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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목사 "목회 일선에서 보는 목사회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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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4-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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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열린 뉴욕목사회 이취임예배에서 이영희 목사(뉴욕장로교회)는
"목회일선에서 보는 목사회 상"이라는 제목의 권면을 통해
차분히 10분 동안 목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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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목사회나 목회자들은 사람의 눈치가 아닌
하나님의 눈치만을 보고, 평가 되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너무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여
평신도가 어떻게 생각할지,
세상이 어떻게 볼지 고민하면,
원래 방향과 다른 엉뚱한 곳으로 간다고 염려했다.

둘째,
많이 할려고 하고, 잘하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하는 것보다(What to do), 되는 것(What to be)을
더 신경 많이 쓰는 목사회가 되라고 강조했다.

섯째,
목사의 개인 경건과 영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목사회가 되라고 강조했다.
목사가 세속화 되면, 교인도 세속화 된다며
어떻게 세속화에서 나를 지켜 내느냐 하는 것은
목회자의 영성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려면 체력이 필요하고
비지니스를 하려면 뒷돈이 필요하듯이,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영력이 필요하다며
목회자의 개인경건과 영성을 강조했다.
영성의 결여 때문에 현대목회가 힘을 잃어간다며
목사의 윤리적인 문제도 영성의 문제라고 했다.

넷째.
목회자들의 자질과 질적 향상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을 목사회가 제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목사들은 신학교를 졸업후 목회를 시작하여도
실제적으로 목회에 필요한 기술이나 자료, 방법 등을
계속하여 만날 기회가 없다며
목사회가 그런 일을 담당하기
가장 적합한 단체라고 말했다.

목회훈련의 기회가 없다며
가칭 목회 연구 훈련원(목양원)을 만들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리더십, 설교학, 상담학, 심방학, 목회에 관련된 자료를
지속적으로 목회자들에게 제공하여 훈련하여야 한다고 했다.

목회자를 위한 도서안내나 각종 데이터의 공유, 목회정보,
개척교회에 필요한 자료를 목사회에서 주관하여
일목요연하게 모아서 도와주어야 한다고
이영희 목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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