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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삼목사, 퀸즈한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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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4-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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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jpg1995년부터 2004년까지 한국 사랑의 교회 부목사로 있던 고성삼 목사가 한진관 목사 후임으로 퀸즈한인교회 담임목사로 온다. 퀸즈한인교회에 따르면 내년 1월 23일 한진관 목사의 은퇴식이 있으며 동월 30일 고성삼 목사의 취임예배가 있을 예정이다.

1969년 7월 13일 한진관 강도사등에 의해 창립되었고 동년 11월 목사안수 후 한진관 목사가 제1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퀸즈한인교회는 뉴욕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한인교회중 하나이다.

새로 부임하는 고성삼 목사는 뉴욕행을 위하여 사랑의교회를 사임했다. 캐나다 이민 1.5세로서 사랑의교회에서 탁월한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영어예배/영어성경공부를 담당하였고, 옥한흠 목사의 국제비서직을 맡았었다. 고성삼 목사는 영어에 정통한 이민 1.5세로서 릭 워렌의 "목적이 이끄는 삶", "인 더 시즌 오브 라이프" 등의 영어원서를 한글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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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삼 목사 이력

이민 1.5세.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졸업.
Toronto Ontario Bible College 졸업.
미국 Philadelphia Westminster 신학교 졸업.
캐나다 Vancouver Regent College 수학.
토론토 Institute of Christian Studies 수학.
미국 Los Angeles, Philadelphia, 캐나다 Toronto,
Vancouver, Calgary 등지에서 10여년간 이민 1세, 영어목회.
1995년 이후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영어목회 및 국제담당 부목사로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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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삼 목사의 목회관

고성삼 목사의 목회관은 사랑의교회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사랑의교회의 목양사역과 더불어 고성삼 목사의 의견을 나타낸 글이 있어 전재한다.

사랑의교회 목양팀을 이끌고 있는 고성삼 목사는 “목양은 목회자(교역자)가 교우들을 대상으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심방하고 위로하고 도와드리는 것이다.”라며 목양에 대해 정의했다.

무엇보다 목양사역 하면 심방을 빼놓을 수 없는데, 심방은 교역자들이 성도들과 가장 밀접한 거리에서 그들의 삶을 어루만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랑의교회 목양사역은 새가족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교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것들을 소개하고 다락방과의 연결도 주도하면서 성도들의 원활한 교회 생활을 돕고 있다. 다락방의 경우 큰 교회 안에서 하나의 소그룹으로 역동적인 교회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모임이 되고 있는 것이다.

교역자들은 목양사역의 최일선에서 전화와 상담 뿐 아니라 평균 1년 2회 정도는 담당 순장들의 도움을 받아 다락방별 심방을 하면서 성도들의 삶을 보살핀다. 성도들의 사업, 장례 등 모든 일상사 속에 교역자들이 있다.

고성삼 목사는 “사랑의교회 사역의 중심은 목양”이라면서 “대형교회가 되면 성도들에게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사랑의교회는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철학 아래 심방, 상담 사역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 다른 교회보다 교역자 수가 많은 이유가 있다”고 언급했다.

목양현장의 특징은 동적(動的)이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불허의 상황에서 사역해야 하기 때문에 언제나 긴장감이 감돈다. 어느 때는 교역자들이 성도들의 사고나 임종시 밤 12시라도 달려가야 한다. 고성삼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울고 웃는 목양현장에서 직접 뛰다보면 그 속에서 얻는 보람도 많다”라고 말한다.

사랑의교회 목양 교역자들은 1인 다역을 해내고 있다. 목양뿐 아니라 제자훈련, 그리고 기타 다른 사역도 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육체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사역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목양사역을 하고 있는 교역자들은 제자훈련반과 사역훈련반에서 성도들을 맡아 평신도 지도자로 양육하고 있으며, 사역훈련반을 마치고 순장으로 임명받은 평신도 지도자들이 인도하는 다락방 모임 등의 사역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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