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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3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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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10-3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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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 이사회는 제23회 정기총회를 10월 30일(월) 오후 7시 뉴욕수정교회에서 열었다. 정기총회를 통해 연임하여 2년 동안 수고한 이사장 이상호 안수집사, 대표 황영송 목사 체제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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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3회 정기총회 단체사진
 

그러면 누가 후임인가? 이사장은 관례에 따라 뉴욕교협 부회장 강영규 장로가 되었지만, 대표는 이후 결정하기로 했다.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과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상호 전임 이사장은 지난 2년간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자녀 넷을 가진 부모이다. 이후에도 변함없이 청소년센터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센터 정관은 “2년 이상 연임할 수 없다”라는 조항이 있어 황영송 목사는 청소년사역의 경험이 풍부한 1.5세 대표이며 후임 대표가 결정되지 않았음에도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1부 예배는 최호섭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뉴욕교협 회장 이만호 목사가 시편 37:18-26을 본문으로 설교를 했다. 이만호 목사는 본문에 나오는 말씀을 통해 악인에 비해 의인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영원성, 풍족성, 은혜성을 나누고 그 놀라운 축복이 청소년센터에 임하기를 축복했다. 그리고 오병이어를 드린 어린아이처럼 청소년센터를 위해 헌신하고 수고할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회무는 이상호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는 전 회의록을 낭독했으며, 감사 김영철 목사는 감사보고를 했다. 회계 최호섭 목사는 회계보고를 통해 지난 회기 결산으로 80,590불의 수입과 31,754불의 지출로 48,835불의 잔액을 남겼다고 보고했다.

 

예산은 수입 107,000불, 지출 70,500불 이었다. 예산보다 결산의 수입이 줄어든 것은 교회 및 단체 후원금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산보다 결산의 지출이 줄어든 것은 할렐루야대회 경비가 1만여 불 줄었으며, 사무총장 사역비로 모금하려고 했던 3만 불이 지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총수입 118,200불, 지출 118,800불의 2018년 예산을 세웠다. 예산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사무총장 사례 3만 불과 사역자 사역비 3만2천 불 등 인건비에서 5만여 불의 새로운 지출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예산 지출에 맞추기 위해 수입을 늘렸는데, 교회와 기관 후원금을 늘렸을 뿐만 아니라 SAT 수입을 3,750불에서 2만 불로 대폭 늘려 잡았다.

 

김준현 사무총장은 청소년센터 사업보고를 통해 성탄절 모금, 농구대회, 봄과 가을 학기 SAT, 청소년들과 전용덕 감독과의 토크쇼,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설문조사 등의 사업을 벌였다고 보고했다. 또 매월 이사회 모임을 가졌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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