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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뉴저지연회 존 숄 감독, 이기성 목사 문제에 대해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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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5-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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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베다니교회 이기성 목사의 UMC 목사직 포기와 관련하여 UMC 대뉴저지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회장 장학범 목사)는 5월 10일 입장문을 냈다. 

 

[관련기사] UMC 뉴저지한인교회연합회 “이기성 목사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https://usaamen.net/bbs/board.php?bo_table=data&wr_id=10972

 

뉴저지연회 존 숄 감독은 12일 이에 대한 답장을 연합회에 보냈으며, 한인 감리사들이 감독의 허락을 받고 그 답장 내용을 아멘넷에 보내왔다.

 

하지만 그 내용은 연합회에 보낸 답장의 전문이 아니라 연회의 사정상 일부 삭제 편집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을 보냈으면 그 내용을 전부 소개하면 된다. 하지만 편집된 내용을 보냈기에, 아멘넷에서도 고민 끝에 그 내용이 잘 전달되는 선에서 편집된 내용을 소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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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연회 존 숄 감독은 결과적으로 이기성 목사가 UMC 목사직을 포기한 결과를 가져온, 이 목사를 베다니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로 파송하려고 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감독은 이번 파송은 이기성 목사가 보수적인 입장을 가진 웨슬리언약협회(WCA)에 가입했거나 LGBTQ 이슈에 관한 장정의 변화에 반대하는 입장 때문이 아니라고 적었다.

 

존 숄 감독은 연합회에 보낸 편지에서 뉴저지연회가 왜 이기성 목사를 다른 교회로 파송하려고 했는지 연회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이기성 목사의 다른 교회 파송은 올해 갑자기 결정된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4년 전부터 이 목사의 리더십과 관련하여 절차들이 진행됐으며, 몇 년간에 걸쳐 적어도 한 차례 이상 이기성 목사의 다른 교회 파송이 제기되었지만 이기성 목사는 베다니교회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는 UMC의 장정과 순회제도에 대한 분명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 과정에서 뉴저지연회의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존 숄 감독은 베다니교회 장로들과 목회협조위원회, 그리고 지도자들과 함께 이기성 목사의 리더십과 관련해 지난 몇 년간 6차례 만남을 가졌으며, 감리사들도 이번 이외에도 여러 번 교회 지도자들과 만남을 가져 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감독 자신은 이기성 목사가 몇 가지 규정들을 지킨다면 다시 교회로 복귀하는 것을 지지해 왔다고 소개했다.  

 

존 숄 감독은 베다니교회 리더들이 이기성 목사의 설교나 발언을 듣고 이기성 목사가 사역을 지속하면 교회에 큰 해가 미쳐질 것이라고 판단하여 연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감독은 안수위원회에 요청을 하여 안수위원회는 심의과정을 거쳐 이기성 목사의 정직을 투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기성 목사는 감리사를 존중하지 않았으며, 감독이 교회에 들어오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고 전 교인들에게 알리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존 숄 감독은 이기성 목사가 감리사를 존중하지 않은 것을 사과하며, 따르기로 한 약속된 조항들을 지키지 않은 것, 특히 연합감리교회에 관한 훈련을 교인들에게 제공하지 않은 것을 인정하며, 순회 파송에 순응할 것을 표시하면 베다니 교회를 계속해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제안했지만 이기성 목사는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고 했고, 스스로 UMC 목회자 자격을 내려놓았다고 소개했다.

 

존 숄 감독은 "모두에게 슬프고 어려운 시간"이라며, "어떤 목회자도 신학 때문에 혹은 연합감리교회를 떠나려고 하는 의지 때문에 원하지 않는 파송을 받는 일은 없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적었다. 그리고 이번 건에 대해 더 논의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관련기사]

- UMC 뉴저지한인교회연합회 “이기성 목사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 UMC 목사직 포기 이기성 목사 “타협치 않고 진리를 거룩히 지키고자”
- “우려했던 불공정한(?) 파송문제” 이기성 목사 120일 정직
- 목사 파송문제로 북조지아 최대 베델교회, UMC 교단 떠나기로
- UMC 안성주 평신도 회장 “한인교회에 대한 핍박 중단” 호소
- UMC 한교총 이철구 회장 “한인목사 재파송 불가는 부당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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