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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식탁선교회,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히스패닉 일용직 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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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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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11월 18일(토)에는 플러싱 파슨 블로바드 뉴욕제일장로교회에 있는 선교회 사무실에서 일용직 히스패닉계 형제를 섬겼다. 

 

추수감사절 섬김은 4년째 뉴욕소망성결교회(황하균 목사)가 호스팅하여 따뜻한 점심과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뉴욕소망성결교회에서는 한어권만 아니라 영어권 성도들도 참가하여 일용직 히스패닉계 형제를 섬겼다. 해외만 선교지가 아니다. 봉사와 찬양이 함께한 국내 단기선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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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주님의식탁선교회를 시작한 대표 이종선 목사는 “남미는 카톨릭 신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에게 개신교를 소개하고 예수를 구세주로 섬기는 사람이 증가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단기선교로 남미에 가서 하는 것도 보람이 되지만 미국 내에 있는 히스패닉계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비용도 절감하고 실속이 있는 복음 전파하고 생각한다. 뉴욕의 한인교회들이 많이 동참하여 주셔서 미국에 있는 남미인들에게 효율적으로 복음이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주님의식탁선교회는 4년여 계속해 오던 히스패닉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점심을 제공하던 사역이 자원봉사자가 없어서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종선 목사는 “그동안 뉴욕교계에서 스페니쉬 사역을 주중에 하던 몇몇 교회들이 잠정적으로 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저희도 자원 봉사자들이 없어서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4년 동안 꾸준히 하던 사역에 위기가 온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종선 목사는 “단기선교로 해외에 나가 히스패닉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좋지만, 미국 뉴욕 안에서 있는 특히 노던 길거리에서 일거리를 기다리며 하루 종일 밖에서 추위에 떠는 일용직 형제들에게 복음과 빵을 봉사할 교회들이 나왔으면 한다. 한인교회들이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국내 단기선교라 생각하고 참가했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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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식탁선교회는 히스패닉 일용직 노동자를 위해 점심을 호스팅 할 교회를 찾고 있다. 또 연말을 맞아 도울 곳을 찾고 있는 교회는 이종선 목사(347-559-303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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