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에서 활동을 본격화 한 좋은나무성품학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주에서 활동을 본격화 한 좋은나무성품학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3-02 17:32

본문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와 김희종 이사가 3월 2일(월) 오전 11시 단비TV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새로운 미주 활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주 좋은나무성품학교는 뉴저지 잉글우드에 본부가 있다. 

 

4a6b8d6099ce5ed0ad45f0c818baa0ca_1583188367_45.jpg
▲왼쪽부터 김희종 이사와 대표 이영숙 박사
 

이영숙 박사와 김희종 이사는 모자 관계이다. 큰 아들 김희종 이사는 럿거스대를 졸업하고 한국으로 가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어머니를 따라 교육학을 공부하고, 현재는 미주 좋은나무성품학교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김희종 이사는 중학교 2학년 때 부진한 성적 때문에 아버지로부터 100대의 체벌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체벌이 아니라 성품교육으로 변화된 내용은 이날 참가한 어머니 기자의 열띤 동감을 얻었다.

 

체벌한 아버지는 회사에 다니다 뒤늦게 목사가 되고 교회를 개척했다. 신실한 기독교인인 이영숙 박사는 오히려 기독교가 역차별을 받는 이 시대에 일반 언론에는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지만 성품교육은 진화론적이 아니라 창조적인 세계관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교회교육에도 잘 맞다는 것.

 

이영숙 박사는 경청, 긍정적인 태도, 기쁨, 배려, 감사, 책임감, 인내, 순종,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 등 12가지 성품을 교육에 접목하여 2005년 좋은나무성품학교를 한국에서 시작했다. 미주지역에서는 2007년부터 성품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활동했다. 그러는 동안 성품교육은 크게 반응을 얻고 한국 등 세계 각 나라에 1,400 곳이 넘는 학교와 교회에서 도입했다.

 

2019년에는 미동부와 서부에 미주 좋은나무성품학교 법인을 설립하고 미주활동을 본격화 했다. 다음 세대만이 아니라 부모, 교사, 목회자를 위한 성품세미나는 큰 반응을 받았다. 이영숙 박사는 시대의 문제인 관계의 단절, 가정의 해체, 우울증과 중독 등의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좋은 성품을 가르치는 것 보다 확실한 대안이 없다고 설명한다.

 

미주 좋은나무성품학교는 좋은 성품 부모 세우기, 좋은 성품 다음 세대 세우기, 좋은 성품 지도자 세우기 등의 사역을 한다. 또 부모와 교사 연합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3월 7일(토)에는 뉴저지본부에서 성품훈계법 지도자 과정이 열린다.

 

미주 좋은나무성품학교 교육 과정과 스케줄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http://goodtreeusa.com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v9igsqYVT3H76pot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49건 1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2023 아시아 선교대회 2023-10-04
웨스트체스터교협 목회자들, 켄터키 창조박물관 방문 2023-10-04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김영숙 목사안수 2023-10-02
총동문회와 함께하는 미동부 감신동문의 밤 및 메도디스트 포럼 2023-10-02
“뉴욕교협 증경회장” 핫이슈로 다시 등장하다 댓글(1) 2023-10-01
박태규 목사, 교협 부회장 사퇴하고 회장에 출마선언 2023-09-30
뉴욕교계 화합의 물꼬 텄다. 원로 김용걸 신부의 눈물의 충언 2023-09-29
뉴저지목사회 제14회 정기총회 - 회장 김종국 목사/부회장 이정환 목사 2023-09-28
뉴욕한인회 주일성수 지킨, 변종덕 명예장로 임직감사예배 2023-09-27
뉴저지교협 제37회 정기총회, 회장 김동권 목사/부회장 박상돈 목사 2023-09-26
[화제] 뉴욕교협 희년 맞아 장로들이 교계의 화해와 화합의 자리마련 2023-09-25
김인중 목사 세미나 “건강한 목회자, 행복한 목회” 2023-09-25
뉴욕장로연합회, 10차 다민족선교대회 “열방이여 연합하라” 2023-09-25
김인중 목사, 뉴저지동산교회 총동원 전도집회 인도 2023-09-24
퀸즈한인교회, 2023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2023-09-22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정기노회 이슈는? 2023-09-22
뉴욕에서 ‘희년 목회 희년 교회 컨퍼런스’ 및 저녁부흥회 개최 2023-09-20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2023 연례기도회 “복음, 평화,… 2023-09-16
이종식 목사, 제1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인도 2023-09-16
웨스트체스터교협 예배 및 기도회 “예수님을 감동시킨 사람” 2023-09-16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제89차 조찬 기도회 2023-09-16
복음에 대한 도전을 경계한 두 원로, 김상용 목사와 김남수 목사 2023-09-1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 제93회 정기노회 2023-09-13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40회 정기총회, 회장단 유임 2023-09-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뉴저지노회 정기노회 2023-09-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