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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남교회, 호성기 목사 초청 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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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0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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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남교회(박상일 목사)는 호성기 목사(필라델피아 안디옥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교회설립 30주년기념 부흥성회를 열고 있다. '능력있는 삶을 사십시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는 3월 11일(금)부터 13일(주일) 새벽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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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기 목사는 이번 부흥성회를 통하여 치료받아야 합니다(막 10:46-52), 순수함이 능력입니다(막 11:20-24), 죽으면 삽니다(고후4:1-18), 순종이 능력입니다(향 12:1-12) 라는 제목으로 4번의 말씀을 전한다.

호성기 목사는 11일 저녁 열린 성회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막 10:46-52)로 말씀을 전하면서 "아무리 능력이 있는 소경의 아버지라도 아들이 소경이 되는 것을 막지 못햇고 우리들은 이런 능력의 한계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호성기 목사는 "나는 양가가 순교자의 집안이며 4살때부터 새벽기도를 한 모태신앙이다. 고생하는 목사가 되기 싫어 16살부터 교회를 나가지 않았는데 24살때 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부흥회에 참가하라고 말씀해 부흥회에 참가한 후 그날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적이 일어 났다"고 간증했다.

호성기 목사는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를 물려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라서 소경의 눈을 막았으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두어 은혜를 받았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날 부흥회는 뉴욕남교회 박상일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치순 원로목사가 기도를 했다. 200여명 참여한 집회에서 호성기 목사는 설득력있고 진솔한 간증이 곁들인 말씀을 전하고 통성으로 같이 기도하며 성도들을 감동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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