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칠 목사 “교회세습 제대로 교회를 보면 할 수 없는 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조정칠 목사 “교회세습 제대로 교회를 보면 할 수 없는 일”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6-05-25 00:00

본문

좋은 목자의 동산(대표: 조정칠 목사) 5월 채플이 퀸즈한인교회에서 2006년 5월 25일(목) 열렸다. 목회자와 스탭등 십여명이 모인 채플에서 조정칠 목사는 "눈을 들어 밭을 보라(요 4장 35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정칠 목사는 교회 지도자가 눈을 떠야 교회와 나라가 산다고 강조했다. "눈을 뜰 사람이 눈을 떠야 한다. 자동차에 네 사람이 있다면 누가 반드시 눈을 떠야 하는가? 눈을 떠야 하는 사람이 눈을 떠야 한다. 운전자가 눈을 떠야 한다. 지도자가 눈을 떠야 교회와 나라가 산다. 예수님이 교회에 대해 무슨 표정을 지을까?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눈을 뜨고 볼 수 있는 사람이 시대적인 요청이다."

조정칠 목사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교회세습에 대해 제대로 교회를 보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눈을 떠서 교회를 어떻게 보는가? 제자들은 예수님을 이상하게 보았다.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를 이상하게 보고 있다. 요즘 세습이라는 것이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 교회를 돈방석같이 이상하게 보기 때문에 세습을 하는 것이다. 교회를 제대로 알면 세습을 하라고 해도 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어떻게 보았기에 그렇게 할 수 있는가?"

조정칠 목사는 하얀 희망의 눈으로 이웃을 보자고 말했다. "이 시대에 우리의 눈이 형제와 주변을 어떻게 보는가? 까맣게 보이면 죽은 것이다. 회색으로 본다면 절망적이다. 모든 사람을 볼 때 하얀 희망으로 보아야 한다. 우리의 판단으로는 희망 없이 보이더라도 배후의 하나님은 나와 같은 눈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양떼를 누가 뭐래도 하얀 희망으로 볼 것이다. 희망의 눈을 활짝 열고 우리의 사명을 다할 때 주님의 만족하심이 우리에게 임할 것이다."
.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2건 31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10 손기철 장로 치유집회 - 치유 2010-01-03
2010 손기철 장로 치유집회 - 말씀 2010-01-03
웨슬리 2010 신년축복성회 - UMC 연합으로 열려 2010-01-02
2009 해외기독문학출판의 밤-500여 편의 원고 2009-12-29
뉴저지 안디옥장로교회, 황은영목사 반대측 교인들의 승소 2009-12-29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4일 - 폐막 2009-12-29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3일 2009-12-29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2일 2009-12-29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1일 2009-12-28
2009 세계한인청년선교축제 준비와 오픈 2009-12-27
프라미스교회 34주년 창립기념예배 및 임직식 2009-12-28
2009년 아멘넷 선정 뉴욕/뉴저지 교계 10대뉴스 2009-12-24
뉴욕전도협의회 2009 송년감사예배 및 회원가족잔치 2009-12-21
양춘길 목사가 말하는 이시대에 가장 파워풀한 목회 리더십은? 2009-12-15
뉴욕목사회 2009 성탄축하예배 및 이취임식 2009-12-14
뉴욕수정교회, 담임목사 이취임예배-박수복/스티브 황 목사 2009-12-13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목사 성역 50주년 감사예배 2009-12-13
뉴욕예일교회 창작뮤지컬 드라마 "돌아온 방탕한 아들" 2009-12-13
누구 잘못?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동양제일교회 구하기 2009-12-12
김일광 목사 소천후 뉴욕동양제일교회 풍전등화 2009-12-09
PCUSA 정기노회 - 세대교체 노회장 허봉기 목사 2009-12-09
박종일 목사, 뉴욕에도 성산교회 개척하고 2개교회 목회 2009-12-07
뉴욕장로교회 제4회 크리스천 영화제-최우수 작품상 Prayer 2009-12-07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지역 노회들 중남미 선교바람 2009-12-06
최일도 목사가 말하는 한경직/손양원 목사 2009-12-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