나는 기가 막히게 설교하면 성도들의 인생이 바뀔 줄 알았다. 그런데 놀라는 것은 성도는 둘째 치고 기가 막히게 설교하는 내 자신도 안 바뀌었다. 그러다보니 설교를 더 잘하고 근사하게 하려고 했다. 물론 성도들을 변화시키려고 좋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지만 진이 빠지는 것이다. 진짜 목회를 잘하는 분들은 보면 주일 설교로 끝장 내려고 하지 않는다. 관계에서, 벌써 주안에 거하는 방법을 뭔가 이해를 한다.

 

성경을 보면 주님이 우리보고 율법을 지키라는 말은 없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율법을 지키는 것이 나는 할 수 없지만 그분 안에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 안에 선한 것이 없다. 아담으로 태어나 원죄가 있기에 안된다. 처음 은혜 받으면, 이혼을 앞둔 아내도 예쁘게 보이지만 옛날로 금세 돌아온다. 그것은 자기가 한 것이 아니라 너무 뜨거우니 주님이 그곳에 임재하신 것이다. 이런 관계를 이해를 못하고 자기가 신앙생활을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6개월만 지나면 똑 같아진다. 이유는 주님과의 관계가 끓어졌기에 그런 것이지 사람이 변한 것이 아니다.

 

종교적인 노하우가 생겨 속으로는 판단하지만 그것을 감춘다. 아보카도 같이 안에는 딱딱한 자아가 있지만 겉은 말랑하게 보인다. 아담에는 사랑하지 않으면서 겉으로는 사랑하는 척 하지만 안에는 딱딱한 자아가 있는 것이다. 성경공부를 많이 하지만 성숙한 것이 따라주지 못하니 힘든 것이다. 자아로는 해결이 안 되지만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해 해결이 된다. 그것을 깨닫고 성도들이 이해가 되었다. 사랑을 설교해도 사랑을 못하는 성도들이 이해가 됐다. 전에는 내가 성도들보다 위쪽에 있다고 생각하고 판단하니 목회가 힘들었다. 결국에는 너도 안변했으며 너는 할 수 없다는 과정을 겪고 나서 성도가 이해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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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 계속 있으면 된다. 다시 아담 안에 가지 않기 위해 24시간 예수님이 거하시면 된다. 성령의 9가지 열매 - 사랑, 기쁨, 화평, 인내, 친절, 선함, 신실, 온유, 절제는 어느 누구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는 노력의 열매가 아니다. 나는 예수 안에 있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바라보면 되게 되어있다. 매순간마다 이분이 나를 지휘하기 시작하면 안식 평안 기쁨과 성도의 마음에 불같은 열정이 계속하게 해주신다. 여러분 노력이 아니다.

 

시선을 바꾸라. 매순간 예수를 바라보라. 그것이 체질이 되어라. 내가 나를 못 이겨 화가 날 적에는 실망도 되었지만 복음의 비밀을 안다면 도리어 아담에서 예수로 가는 채널이 된다. “내가 연약하니 화가 났구나. 내가 못하네. 깨닫게 해주셔 감사하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항상 바라봅니다. 주님만 의지합니다”라고 매순간 하다 보면 갑자기 여러분 안에서 이상한 파워가 나온다. 한 대학생이 음란을 못 이긴다고 상담하기에 감사하라고 했다. 우리의 힘으로 못한다고 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고 나아가면 주님이 해결하시는 것이지 너의 노력으로 안된다고 했다.

 

예배도 중요하지만 24시간 동안 주님을 바라보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 복음은 체질이다. 여러분들의 체질로 바꾸어야 한다. 단번에 안 되어도 문제는 훈련이다. “주님 감사해요. 나는 해결 못해요. 주님이 해결하시네요. 주님을 의지해요”라며 주님을 24시간 바라보면 여러분들의 신앙생활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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