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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 2005 전도훈련집회, 열매를 기대하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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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5-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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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협의회(회장 정춘석 목사)가 주최하는 전도훈련집회 마지막 날 행사가 2005년 5월 22일(주일) 저녁 6시 퀸즈중앙장로교회(안창의 목사)에서 열렸다. 정춘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마이클 목사가 기도했으며, 참가교회 연합성가대 찬양, 목회자가 중심이 된 찬양반주팀의 연주와 찬양인도, 안병채 목사의 설교, 김영환 목사의 헌금기도, 쉐퍼드합창단 박요셉 단장의 특송, 박태규 목사의 광고, 안창의 목사의 축도의 순으로 진행됐다.

뉴욕전도협의회는 장소를 대여한 전도협의회 고문 안창의 목사와 강사 안병채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행사후 준비한 저녁식사를 같이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 안병채 목사는 '태신자를 품으라(사도행전 13장 48-49)'의 말씀을 통하여 전도를 쉽게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먼저 안 목사는 전날 집회의 내용을 요약해서 다시 설명했다. "전도는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전도는 하나님의 일이다. 전도는 마귀를 쫓아내는 것이다. 전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전도는 상급(축복)이다. 전도는 교회중심으로 해야 한다." 이어지는 강의내용이다.

전도하는 세력이 가장 깨끗하다

사탄은 아이큐가 6000 이고 천재는 150 이다. 싸움이 안된다. 머리와 지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전도를 하면 흑암의 세력이 물러가고 축복된다. 왜 축복성회는 많이 오는데 전도집회는 많이 오지 않는가? 알고 보면 전도하는 세력이 가장 깨끗하다. 전도를 하려면 신앙심이 깊어야하고 인격도 있고 기도도 잘해야 한다. 전도지 한 장 주는 것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올해 5월까지 전도한번 못해본 사람이 대부분이다. 영적으로 꺼져 있기 때문이다.

전도를 쉽게 하는 방법은?

전도를 쉽게 하는 방법은 익은 영혼과 익지 않은 영혼을 구분하는 것이다. 익은 수박은 따고 안 익은 수박은 지나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익은 영혼은 전도지를 주면 쉽게 전도가 되고 교회까지 인도하게 된다. 익지 않은 영혼을 전도하려 하지 마라. 예수님때도 전도 안된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가? 오히려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을 전도하겠다는 것은 맹신적인 믿음이다. 이런 영혼을 구별하기 위해 기도를 해야 한다. 전도와 기도는 항상 같이 다닌다. 전도는 훈련이다. 훈련을 받은 사람과 안 받은 사람은 차이가 있다.

태신자를 개척하라

세상에는 익은 영혼이 별로 없다. 익으면 다 따가고 스스로 걸어서 교회에 가기 때문이다. 오히려 덜 익은(예비된 영혼)이 많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안믿는 사람이 더 많다. 전도는 태신자를 개척(품는) 하는 것이다. 태신자는 전도수첩이 기록된 사람이다. 전도수첩에 가능한 많은 사람을 기록하는 것이 좋다. 몇 명 전도했느냐는 질문보다는 태신자가 몇명이냐는 질문을 해야 한다.

노방전도와 축호전도

태신자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길거리에서 하는 노방전도, 일터에서 만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축호전도 등의 방법이 있다. 노방전도는 자기훈련이고 교회홍보도 된다. 태신자를 통해 다른 태신자를 소개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단계식 전도방법인 셈이다. 전도는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전도해도 쉽게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전도해야 한다.

태신자와의 관계정립

태신자와의 관계정립이 필요하다. 그들을 위해 진실로 기도하고, 자주 만나며, 선물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전도하려면 돈도 든다. 그러다 익으면 예수영접을 하게 된다. 그때 말씀으로 그들을 영육하고 교회로 인도한다.

안 목사는 전도대상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3가지의 1분 전도용지 사용법을 설명했다. 교재를 이용하여 구체적인 전도방법을 월요일 오전에 목회자세미나를 통해 다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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