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교회, 1천일 기도대행진을 마치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프라미스교회, 1천일 기도대행진을 마치다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0-07-25 17:16

본문

프라미스교회는 7월 25일(토) 새벽예배에서 일천 번제 기도대행진을 마쳤다. 180명의 성도들이 2017년 10월 30일부터 강대상 옆 기도함 통에 기도제목을 넣으며 1천일 동안 기도를 해 왔다.

 

프라미스교회는 유명 강사인 박순애 전도사가 2017년 10월 2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세상의 성공 따라가지 말고 주님을 따라가라. 그러면 성공은 선물이고 덤으로 온다. 물질의 노예되어 살지 말고 다스리는 권세자로 사는 복을 주실 줄 믿는다. 성령께서 내일부터 1천 번제 기도를 하도록 선포하셨다”라고 도전했고, 이렇게 시작한 기도대행진이 1천일을 맞이한 것이다. 

 

1천 번제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박순애 전도사는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지켜 주신다. 기도하는 사람은 열매가 다르다. 기도의 사람은 고난이 닥쳐도 이길 수 있는 믿음과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실 줄 믿는다.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말고 오직 전능자이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환난을 이겨내라”라며 다시 한 번 1천 번제를 올려드리기를 도전했다. 

 

1a87d2f5e07cf4f94c1280f351b3b5cf_1595711796_9.jpg
 

열왕기상 3:4~5에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허연행 목사는 말씀을 통해 “일천 번제에서 솔로몬은 1천 마리의 제물을 한 번에 드렸을 것이다. 우리는 현대적으로 재해석에서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1천 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자며 3년 가까이 달려왔다”라고 했다. 그리고 “솔로문 구한 지혜와 총명도 주시고, 구하지 않은 부귀와 영광을 주셨다. 듣는 마음을 구했는데 넓은 마음도 주셨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가지고 나라를 잘 다스렸다”고 말씀을 전했다.

 

허연행 목사는 “3년간 먼 길을 달려오며 기도가 많이 쌓여졌다”며 성도들의 영육간의 기도응답을 소개하여 감사를 올려 드렸다. 이어 이번에 파여진 기도의 샘에서 앞으로 계속해서 샘물이 흐를 수 있도록 간구했다. 그리고 그동안 기도해 온 180여명 성도만 아니라 교회 기관 가정 모든 구석마다 아름다운 기도의 샘물이 흐르고, 모일 때마다 기도의 응답이 넘치는 성도가 되도록 간구했다.

 

허연행 목사는 구하는 것을 주시는 하나님과 구하지 않는 것도 주시는 하나님을 소개했다. 그리고 3년 동안 간절히 기도했는데 아직 응답을 주시지 않은 것은 둘 중의 하나라고 했다. 먼저 기도하는 제목이 보통 제목이 아니라 비중이 있는 기도의 제목이라 하나님 편에는 큰 승리가 어둠의 세력에는 큰 패배가 예상될 때 기도의 응답이 지연될 수 있다고 했다. 다른 경우는 바울의 육체의 가시를 통해 겸손케 하신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사람은 절실하다고 생각하고 구하지만 하나님 입장에서 도움이 안된다고 하실 때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허연행 목사는 “우리는 1천 번에 걸쳐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오는 동안에 여러분의 심령에는 어느새 기도의 우물이 파여졌다. 하지만 끝났다고 소홀히 하면 아무도 물이 먹을 수 없는 닫힌 샘이 될 것이다. 계속 기도의 샘물이 흐르기를 축원한다.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계속 유지해서 코로나도 이겨내고 뉴노멀의 시대 변화의 파도를 잘 타면서 목적지까지 넉넉히 이를 수 있는 모두가 되라”고 축복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8건 3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2년 할렐루야대회 강사 임현수 목사 기자회견 2022-07-27
이용걸 목사 사모 특강 “목사의 성공이 사모의 성공” 2022-07-26
RCA 뉴욕한인협, 이용걸 목사 초청 여름 목회자 세미나 2022-07-26
한국과 미국, 사회와 교계와 함께하는 한미수교 140주년 행사 2022-07-26
8월 5일, 한흑이 함께하는 인종 혐오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연대 결성 및… 2022-07-26
뉴욕신학대학교, 제3대 총장 윤세웅 박사 취임감사예배 2022-07-25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세계선교회, 선교사지원재단과 MOU 체결 2022-07-24
7월 뉴욕성령대망회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라” 2022-07-21
뉴저지 KM과 EM 목회자 모임 “다윗과 솔로몬처럼 아름다운 계승” 2022-07-21
하은교회 새 담임목사는 독립시킨 EM교회 1.5세 목사 2022-07-20
뉴욕우리교회 영어회중의 비전찾기 특강시리즈 댓글(1) 2022-07-19
이승종 목사 “한인교회의 가장 급한 과제는 예수회복” 댓글(1) 2022-07-19
뉴저지개혁신학대학원(ERTS), 기독교상담학 과정 강화 2022-07-17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엘살바도르 찬양대행진이 특별한 이유 2022-07-17
뉴욕모자이크교회 독특한 선교문화 - 2022 선교 디너 음악회 2022-07-16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기도하면 하나님이 손이 움직여” 2022-07-16
[3일]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예수 우리 왕이여” 2022-07-14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폐회 “예수없는 선교대회는 지푸라기” 2022-07-14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워싱턴 선언문” 발표하고 폐회 2022-07-14
[2일]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꺼지지 않는 불길” 2022-07-13
[1일] 제9차 한인세계선교대회 개막 “예수, 온 인류의 소망” 2022-07-12
뉴욕수정교회 제11회 미션콘서트 “우리 곁에 다가온 이웃, 난민 선교” 2022-07-11
연합감리교회(UMC) 교단분리 앞두고 양측 입장의 대립 이어져 댓글(1) 2022-07-08
뉴욕센트럴교회 독립기념일 페스티발 “진정한 독립과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 댓글(1) 2022-07-04
할렐루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이런 부흥을 주소서!” 2022-07-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