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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교협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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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2-01-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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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뉴저지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현장

 

▲[동영상] 뉴저지 교계 4개 찬양팀의 찬양

 

35회기 뉴저지교협(회장 고한승 목사)는 2022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1월 25일(화) 오후 7시 필그림선교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열었다.

 

1년 전에 열린 2021년 신년예배에서는 모든 순서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예배를 진행했는데, 올해 신년하례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순서들을 진행하여 팬데믹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 

 

1부 감사예배는 사회 박근재 목사(부회장), 기도 김건일 장로(부회장), 성경봉독 이용일 목사(사무서기), 특송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 설교 양춘길 목사(전 회장), 합심통성기도, 봉헌송 바리톤 감차돌과 소프라노 최유라 부부, 봉헌기도 한동원 목사(기록회계), 광고 김동권 목사(총무), 축도 윤명호 목사(목사회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건일 장로는 “무엇을 하든지 내가 앞장서지 않고 주님을 앞세우게 하시고,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기보다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내가 아니라 주님만 드러나게 하소서”라고 간구하며, 35회기를 아름답고 정직하고 은혜롭게 하나님께 매듭지어 드리기를 소원하며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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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을 구입하고 첫 외부행사를 연 필그림선교교회의 양춘길 목사는 에베소서 2:14~18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의 화평이신 예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양 목사는 지난 임시총회에 이어 “화평”을 강조하며 “35회기 교협이 회기를 출발하면서 내놓은 회복과 연합이라는 주제와 같이 화평을 위해 모든 마음과 모든 헌신이 하나로 묶어질 수 있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양 목사는 “우리의 힘으로는 안되기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 화평을 이루는데 필요한 사랑, 겸손, 온유, 인내, 지혜, 소망, 용서의 충만한 것을 두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들어오시게 축복해 주신 줄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고, 때로는 우리의 생각이 달라 서로를 아프게 하지만 다시 십자가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교회 리더들이 되기를 축원한다”며 시의적절한 내용의 설교를 했다.

 

합심통성기도는 송호민 목사(한성개혁교회)가 성도들의 삶과 코로나 종식을 위해, 장병근 목사(유영교회)가 뉴저지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회복과 연합을 위한 교협의 사역을 위해 합심통성기도를 인도했다. 

 

2.

 

2부 하례식은 사회 김동권 목사(총무), 개회 팬플룻 연주 이승용 집사, 국가제창 바리톤 감차돌과 소프라노 최유라 부부, 고한승 목사(회장), 영상축사 이창헌 뉴저지한인회 회장과 정병화 뉴욕총영사, 축사 김희복 목사(뉴욕교협 회장), 사업보고 고한승 회장, 축가 뉴저지사모합창단, 폐회기도 이정환 목사(직전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협 35회기 표어는 “회복과 연합(역대하 7:14)”이다. 회장 고한승 목사는 2022년에 2자가 3번이나 들어간 것을 언급하며 그것에서 "재(再, RE)"라는 의미를 꺼집어내며 “다시 회복되고, 다시 부흥하는 한해로 2022년을 허락해 주신 것으로 믿는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팬데믹이지만 성도들이 새해를 맞아 헤이해진 신앙을 회복하고, 목사들이 흩어졌던 목회에 대한 비전이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했다.

 

그리고 “어느 때보다 연합하고 동역할 때가 되었다”라고 동역을 강조하며 남극에서 펭귄들이 극한의 추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나가 되어 서로의 체온으로 겨울을 이겨내는 모습을 나누며, 팬데믹으로 인해 영적인 찬바람이 부는 이때에 교회와 성도들이 연합해서 회복을 향하자고 강조했다.

 

회복을 위해 연합의 사업으로 3월 2일부터 4월 16일까지 사순절 40일 영상연합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연합을 경험하며 큰 은혜를 나누며 영적 시너지를 나누자며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또 뉴저지교협의 사업을 발표했는데 △교협 웹사이트 구축 △교협 주소록 발간 △사순절 영상 연합 특별새벽기도회 △부활절 연합예배(4월 17일) △전직 회장단 부부 위로연(5월) △호산나전도대회(6월 10일부터) △이단 세미나(미정) △정기총회(9월 20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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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은 신년하례예배에 뉴저지교협 회장을 설교자로 초청했다. 뉴저지교협 신년하례에 참가한 김희복 뉴욕교협 회장은 단체장과 기관장의 영상 축사에 이어진 현장 축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에 교협이 밀리면 교회가 밀린다. 밀리면 다 죽으며 소망도 비전도 없다”라며 자신의 불도저론을 뉴저지교협에 전파했다.

 

뉴저지교협은 참가자들에게 여러 회원들이 기증한 선물을 담은 백과 필그림선교교회가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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