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바이러스는 부활절을 멈추지 못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바이러스는 부활절을 멈추지 못해”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4-13 15:09

본문

부활절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이번 부활절은 다른 경우와는 크게 다를 것이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교회와 물리적으로 분리되거나, 서로 떨어져 앉을 것”이라며 “미국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으며 우리는 교회에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의 많은 교회들이 부활절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 트럼프 대통령도 랩탑을 사용하여 달라스에 있는 제일침례교회(로버트 제프리스 목사)의 예배를 드렸다. 

 

dcee8effb04a01bf21479d22edcd7e1d_1586804970_03.jpg
 

트럼프 대통령은 부활절을 맞아 대통령 메시지를 발표하며 “지난 몇 주 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문제에 직면한 우리 국민들은 인도와 위로와 희망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로 향했다. 이 어려운 시기 내내, 우리는 미국 국민의 용기, 관대함, 배려의 많은 행동에 반영된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 사랑, 긍휼, 친절을 목격했다”고 했다. 

 

또 “국민들은 베드로 전서 4:10(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의 말씀을 기억했다”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많은 국민들이 지역사회의 도움 요청에 이타적으로 응답했으며, 필요할 때 이웃을 돕기 위해 행동을 했다. 의료 종사자와 의료 전문가는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상황이든 우리는 항상 부활절을 축하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부활절을 멈추지 못할 것이다. 가장 어두운 시간에도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자비는 흔들리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빛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셨기 때문에 우리가 직면한 시련과 환난에도 항상 승리 할 것이다. 오늘, 미국과 국민들의 힘을 위해 기도하고, 모든 미국인이 그분의 주권 안에 매이도록 간구하는 사간을 가지자. 함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음을 알고 기뻐하자”고 부탁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1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제3회 두나미스의 밤 및 신년하례 감사예배 2024-01-26
뉴욕극동포럼, 휴스턴 총영사 정영호 목사 초청 세미나 2024-01-26
뉴욕장로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및 제14대 회장 및 이사장 취임식 2024-01-26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달라고만 말고 감사하는 신앙” 간증 2024-01-25
세기총 한반도 통일기도회 및 미동북부지회 설립 2024-01-24
RCA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협 2024 신년예배 및 하례회 2024-01-24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 제8회기 시무예배 및 전기현 장로 초청간증집회 2024-01-24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동문회 2024 신년하례회 및 총회 2024-01-24
박명근 시장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처럼 여긴다” 2024-01-24
물댄동산교회 18주년 및 기도의집 1주년 기념예배 2024-01-24
300용사부흥단 뉴욕횃불기도회,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2024-01-22
기도로 경기 준비하는 이민서, 미 청소년국가대표 1등 선발 2024-01-20
뉴욕교협 회장과 총무의 극적인 화합, 한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댓글(2) 2024-01-19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합창단 미주지역 순회 연주 2024-01-19
뉴욕교협, 2024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 댓글(1) 2024-01-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2024-01-16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대뉴욕지구 준비모임 열려 2024-01-15
제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성료 2024-01-15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임시노회 및 2024 신년하례예배 2024-01-15
웨체스터한인교회협의회 2024 신년하례식 2024-01-15
그리스도인의 재정사용 본을 보여준 안창의 산타 할아버지 2024-01-12
뉴저지목사회가 앞장서 섬기는 회원 목사의 부인 장례예배 2024-01-1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2024 신년하례회 2024-01-12
송일권 목사, 성경 연작시 당선되며 시인으로 등단 2024-01-11
바울신학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 신학 심포지움 2024-01-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