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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주최 3.1절 웅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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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4-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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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가 3.1절을 맞아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3월 6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뉴욕교협에서 처음으로 3.1운동 정신을 다시 새김으로서 동포 화합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10명의 연사가 각기 나라사랑의 힘찬 주장으로 한국인의 자긍심을 표현했고 1등은 임진왜란때 7의사의 교훈을 주제로 발표한 일반부인 이용두씨가 차지했다.

뉴욕 교협 회장인 허걸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3월 1일의 함성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2세,3세가 자신있게 우리를 표현하는 담력을 갖게 하기 위해 대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어려운 이민 생활를 하면서 잊혀지기 쉬운 한국의 얼을 되살리고 자녀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의식을 고취시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서 앞으로 더 많은 교민이 참석해 동포화합의 또다른 쟝르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

ⓒ 2004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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