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장 많이 읽은 성경 구절은 이사야 41:10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20년 가장 많이 읽은 성경 구절은 이사야 41:10

페이지 정보

화제ㆍ2020-12-03 20:49

본문

팬데믹으로 인해 성경판매가 늘었다는 소식은 이미 잘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불확실하고 어려운 해에 인터넷을 통해 성경에서 답을 찾았다. 

 

인기 있는 성경 앱인 유버전(YouVersion)은 올해 성경읽기가 작년에 비해 1/3 이상 증가했으며, 검색은 80% 증가했다. 특히 사람들은 팬데믹, 인종차별, 선거 등 사회적인 이슈와 관련하여 ‘두려움’, ‘치유’, ‘정의’에 대한 성경구절을 검색했다.

 

620242cfeb204c6fd4684abb20189308_1607046526_28.jpg
 

유버전에서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되고, 읽고, 북마크 된 성경구절은 이사야 41:10이다. 이 구절은 미국,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덜란드, 필리핀에서 1위에 올랐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바이블 게이트웨이(Bible Gateway)에서는 요한복음 3:16, 예레미야 29:11, 역대하 7:14 순으로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

 

유버전은 주요 사건과 관련하여 성경 검색이 급증하여 올해 초 몇 달 동안은 '공포', 봄에는 '정의', 일년내내 '치유'가 인기 검색어가 되었다.  

 

바이블 게이트웨이도 비슷한 검색 경향을 보였다. 3월에 미국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가 시작되었을 때 유행병 관련 구절을 평균보다 약 90배 더 많이 검색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후 ‘인종차별’, ‘정의’, ‘억압’과 관련된 검색이 100배로 급증했으며, 미국 선거를 앞두고 정부권위와 관련된 구절은 평균보다 50배 이상 증가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701건 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용규 교수의 큰 그림 “한국교회여, 다시 부흥으로!” 2022-11-18
2024 한국 로잔대회 “행사가 아니라 한국교회 변화의 기회로” 2022-06-17
김명희 선교사, 할렘의 어머니에서 불신자의 어머니로 2022-06-16
2024년 한국 로잔대회 준비 뉴욕대회 “하나님의 인도하심 구해” 2022-06-14
고 장영춘 목사 웃었다! 요셉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생 선발 공고 2022-06-09
교회 차세대 교육문제, 해외한인장로회의 통 큰 총회차원 투자 2022-06-06
남아공 선교사 딸 문아영 자매, 따뜻한 학비후원 이어져 브라운대 입학한다 2022-06-05
해외한인장로회 70세 정년해제 청원이 왜 이렇게 가슴 시린가? 2022-05-16
이상명 총장 “앞으로 10년이 교회 존립을 가르는 골든타임” - 개신교수… 댓글(1) 2022-05-04
UMC 한교총 2022년 연차총회, 급변하는 교단현실 속에 결의문 통과시… 2022-04-29
남아공 선교사의 딸의 미국대학 입학 학비가 필요합니다 댓글(1) 2022-04-29
허봉기 목사가 찬양교회를 떠나며 마지막으로 한 부탁은? 댓글(1) 2022-03-28
[팬데믹 2년후]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23
[팬데믹 2년후] 여전히 교회에 나오지 않는 교인은 3분의1 2022-03-23
제시 잭슨 목사,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소수인종 연대” 메시지 2022-03-21
4교회 케이스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와 목회현장의 변화” 2022-03-17
뉴욕목사회 50회기 이취임식, 그 화제의 현장에서는 댓글(2) 2021-12-22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파행, 감사보고 처리없이 총회진행 2021-11-29
아직 돌아오지 않은 27% 교인들을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2021-11-19
2021 뉴욕밀알의밤을 감동으로 만든 2가지 스토리 댓글(1) 2021-11-16
퀸즈한인교회, 최초로 “KCQ 여교역자의 날” 행사를 가진 이유 2021-11-14
49회기 뉴욕목사회 특별기자회견, 회장과 선관위원장 입장 밝혀 댓글(4) 2021-11-13
원로 한재홍 목사의 교계를 위한 통곡의 기도 댓글(2) 2021-11-11
회초리로 스스로 종아리를 내려친 뉴욕목사회 증경회장단 2021-11-10
뉴욕목사회 회장과 부회장 후보 등록자들 “사퇴” 혹은 “자격박탈” 댓글(1) 2021-11-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