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 남성목사합창단 제1회 정기연주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10-24 16:43

본문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은 창립된지 4년 만에 제1회 정기연주회를 10월 22일 일 오후 6시 한소망교회(김귀안 목사)에서 열었다. 

 

3e2cbf386671991f5c826c3178f29b42_1508877793_01.jpg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정기연주회에서 남성목사합창단과 함께 뉴저지 교계의 사모찬양단, 장로성가단, 권사합창단이 함께 출연하여 찬송가 585장 “내주는 강한 성이요”를 연합으로 찬양했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는 마틴 루터가 95개조 반박문으로 종교개혁을 시작하고 종교재판에 소환받았을 때 시편 46편 1절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라는 말씀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찬송으로 알려졌으며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큰 환난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리로다. 옛 원수 마귀는 이때도 힘을 써 모략과 권세로 무기를 삼으니 천하에 누가 당하랴”라는 가사를 가지고 있다.

 

4개 합창단 외에 게스트로 초청받은 유진웅 원장의 플롯 연주와 앤드류 킴의 첼로 연주도 있었다. 또 4개 합창단 지휘자들인 김종윤 목사(남성목사합창단), 조공자 사모(사모합창단), 윤길웅 권사(장로합창단), 조민형 집사(권사합창단)가 중창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기도 했다. 음악회를 마치며 4개 합창단은 연합으로 헨델의 “할렐루야”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뉴저지 사랑과 진리교회(벤자민 오 목사)에서 제작한 종교개혁 영상이 상영됐으며, 벤자민 오 목사가 남성목사합창단 단원으로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음악회에서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김태수 단장이 오프닝 메세지를 전했으며, 총무 강원호 목사가 광고, 김정문 목사가 축도를 했다.

 

3e2cbf386671991f5c826c3178f29b42_1508877811_55.jpg

3e2cbf386671991f5c826c3178f29b42_1508877811_78.jpg

3e2cbf386671991f5c826c3178f29b42_1508877812_03.jpg

 

순서지 축하메세지를 통해 목사회 회장 박근재 목사는 “나의 백성을 지으신 이유는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는 것”이라는 이사야 43:21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백성의 찬송은 하나님께 기쁨을 준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저지 종교개혁 500주년 행사를 공동위원장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양춘길 목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모든 호흡을 가진 자에게 주어진 사명과 특권”이라며, 목사합창단 초대 단장으로 섬기며 목회의 활력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또 찬양을 설교와 다른 차원의 특별한 사역이라고 말했다.

 

유재도 목사는 “목회로 바쁠텐데 왜 목사가 찬양을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고 “찬양은 믿는 자의 신앙고백, 믿는 자의 기도, 믿는 자의 간증, 믿는 자의 전도, 구원받은 성도라는 영적인 표현“이라고 말했다. 또 찬양하는데 앞정서야 할 사람은 목회자들이며, 영적인 어둠의 시대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종들이 먼저 믿음으로 찬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Dju43NpXgNqu0vvw1

 

사진 및 자료제공 복음뉴스(BogEumNews.Com)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5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성헌 목사 “약한 교회론이 교회에 많은 문제를 가져온다” 2024-01-30
주영광 목사 “뉴욕교계 단체의 행사가 이벤트 중심이 되는 이유” 2024-01-30
주효식 목사 “뉴욕교계 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의 문제” 2024-01-30
이종범 목사 “목사들의 뼈아픈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댓글(1)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② 말로만 차세대 말고 실제적인 지원 필… 2024-01-30
뉴욕교계 지도자 초청 대 토론회 ① 마무리: 1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아 2024-01-29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4년 정기총회 2024-01-29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주동부동문회 2024 신년하례 2024-01-29
2024 청소년 농구대회, 팬데믹 극복하고 다시 열려 2024-01-28
제3회 두나미스의 밤 및 신년하례 감사예배 2024-01-26
뉴욕극동포럼, 휴스턴 총영사 정영호 목사 초청 세미나 2024-01-26
뉴욕장로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및 제14대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 2024-01-26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달라고만 말고 감사하는 신앙” 간증 2024-01-25
세기총 한반도 통일기도회 및 미동북부지회 설립 2024-01-24
RCA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협 2024 신년예배 및 하례회 2024-01-24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 제8회기 시무예배 및 전기현 장로 초청간증집회 2024-01-24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동문회 2024 신년하례회 및 총회 2024-01-24
박명근 시장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긴다” 2024-01-24
물댄동산교회 18주년 및 기도의집 1주년 기념예배 2024-01-24
300용사부흥단 뉴욕횃불기도회,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2024-01-22
기도로 경기 준비하는 이민서, 미 청소년국가대표 1등 선발 2024-01-20
뉴욕교협 회장과 총무의 극적인 화합, 한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댓글(2) 2024-01-19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합창단 미주지역 순회 연주 2024-01-19
뉴욕교협, 2024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댓글(1) 2024-01-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2024-01-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