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 미국 크리스찬 “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87% 미국 크리스찬 “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7-02 19:56

본문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바나 리서치는 미국 성인과 미국 크리스찬들이 미국을 보는 시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서 말하는 ‘크리스찬’을 바나 리서치는 “practicing Christians”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자칭 크리스찬과 달리 지난 한 달 동안 적어도 한 번의 예배에 참석했으며 신앙이 그들의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는데 강하게 동의하는 정체성을 가진 기독교인이다.

 

a4d74304d4f5bad290a502f6a5a32a32_1593734212_52.jpg
 

2,88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크리스찬들은 역사적으로 미국은 기독교 국가였으며, 축복받은 나라이며,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으며, 세계 지도자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 크리스찬의 80%와 미국 성인 58%가 “역사적으로 미국은 기독교 국가였다”는데 동의했다. 크리스찬들은 51%가 강하게 동의했으며, 29%는 어느 정도 동의했다. 

 

한편, 미국 크리스찬의 87%와 미국 성인의 52%가 “역사적으로 미국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는데 동의했다. 크리스찬의 64%가 강하게 동의했으며, 23%가 어느 정도 동의했다. 또 크리스찬의 57%와 미국 성인의 32%가 “역사적으로 미국은 하나님에 의해 선택되었다”는데 동의했다.

 

크리스찬의 87%와 미국 성인의 75%가 “역사적으로 미국은 다른 세계의 지도자”라는데 동의했으며, 크리스찬의 83%와 미국 성인의 75%가 “역사적으로 미국은 이민 국가”라는데 동의했다.

 

또한 “역사적으로 미국은 소수인종을 억합했는가”하는 질문에 크리스찬 48%가 동의했으며 28%는 동의하지 않았다. 반면 미국 성인들은 50%가 동의하고 21%가 동의하지 않았다. 이 설문 조사는 지난 6월 인종차별 시위 전에 조사되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5건 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2)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1-02
21희망재단 제5회 장학금 수여식, 크리스찬 부의 사용에 대한 도전 2023-12-28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12월 월례회 갖고 2023년 마무리 2023-12-27
2024 BLESSED 컨퍼런스 주제는 ‘기도와 영성훈련’ 2023-12-27
신년을 맞아 진행되는 개혁주의 목회자들을 위한 포럼과 컨퍼런스 2023-12-27
뉴욕만나교회와 뉴욕예본교회, 뉴욕만나교회로 합병하고 담임목사는? 2023-12-26
두 교회가 힘을 합해 스토니브룩대학교 앞에서 교회개척 2023-12-26
세계할렐루야대회 “50억~100억(원) 예산에 50만 명 참가” 2023-12-22
훼이스선교회, 풍성한 2023년 사역보고 및 재정보고 2023-12-22
이민자보호교회, 뉴욕 임시거주 난민들에게 식사와 성탄 선물 전달 2023-12-22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 2023년 성탄 축하 메시지! 2023-12-22
지역교회부흥선교회, 2023 사모 위로의 시간 및 성탄감사 예배 2023-12-21
뉴욕장로연합회 제14회 정기총회, 황규복 장로 회장 2연임 2023-12-17
퀸즈장로교회, 23년째 연말마다 사랑의 바구니 2023-12-15
성탄메시지: 뉴욕목사회 회장 정관호 목사 “성탄 – 지상 최대의 선물” 2023-12-15
뉴욕/뉴저지 한인침례교지방회, 2023 연합성탄송년모임 2023-12-13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된 뉴욕교협 증경회장단 정기총회 2023-12-12
52회기 뉴욕목사회 이취임식 현장에서는 2023-12-12
52회기 뉴욕목사회 출범 “실추된 목사상을 바르게 세워 나갈 터” 2023-12-12
뉴저지장로교회, 김도완 담임목사의 임기연장 부결 2023-12-11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제4회 정기연주회 2023-12-11
더나눔하우스 감사의 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2023-12-11
파이오니아 백운영 목사의 선교사 재파송 2023-12-10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23년 송년 기도회 2023-12-10
추운 연말 맞아 더나눔하우스에 따뜻한 후원금 이어져, 광염교회 등 2023-12-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