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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제2차 임실행위원회 / 하용조 목사 초청 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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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4-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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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은 12월 28일 오전 10시 우드사이드 소재 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31회기 두번째 임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경건회와 제2부 회무 순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김수태 목사는 1부 말씀을 통하여 "마태복음 23장 23-24절"을 인용하여 "율법보다 더 중요한 의(義), 인(仁), 신(信)을 중요시하여 목회자의 위신을 높이자"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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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회의에서는 "교협 조직확대", "이전회장 수습위원회"건의 승인을 위한 임시총회건, 사무직원 봉급문제가 포함된 사무국 규정안 결의, 신년하례예배 준비사항 보고 등이 안건으로 제출되었다.

첫째, 임시총회 건은 총회 주요 안건인 교협 전 회장에 관련된 문제중 9천불 판공비 시비부분이 침례지방회측인 장길준 목사(한신교회)의협조로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되었다고 보고 임시총회를 취소하였다. 둘째, 지난 교협총회에서 지적되었던 교협유급사무원의 봉급문제는 30% 삭감하고(미정), 체계적인 사무국관리를 위한 사무국규정을 보완하기 위해 임실행위원회는 봉급확정 등 전권을 교협임원회에 주었다. 셋째, 신년하례예배는 내년 1월 10일 오후 7시 30분 퀸즈한인교회에서 있으며 서울기독대학교 총장 이강평 목사가 설교를 한다.

또, 회장 김종덕 목사는 교협 연례행사인 할렐루야대회가 한국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를 초청하여 내년 6월 10-12일 동안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순복음 뉴욕교회는 1800 고정석 외에, 멀티비젼 등을 이용하면 4,000명이상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전 회장문제 수습 대책 위원장" 박희소 목사(동부교회)는 내년 초 은퇴를 앞두고, "여러 동료 목사들의 협조로 일이 잘 수습이 되었다"며 위원장 사표의사를 밝혔다.

모임에는 40여명의 임실행위원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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