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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 1천일 기도대행진을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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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20-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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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는 7월 25일(토) 새벽예배에서 일천 번제 기도대행진을 마쳤다. 180명의 성도들이 2017년 10월 30일부터 강대상 옆 기도함 통에 기도제목을 넣으며 1천일 동안 기도를 해 왔다.

 

프라미스교회는 유명 강사인 박순애 전도사가 2017년 10월 2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세상의 성공 따라가지 말고 주님을 따라가라. 그러면 성공은 선물이고 덤으로 온다. 물질의 노예되어 살지 말고 다스리는 권세자로 사는 복을 주실 줄 믿는다. 성령께서 내일부터 1천 번제 기도를 하도록 선포하셨다”라고 도전했고, 이렇게 시작한 기도대행진이 1천일을 맞이한 것이다. 

 

1천 번제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박순애 전도사는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지켜 주신다. 기도하는 사람은 열매가 다르다. 기도의 사람은 고난이 닥쳐도 이길 수 있는 믿음과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실 줄 믿는다.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말고 오직 전능자이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환난을 이겨내라”라며 다시 한 번 1천 번제를 올려드리기를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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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4~5에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허연행 목사는 말씀을 통해 “일천 번제에서 솔로몬은 1천 마리의 제물을 한 번에 드렸을 것이다. 우리는 현대적으로 재해석에서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1천 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자며 3년 가까이 달려왔다”라고 했다. 그리고 “솔로문 구한 지혜와 총명도 주시고, 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광을 주셨다. 듣는 마음을 구했는데 넓은 마음도 주셨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가지고 나라를 잘 다스렸다”고 말씀을 전했다.

 

허연행 목사는 “3년간 먼 길을 달려오며 기도가 많이 쌓여졌다”며 성도들의 영육간의 기도응답을 소개하여 감사를 올려 드렸다. 이어 이번에 파여진 기도의 샘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샘물이 흐를 수 있도록 간구했다. 그리고 그동안 기도해 온 180여명 성도만 아니라 교회 기관 가정 모든 구석마다 아름다운 기도의 샘물이 흐르고, 모일 때마다 기도의 응답이 넘치는 성도가 되도록 간구했다.

 

허연행 목사는 구하는 것을 주시는 하나님과 구하지 않는 것도 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했다. 그리고 3년 동안 간절히 기도했는데 아직 응답을 주시지 않은 것은 둘 중의 하나라고 했다. 먼저 기도하는 제목이 보통 제목이 아니라 비중이 있는 기도의 제목이라 하나님 편에는 큰 승리가 어둠의 세력에는 큰 패배가 예상될 때 기도의 응답이 지연될 수 있다고 했다. 다른 경우는 바울의 육체의 가시를 통해 겸손케 하신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사람은 절실하다고 생각하고 구하지만 하나님 입장에서 도움이 안된다고 하실 때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허연행 목사는 “우리는 1천 번에 걸쳐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오는 동안에 여러분의 심령에는 어느새 기도의 우물이 파여졌다. 하지만 끝났다고 소홀히 하면 아무도 물이 먹을 수 없는 닫힌 샘이 될 것이다. 계속 기도의 샘물이 흐르기를 축원한다.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계속 유지해서 코로나도 이겨내고 뉴노멀의 시대 변화의 파도를 잘 타면서 목적지까지 넉넉히 이를 수 있는 모두가 되라”고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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