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뉴욕할렐루야대회 폐막, 쉽지 않은 상황속 계획 목표 달성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21 뉴욕할렐루야대회 폐막, 쉽지 않은 상황속 계획 목표 달성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1-09-13 11:50

본문

▲[동영상] 2021 할렐루야대회 3일/폐막 실황

 

2021 뉴욕할렐루야대회가 9월 10일(금)부터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주일) 폐막했다. 대회역사상 최초로 현직 선교사인 양창근 파라과이 선교사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 후에 2일간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할렐루야선교대회’였다.

 

1.

 

입구에서부터 체온을 체크하고 거리두기를 하는 등 여전히 팬데믹 속에 열린 대회였으며, 무엇보다 교계의 혼란 속에서 결코 쉽지 않은 대회 상황이었다. 하지만 대회를 마치고 교협은 대회 양대 바로미터인 인원동원과 재정지원이 계획한대로 달성되었다고 평가했다.

 

할렐루야대회가 위기를 맞이하자 증경회장들은 참여와 격려라는 총을 들고 대회를 지켰다. 그래서 대회를 마치고 교협은 무엇보다 대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증경회장들과 평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548060_83.jpg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548061_08.jpg
 

8cfd6917def5c430bfeb654a8153ffc8_1631548061_22.jpg
 

마지막 날, 회장 문석호 목사는 대회에 수고한 임원들과 준비위원장 이준성 목사, 그리고 언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대회장소를 활짝 열었을 뿐만 아니라 정성껏 섬겨 호평을 받은 뉴욕장로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김학진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문석호 회장은 강사 양창근 파라과이 선교사에게 강사비와 선교후원비, 그리고 현지 어린이 선물구입비로 6천불을 전달했다. 그리고 효신교회에서 특별히 마련한 선교기금도 따로 전달했다.

 

또 10개 선교 및 구제 기관에게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종선 목사가 대표하여 받았다. 기금을 받는 기관은 주님의식탁선교회, 오른손구제센터, 뉴욕농아인교회, 뉴욕거리식탁선교회, 다민족교회, 뉴욕사랑의집, 사랑의선교회, 뉴욕원주민선교회, 다민족선교(방봉균목사), 훼이스선교회, 국제사랑재단 등이다.

 

이번 2021년 대회 주제는 “선교부흥과 영적회복”이었다. 대회를 폐회하며 문석호 회장은 “이 주제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교회와 성도들이 지향해야 할 목표이다. 대회는 오늘 끝나지만 여진이 계속 이어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모든 교회와 성도와 교역자가 되기”를 부탁했다.

 

2.

 

12일(주일) 오후 5시부터 열린 마지막 날 집회는 인도 김희복 목사(부회장), 경배와찬양 뉴욕영아트파운데이션, 대표기도 이만호 목사(증경회장), 성경봉독 백달영 장로(부회장), 찬양 뉴욕효신장로교회 성가대, 설교 양창근 파라과이 선교사으로 진행됐다.

 

이어 헌금특송 뉴욕크로마하프찬양단, 헌금기도 권케더린 목사(수석협동총무), 특별찬양 뉴욕영아트파운데이션, 광고 박시훈 목사(서기), 회장 인사 및 감사패 전달, 강사 양창근 선교사에게 감사패 전달, 장소대여 뉴욕장로교회에 감사패 전달, 선교구제기금 전달, 축도 김학진 목사(뉴욕장로교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영상] 뉴욕효신장로교회 찬양

▲[동영상]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찬양

▲[동영상] 뉴욕장로교회 찬양

 

강사 양창근 선교사는 목회자 세미나와 2일간의 대회를 통해 37년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를 증거했다. 마지막 날에는 “놓지 말라, 부흥의 손을!(사도행전3:6~9)”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창근 선교사는 “마라의 쓴 물을 먹고 있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2시간 거리에 엘림이라는 오아시스를 이미 준비해놓고 계셨다. 마라의 쓴 물을 통해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십자가를 통해 쓴물이 단물로 변하는 역사를 경험하는 순간 엘림으로 우리를 인도하신 것이다.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마라의 쓴 물을 마시고 있다. 십자가를 바라보라. 십자가의 고통을 통해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팬데믹 기간 동안 진정한 크리스찬의 모습을 통해 역시 크리스찬들은 다르다는 칭찬을 듣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그런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고 마지막으로 부탁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2EsN7DPCndhX4MAY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4,667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암환자 및 가족 위로 공감 콘서트 “5년의 투병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았다… 2023-05-22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1월 월례회 2022-12-02
차세대를 위한 ACE 창립예배 및 출범식 “함께”와 “위임” 2022-11-02
제4회 앰배서더 컨퍼런스, 주강사는 톰 우드 박사 2022-09-18
2022년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제한 완전히 풀리고 개막 앞둬 2022-09-15
뉴욕실버선교회 20주년 앞두고 인적혁신, 이종식 이사장과 젊은 이사 영입 2022-08-17
2022 할렐루야대회 세미나 “말씀을 듣다가 말문이 막혔습니다” 2022-08-04
한국과 미국, 사회와 교계와 함께하는 한미수교 140주년 행사 2022-07-26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기도하면 하나님이 손이 움직여” 2022-07-16
연합감리교회(UMC) 교단분리 앞두고 양측 입장의 대립 이어져 댓글(1) 2022-07-08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이런 부흥을 주소서!” 2022-07-02
2022 할렐루야대회 통해 뉴욕교계가 하나되는 역사 기대 2022-07-01
뉴욕장로성가단 창단 26주년 기념 제16회 정기연주회 2022-07-01
박성일 목사가 설립한 GATE, 미시오신학교와 신학석사 학점공유 MOU 2022-06-30
미동부기아대책, 10월 과테말라 방문선교 앞두고 후원 이어져 2022-06-30
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교 제12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2-06-28
2023 총회준비위원회 구성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2022-06-28
3개주 연속 “이스라엘 민족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역사” 세미나 2022-06-28
“아버지의 발을 씻기는 아들의 눈물” 제2기 뉴욕/뉴저지 청소년 감동캠프 2022-06-27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 42회 졸업식, 5명이 학위 받아 2022-06-27
국제개혁대학교(IRUS), ATS 준회원 학교로 승인 2022-06-27
제1회 목사와 장로 환상의 조 탁구대회의 결과는? 2022-06-26
뉴욕교협 2차 임실행위원회, 여름날의 그늘같이 감사결과 극찬 2022-06-24
2022 할렐루야대회 내용공개, 강사는 임현수 목사와 최혁 목사 2022-06-24
한기부 뉴저지지회 설립 및 최준호 대표회장 취임식 2022-06-24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