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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사모 "하나님이 키우셨어요. 여섯 남자와 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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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8-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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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이민사회에서 자녀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을까? 성장해 갈수록 말 안듣는 자녀들과 다투다 보면 ‘왠쑤’라는 단어가 저절로 나온다. 더구나 옆집 아이가 공부를 잘해 아이비리그 대학교라도 갔다면 부모의 구박으로 자녀들의 스트레스는 늘어난다. 그런데 부모는 자녀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과연 신앙인은 어떤자세로 자녀를 교육시켜야 할까? 5명의 아들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녀로 길러낸 한 어머니, 필라델피아 큰믿음 제일침례교회 (황준석 목사) 이은성 사모가 말한다.

이 사모는 자녀양육의 자세를 설명하며 목회이며 홈스테이라고 말했다. 이 사모는 “목회를 하라. 가정에서 자녀들을 주님의 말씀으로 잘 먹이고 키우는 목회를 하라”고 말한다. 또 “자녀는 하나님이 맡겨놓으신 홈스테이”라고 생각하고 귀하게 대하라고 말한다. 자녀는 내 자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업이고, 유산이고, 상급이라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

이 사모는 7월 24일(금) 저녁에는 뉴욕주신장로교회(김용익 목사)에서 남편인 황준석 목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집회를 인도했다. 세련된 용모와 매너에 열정적인 간증이 인상적이었다.

이은성 사모는 지난해 나침반사를 통해 자녀 교육과 관계된 자신의 자서전인 책 <여섯 남자와 산 이야기>를 출간한 다음 한국과 미국에서 총 70여회의 집회를 인도했다.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5판을 거듭하면서 현재는 책 제목을 <하나님이 키우셨어요. 여섯 남자와 산 이야기>로 바뀌어 출판되어 있다.

자녀양육에 대한 책 출판 제의를 받고 이 사모는 “내가 키운것 아냐. 방목을 했다. 다음은 하나님이 키우셨다”고 말했다. 이 책은 33년간 미국에서 살면서 어려운 이민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는 남편을 도와 아들 5형제를 신앙으로 키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은성 사모는 황준석 목사와의 사이에 5명의 아들을 두었다. 신앙의 이름을 지어 성민(거룩한 백성), 지민(지혜로운 백성), 유민(온유한 백성), 영민(영화로운 백성), 찬민(찬양하는 백성)으로 이름을 지었다.

큰 아들 성민은 목사가 되어 역삼동에 영어권 교회를 개척하여 1년 9개월 만에 700명이 넘는 성도를 목회하고 있다. 큰 아들보다 유명한 사람은 넷째 영민이다. 그는 한국에서 팀이라는 이름으로 가수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팀 영민은 개척교회 목회를 하며 원치도 않는 아이였다. 2006년 뉴욕에서 열린 라이즈업대회에 참가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바 있다.

둘째 지민은 로스앤젤스에 있는 미국인 재정회사의 부사장으로, 셋째 유민은 큰형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에서 창조 문화 사역자로 활동하면서 뮤지컬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막내 찬민은 펜스테이트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

7월 30일(수)에는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에서 수요예배 말씀을 증거한다. 집회 문의에 관계된 것은 전화 610-203-6968이나 610-457-8256, 아니면 이메일 5son@korea.com. 홈페이지 www.cyworld.com/timmy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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