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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목회의 가장 큰 어려움은 교인과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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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2005-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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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회 목회자들은 이민 목회사역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목회자와 교인 간 갈등'을 꼽았으며, 향후 차세대 목회방향으로 ‘2세 목회 독립’과 ‘1세 교회내 영어예배로 병행’ 추세를 예상했다. 또 이민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는 ‘이민사회의 중추적 역할 담당‘으로 응답 했다.

이민교회가 우선적으로 감당해야할 사역으로는 ‘2세 목회자 양성’으로 나타났다. 미주한인교회의 주일평균 출석성도는‘50명 미만’, 지금 목회중인 교회에서의 시무연수는 ‘5년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크리스찬투데이가 창간 8주년을 맞아 실시한 ‘미주한인교회 현황’에 대한 목회자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방법은 미 전국의 한인교회 담임 목회자 3338명에게 설문지를 발송했고, 333명이 설문에 응했다. 이 조사는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됐다.
 
우선 감당해야 할 과제는

2세 목회자 양성(31.7%),  평신도들의 무분별한 임직 자제(12.6%),
목사안수 남발 자제(11.9%), 교회교육 활성화(11.37%), 목회윤리 강화(9.8%),
해외선교(7.47%), 사회봉사(4.8%), 신학교육의 강화(3.6%)
 
이민목회 가장 큰 어려움

목회자와 교인 간 갈등(21.6%), 교육 스탭진의 부족(18.57%),
자체 교회당 없음(16.6%), 어려운 재정(11.80%),
한인 2세교인과의 친숙치 못함(9.4%), 목회자 탈진(8.5%)
 
이민교회 선교의 방향

전문인 선교사 양육(28.0%), 북한선교(14.2%), 미전도종족 집중선교(13.3%),
단기선교 강화(10.1%), 캠퍼스 선교(9.0%), 중국 선교(6.1%), 도시 선교(5.2%),
이슬람권 선교 (5.0%), 홈리스 선교(3.4%), 중남미 선교(3.1%)
 
향후 차세대 목회방향

2세 목회독립(35.2%), 1세 교회 내 영어예배로 병행(34.98%),
아시안 교회로 발전(11.5%), 주류교회와의 동화 (10.7%), 한국어 예배로 흡수(6.3%)
 
사역중 교회의 시무연수

5년 이하(47.4%), 5-10년(28.2%), 10-20년(18.2%), 20년 이상(4.8%)
 
미주한인교회 성장의 가장 큰 요인은

이민사회의 중추적 역할감당(21.1%), 이민생활의 외로움(19.9%),
기도에 열심(14.7%), 목회자의 리더십(13.9%),
모이기에 힘씀(9.9%), 교회개척에 열심(9.7%)
 
주말예배 평균 출석성도

50명 미만(33.6%), 51-100명(30.0%), 101-200명(18.3%),
201-500명(13.2%), 501-1000명(2.1%), 1001명 이상(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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